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자녀가 부모님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드리는 용돈에 대해 소득공제를 해 주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인데 자식이나 손주가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등 직계존속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드리는 경우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종합소득에서 공제해 소득세 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직장인 가운데 53%가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달랐지만 평균 연간 328만원 정도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법안은 자식들이 주는 용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현실을 고려한 건데, 취지는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정치권이 매일 복지를 외치면서 정책적으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대책이부모님 용돈 드리는 방안을 독려하는지 아이러니하다. 이 방안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입증을 해야 한다. 용돈 받았다고 영수증을 끊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소득공제 받으려고 임의로 통장 만들어 용돈을 입금하고 자기가 찾아서 쓰는 그런 악용 사례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WSI) 위원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푸틴은 2019년 러시아 중부도시 카잔에서 개최될 수 있는 기능올림픽에 국가 정상이 직접 참석해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러시아에선 2018년에 대선이 있다"며 "이 선거에서 누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든 기꺼이 올림픽에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다. 카잔은 직업 기능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기능올림픽을 2019년에 개최하겠다는 신청을 해 둔 상태다. 이날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현지에선 3년 뒤에 있을 대선 결과에 대한 원칙적 견해를 밝힌 것이란 평가와 함께 푸틴이 201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란 해석이 동시에 나왔다. 현재 70~80%대의 지지율을 누리고 있는 푸틴이 2018년 대선에 출마할 경우 그의 당선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그가 3기 임기를 끝으로 후계자를 지명하고 권좌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전망도 조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지난해 경기지역 말라리아 환자 수가 40% 가깝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예산을 대폭 늘려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318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명당 2.5명 수준이다. 2013년 228명보다 90명(39.5%) 늘었다. 도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2010년을 정점으로 2011년 391명, 2012년 257명 등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지난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기온이 올라 모기 활동 시기가 길어진 것으로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도가 말라리아 방역 등 관련 예산을 2013년의 절반인 14억여원으로 삭감한 것도 한 원인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도의회의 협조를 받아 올해 예산을 2013년 수준인 31억2천만원으로 복구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은 피해야 할 것이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 활동이 많은 5∼9월을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월 1회 시·군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지역은 휴전선과 접한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전국 말라리아 환자의 절반을 차지한다.
[데일리 연합 이소현 기자]빨랫줄에서 떨어진 도둑 이야기이다. 설 연휴 첫날인 지난 달 18일,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인데, 30대 송 모 씨가 14층에 침입해 현금을 훔치다가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베란다로 도망쳤다. 베란다로 가서 미리 준비한 빨랫줄을 창살에 묶고 도망치려 했지만 도주 과정에서 1층으로 떨어져 척추와 다리뼈가 분쇄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빨랫줄 묶고 도망친 이 절도범은 전직 요리사였다고 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웨딩홀 뷔페 요리사로 일하며 1남 1녀를 부양하는 건실한 가장이었지만, 이혼 후 재산 대부분을 넘기고 양육비까지 부담하는 처지가 되자 범죄의 유혹에 빠져든 것이다. 범죄 수법도 갈수록 치밀해졌는데, 송 씨는 헬멧까지 쓴 채 배달원인척하며 아파트 현관문을 통과한 뒤, 범행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고층 아파트만 털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건실한 가장에서 이른바 '빨랫줄 도둑'으로 전락한 송 모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17차례에 걸쳐 금품 1억2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때부터 단오날이 되면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잘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문화가 있었다. 창포는 탈모치료 및 항균, 피부상처 치료, 지루성피부염 치료, 항균활성, 항산화효과 등이 있는 천연식물이다. 이와 관련해, 각종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 ‘아벨모’ 연구소에서는 강원대학교 동물응용과학부 박병성 교수(아벨모-바이보벤처 소장)와 NJY 생명공학 노가영 대표의 공동연구를 통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천연 식물성추출물인 아사쿠린 100(asacurin 100)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발모물질개발 식물성추출물 아사쿠린은 창포, 상백피, 감초, 솔잎, 고삼, 천궁, 당귀를 ㈜NJY 생명공학서 제시한 비율로 혼합해 환류 추출시스템에서 열수 추출하고, 또 위에 열거된 7가지 천연식물을 열수 추출과 동일한 방법으로 혼합한 후 순수 에탄올에서 환류 추출시스템으로 추출했다. 아사쿠린은 천연재료와 과학적 배합을 통해 감압 농축하여 얻은 것으로, 아벨모 성분분석 결과 나타난 주성분을 일컫는다. 박 교수와 노 대표는 유럽 위원회 가이드라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유아/생활용품 전문업체 ‘마더플레이스(www.motherplace.com)’가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스트로우보틀)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마더플레이스의 휴대용 유모차 ‘베이비젠요요’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4프리미엄대상을 받았다. 휴대형 유모차‘요요’는 프레임이 요요를 돌리듯이 빠르고 쉽게 접히고,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터치로 빠르게 접고 펼 수 있는 콤팩트한 폴딩 시스템일 뿐만 아니라 무게도 가벼워 이동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마더플레이스 관계자는 “베이비젠요요는 기내반입가능한 수화물 사이즈의 접이식 유모차”라며, "스마트한 여행을 도와주는 요요(YOYO)는 여행을 즐기는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제품이다. 컬러팩으로 기분에 따라 시트를 바꿀 수도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582명을 대상으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고성능 적외선센서와 국내 최고해상도 광학센서를 탑재하고 24시간 전천후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할 다목적실용위성 3A호(아리랑 3A호)가 26일 오전 7시8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는 25일 아리랑 3A호가 모스크바 동남쪽 1천800㎞ 야스니 발사장의 발사대(사일로) 내 드네프르 발사체에 탑재를 마치고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항우연 관계자는 현재 발사를 하루 앞두고 현지에 파견된 연구진이 사일로(SILO) 안에서 발사를 기다리는 드네프르에 탑재된 아리랑 3A의 상태를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네프르 발사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활용한 3단 로켓으로 일반 로켓과 달리 지상 발사대가 아닌 지하에 수직으로 세워진 사일로라는 특수장치에 발사된다. 오전 7시 8분(현지시간 오전 3시 8분) 예정대로 발사되면 발사 893초 후 537㎞ 상공에서 위성이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발사 32분 후에는 남극에 있는 노르웨이 KSAT사의 트롤(Troll) 지상국 첫 교신을 하게 된다. 해상도 5.5m급의 고성능 적외선 센서와 0.5m급의 국내 최고 해상도 광학렌즈를 통해 도시 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최근 급부상한 SNS가 인스타그램이다. 인스타그램은 140자 내에서 글을 작성해야 하는 트위터와 달리 사진 한 장이나 10초 내외 동영상만 올리면 돼 이용이 쉽다. 또 원하는 계정을 구독하는 방식이어서 양쪽 모두 동의를 거쳐 친구를 맺어야 하는 페이스북보다 부담이 적다.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해시태그다. 해시태그란 해시기호(#) 뒤에 특정 단어를 붙이면 그 단어와 관련된 글과 사진만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인데, 게시물을 작성할 때 원하는 사진을 먼저 선택하고, ‘#신사' #daily 럼 해시기호를 붙인 어휘로 사진에 대한 설명을 달아주는 방식이 주로 쓰인다. 해시태그 검색도 마찬가지로 글이 아닌 사진으로 결과가 나열되어 인스타그램 SNS에서는 글보다 사진, 문장보다 단어가 더 중요하다. 해시태그 열풍은 새로운 유행어들을 탄생시켰는데, 대표적인 것이 ‘오늘 착용한 의상’이라는 뜻의 #OOTD(Outfit of the day)다. 자기 사진(셀카)를 일컫는 #셀스타그램이나 음식 사진을 뜻하는 #먹스타그램 등도 흔히 쓰인다. 네이버 관계자는 “소소한 관심사라도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공감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유로화와 엔화 약세, 서서히 오르고 있는 달러 강세로 소비재를 판매하는 유통업계가 변하고 있다. 현명해진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상품을 찾아 유럽직구에 몰리고 있고, 수입 브랜드, 유통업체들은 출렁이는 환율에 다양한 가격정책으로 충격 완화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한 온라인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이제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전세계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가격비교를 하고 있고, 국내 유통업체들은 환율 변동에 대해 더이상 손놓고 구경할 수만 없는 실정이다. 유로화 약세에 가장 민감하게 움직인 것은 직구족이다.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유럽 브랜드의 벽은 낮아졌고, 미국에 집중돼 있던 직구족들은 유럽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독일제품들은 3040 주부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가전ㆍ주방용품을 중심으로 유로화 약세와 함께 직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관계자는 미국에 집중되던 해외직구가 최근 유로화 하락과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해외 직구가 가능해지면서 점차 유럽으로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직구의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가격적인 혜택이다. 직구 뿐만이 아니라 국내 오픈마켓에서도 유럽산 제품의 인기는 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지구온난화가 먹을거리의 가격뿐 아니라 맛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기는 질겨지고 채소는 맛이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대 지속가능사회연구소는 최근 ‘변화에의 욕구’란 보고서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고기와 우유, 유제품, 농산물의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호주에서 생산되는 55개 식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고기와 채소의 맛이 온난화에 영향을 받는 것은 동식물도 ‘폭염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으로 무더위는 가축들의 식욕 감퇴를 초래해 고기가 질겨질 수 있다. 폭염은 식물 생장에도 영향을 미쳐 온난화가 지속되면 양파와 아보카도의 크기가 작아지고 당근 본연의 맛은 사라질 수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진은 결국 이들 식품의 생산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유 생산량은 10∼25% 감소하고 1840년대 아일랜드 대기근을 부른 감자 잎마름병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이효석문학상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자로 나서는 올해부터 그 외형이 확대된다. 등단 15년 이내라는 나이 제한을 없애고, 국내 모든 작가로 그 대상을 넓힌다. 총상금도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대상 3000만원과 후보작에 2000만원 배분) 규모로 확대한다. 전년 6월부터 그해 5월 사이 새로 발표한 소설을 심사 대상이며 심사일 당시 작품집에 수록된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효석문학상은 특별히 지방에서 활약 중인 작가와 지방 문예지가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배려할 예정으로 심사위원은 예심위원 4명과 본심위원 3명으로 구성되며,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최종심사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는 6~8월 여러 차례 심사독회를 거쳐 선정될 예정되며 매일경제신문은 최종심에 오른 수상 후보작 전편을 지상 중계한다. 수상작은 8월 발표되며, 메밀꽃이 만발하는 9월 강원도 평창군 이효석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효석문학상은 올해로 16회를 맞는데, 특정한 작가를 기리며 제정된 문학상이 국내에 여럿 있지만 특히 이효석문학상은 젊은 작가들의 빼어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효석문학상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강원도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10명 중 1명꼴로 일자리가 없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실업 문제는 경제가 살아나더라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9월까지 월 600억 유로 규모의 양적완화를 진행해 경제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는데 성과를 내더라도 구조적 실업은 여전할 것이라는 것이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경제 성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수년간 계속돼온 경기 침체와 정체 때문에 타격을 받은 사람들이 경기가 회복할 때 혜택을 입을지는 의문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적했다. 유로존 실업률이 지난 1월 현재 11.2%인 가운데 기업들이 고용을 크게 늘릴 만큼 경기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석가들은 거의 없다.경제성장률이 이전의 패턴에 복귀하더라도 구조적 실업은 여전히 남을 것으로 보는 셈이다. 런던 소재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 조너선 포츠소장은 "유로존 정책당국은 높은 위험한 실업률을 계속 참고 있다는 게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많은 분석가들이 경기회복이 이뤄지더라도 실업률은 7.2% 이하였던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보고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사)한국화랑협회와 (주)코엑스가 주최하고 2015화랑미술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화랑예술제가 제33회 화랑 미술제를 강남 코엑스에서 3월 21일부터 24일, 오늘까지 열린다. 한국화랑협회는 1976년 서울시내 12개의 화랑들이 모여, 한국화랑협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33번째이다. 87개의 화랑이 참여해 약500여명의 국, 내외 작가의 작품 3000여개가 87개의 부스에 전시, 판매되고 있다. 한편 화랑미술제에 출품된 작품중에는 한국 수채화의 1인자 (고)배동신(수채화작품, 4호 크기, 제목 "여인누드", 4억원)과 동시대 활동한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선구자 (고)김환기 (유화작품, 6호 크기, 제목 "장미", 6억5천만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미”는 1945년작으로 8.15광복을 맞이하여 제작했고, 일제강점기 암흑의 세월을 견디고 맞이하는 광복의 기쁨을 장미꽃으로 표현했다. 한편 한국화랑협회는 미술제를 주관하는 화랑미술제운영위원회를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고가의 도록을 출판하여 방문한 관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한, 도슨트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