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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범보전기금, 일반인 참여하는 공개 런치세미나 1월 8일 개최

 


(사)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은 2015년 1월 8일 서울대학교에서 ‘인간과 야생 포식자의 공존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공개 런치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때 한반도를 주름잡던 호랑이, 표범, 곰, 늑대, 스라소니, 여우와 같은 야생 포식자는 현재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이 중 반달가슴곰과 여우는 환경부에 의해 복원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나 호랑이, 표범, 늑대 등은 사람과의 충돌에 대한 우려로 인해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지구상에는 맹수류 동물과 사람이 여전히 함께 살고 있는 곳이 있으며, 어떤 곳은사라졌던 맹수들이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이번 런치세미나에서는 야생 포식자와 사람이 함께 살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이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그 사례들을 검토하게 된다. 또한 과연 한반도에서 대형 포식자 동물의 복원이 가능할 것인지 그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미국 위스컨신대 넬슨환경연구소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임정은씨가 <인간과 야생 포식자의 공존과 갈등: 북부 라오스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생태원의 최태영 박사가 <한반도 야생 포식자와 생태축 보전>에 관해, 그리고 이항 서울대 교수가 <극동러시아에서의 아무르표범 재도입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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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넥슨코리아와 디지털 인재 양성 손 맞잡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