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부강테크에서 한림면 악취 저감을 위한 수목 식재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부강테크는 1995년 설립 이래 하·폐수처리 및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등 환경 기술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가축분뇨처리 분야에서는 국내 보급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한림면에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핵심시설인 혐기성소화조와 수처리설비를 설치해 준공했으며 시는 유기성 폐자원인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통합처리해 바이오가스 생산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처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한 수목 식재 지정기탁금으로서 시는 축사가 밀집해 악취 민원이 잦은 한림면 안하뜰 일원에 집중적으로 수목을 식재해 악취 저감과 함께 탄소흡수원으로서 기능하는 방취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1차 방취림이 조성되고 나면 고향사랑기부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2차 방취림을 조성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노력한다. ㈜부강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오는 5일 개막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가 펼쳐질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 축제장을 최종 현장 점검했다. 이날 10월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국‧소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행사장을 돌며 임시주차장 설치, 셔틀버스 운행, 유등 및 각종 시설물 설치, 행사장 공간 배치, 관람 동선, 방역, 환경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드론쇼가 펼쳐질 5일에 대비해 초혼점등식장인 망경동 수상특설무대, 부교, 소망등터널 및 김시민호 선착장 물빛나루쉼터 등의 안전성에 대한 꼼꼼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10월 축제장의 중심에 최근 1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진주대첩 역사공원’이 위치해, 진주대첩 역사공원을 포함한 관람객 동선, 교통통제 방법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에 실시한 ‘안전관리 및 인파밀집 시뮬레이션 연구용역’ 결과를 이번 10월 축제에 반영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수동면 사근산성 추모사당에서 사근산성순국선열추모위원회 주관으로 ‘제644주기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이춘덕 경남도의원, 달성배씨 문중, 추모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진도 씻김굿을 시작으로 제향과 기념식이 이어졌다. 제향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배문찬 달성배씨 성남문중 후손 대표가 아헌관을, 배재근 수동면 향우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봉행했다. 사근산성 전투는 고려 우왕 6년(1380년) 함양군의 사근산성을 중심으로 왜구와 싸웠던 대표적인 전투로 박수경과 배언 장군을 비롯해 병사 500여 명이 전사했다. 이에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는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후손에게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해마다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원택 사근산성 추모위원장은 “사근산성 전투에서 장렬히 숨져간 선조들의 넋을 달래고자 예를 갖추어 제를 올리니 영령들께서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10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초에 계획한 주요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 수립 및 속도감 있게 처리해 목표했던 성과 도출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부서에서는 △일자리창출 △재사용배터리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활성화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동부행정타운(경찰서, 소방서) 조성 △양산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양산 내석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조성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주진불빛공원 조성 등을 보고했으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는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매달 관리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을 통해 각 사업별 사업개요,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진행률이 낮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이 9월 26일, 27일 양일간 사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회화면주민자치회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해면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각 시군에서 접수된 18개 팀 동아리가 참여해 기량을 뽐냈으며, 우리군 회화면주민자치회(회장 김창갑) ‘노라보세’ 동아리(대표 김명옥)가 고고장구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동해면 주민자치회가 대표로 참가하여 이연수 동해면 주민자치회장이 ‘숲놀이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숲놀이 힐링여행’은 동해면 마을숲을 이용한 △숲놀이 지도자 양성 △녹색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형성 과정이 담긴 주민 자치의 모습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상리면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회화면주민자치회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장려상'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전국 첫 탄소중립 테마 교육체험시설인 김해탄소중립체험관을 2일 개관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내에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을 구축해 운영 중으로 노후시설 개선이 시급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 흐름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한 끝에 지난해부터 탄소중립체험관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장유(부곡동) 김해시자원순환시설 인근 주민들의 복지 확대를 위해 사업비 113억원으로 조성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전시시설 제작에 25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총 138억원의 사업비로 탄소중립체험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 친환경에너지 공원을 함께 조성했다. 김해탄소중립체험관은 전시공간을 따라 기후위기의 원인과 현상에서부터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방법까지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와 다양한 체험콘텐츠 구성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탄소의 순환과 배출을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미디어 큐브 영상 ▲기후재난 상황을 체험해보는 쌍방향 실감 영상관 ▲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딸기를 재배해 딸기 농업의 기틀을 마련한 고(故) 송준생 선생에게 공로패를 헌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은 밀양 딸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선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송준생 선생은 1943년 일본에서 들여온 딸기 모종을 밀양 삼랑진에 처음 심어 재배한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선구자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준생 선생의 손녀 송희순 여사와 송기석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희순 여사는 "할아버지께서 삼랑진읍 송지리 204번지 밭에 심은 딸기 모종 10여 포기가 오늘날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뿌리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송준생 선생이 심은 딸기는‘밀양 딸기 재배 확산의 산증인' 남분연 할머니가 밀양 전역에 퍼뜨렸다. 지난해 밀양시로부터 딸기 시배 유공자로 선정된 남분연 할머니는 고령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당시 딸기는 귀한 작물이었고, 정성껏 키운 딸기가 밀양 전역에 확산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삼문동 호텔아리나에서 건강한 공동체 문화조성과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고취하기 위한‘2024년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안병구 시장의 시정 비전 특강 △새마을지도자 회계 교육 △자유 민주 시민의식 함양 교육 △동기부여 및 소통 강연(세상에 안되는 것은 없다, 다 된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주시민의 진정한 의미와 지도자의 소통과 공감 능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시정 목표와 현안 시책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선동 회장은“이번 워크숍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새마을회가 지역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헌신하는 국민 운동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소외계층 돌봄을 위한 사회안전망이자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새마을회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행정 동반자로서의 새마을회의 역할과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4분기 정례 브리핑에서 일상 속 변화에 방점을 둔 생활밀착형 사업을 구체화하여 발표했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높은 고령화율과 낡은 도시 인프라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 도시 기능 쇄신과 시민 생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주민 수혜도와 사업의 시급성, 변화 체감도가 높은 과제들을 선정해 사업화한 것이다. 구는 ▲도로·교통 ▲재난·안전 ▲공원·녹지 ▲체육·관광 ▲복지·환경 등 주민생활 초밀착 5개 분야 58개 사업에 총 34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후반기 구정에서는 생활밀착형 사업 실현에 전 행정력을 최우선 집중하겠다고 힘줘 설명했다. 강 구청장은 서두에서 “생활밀착형 사업은 해묵은 숙원해결 등 어제보다 더 나은 일상 속 변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에 관심과 애착을 두고 세밀하게 계획한 사업들이다”며 “구민의 눈살, 허리, 어깨를 펴겠다는 정책 목적을 기반으로 일상 속 변화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과‘순환’에 역점을 둔 도로 및 교통 기능 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2일, 시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원장들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위탁하는 어린이집은 올해 12월 위탁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자이숲속, 하청, 해뜰안애어린이집과 내년 3월 개원하는 더샵디클리브, 유로스카이, 유로아일랜드어린이집 등 총 6개소다. 시는 지난 8월 23일, 거제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공신력과 전문성을 가진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수탁자는 2029년 2월 28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박종우 시장은 “저출산 해소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장애아통합보육과 휴일보육 등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출산 기피 인식 개선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사회적 책무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도민들의 의견과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전문가들의 어려움 및 개선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참여 도민 10명》 ① 양하얀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 ② 박수경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 ③ 마태랑 의창초등학교 운영위원장 ④ 신현인 경상남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⑤ 김수선 노인돌봄 서비스 이용자 ⑥ 김순자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선임 생활지원사 ⑦ 박정순 장애인돌봄 서비스 이용가족 ⑧ 윤종술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⑨ 강명덕 한우리 노인복지센터 센터장 ⑩ 전경아 김해시 치매안심센터 평생건강팀장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정부 돌봄 시책이 있지만, 우리 도민에게 맞는 경남형 돌봄 시책 추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실효성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돌봄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양하얀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고성군은 9월 30일 오후 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5층)에서 진행된 2024년 고성군민 아카데미 ‘김미경 강사 초청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군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성군민 등 300여 명이 이 강연에 참석했고, 김미경 스타강사의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미경 강사는 △앞으로 중위 나이가 높게 설정됨에 따라 현 나이에서 17살을 빼야 한다는 점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은 꾸준히 실천하며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 △가족관계 재설정을 위해 질서를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멈 등 총 세 가지를 강조하며 유쾌하게 강의를 이끌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강연 내용은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고,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 계발의 기회와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0월 2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달 17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진병영 군수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해치고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군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함양교육지원청장, 산청군수, 함양제일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일 김해 봉황동유적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경상남도 무형유산 축제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도 무형유산 축제는 2012년 시작된 유산 간 교류의 장으로 12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해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해의 갑진(甲辰)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개막식, 초청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에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18종의 한국의 탈춤 중 하나인 김해오광대를 비롯해 밀양백중놀이, 남사당 줄타기, 수영야류 등 자주 볼 수 없었던 우리 고유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 모아 누구나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체험프로그램인 김해오광대 탈목걸이 만들기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람간, 지역간 경계를 없애고 우리 선조들의 삶과 애환, 가치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고유한 무형유산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당일 우천 시에는 김해시 문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양산·김해)과 부산(북구·사하·강서·사상) 6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인 ‘낙동강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낙동강협의회 위원인 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제1대 나동연 회장의 임기가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제2대 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동강협의회의 초석을 다지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6개 자치단체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끄는 나동연 회장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위원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낙동강 협의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어 ‘낙동강 권역 발전 전략 연구용역’ 시행을 통해 중앙부처와의 교감 및 협의 도출, 수변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통해 6개 자치단체의 추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권역 6개 자치단체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그 외에도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