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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범보전기금, 일반인 참여하는 공개 런치세미나 1월 8일 개최

 


(사)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은 2015년 1월 8일 서울대학교에서 ‘인간과 야생 포식자의 공존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공개 런치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때 한반도를 주름잡던 호랑이, 표범, 곰, 늑대, 스라소니, 여우와 같은 야생 포식자는 현재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이 중 반달가슴곰과 여우는 환경부에 의해 복원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나 호랑이, 표범, 늑대 등은 사람과의 충돌에 대한 우려로 인해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지구상에는 맹수류 동물과 사람이 여전히 함께 살고 있는 곳이 있으며, 어떤 곳은사라졌던 맹수들이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이번 런치세미나에서는 야생 포식자와 사람이 함께 살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이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그 사례들을 검토하게 된다. 또한 과연 한반도에서 대형 포식자 동물의 복원이 가능할 것인지 그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미국 위스컨신대 넬슨환경연구소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임정은씨가 <인간과 야생 포식자의 공존과 갈등: 북부 라오스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생태원의 최태영 박사가 <한반도 야생 포식자와 생태축 보전>에 관해, 그리고 이항 서울대 교수가 <극동러시아에서의 아무르표범 재도입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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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1시군 2통합RPC 개선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