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군 대표 문화축제인 제47회 소가야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도시, 해상왕국 소가야 고성’이라는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고성 송학동 고분군 및 고성박물관 등에서 개최되었다. 소가야문화제 첫날인 3일에는 14개 읍면의 화합을 의미하는 정화수 합수식과 군민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하는 서제봉행을 실시하여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고, 소가야 전통 복장을 한 400여 명의 어가행렬이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고분군까지 행진을 하여 군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저녁에는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고성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행사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되었다. 공연 중간에 비가 내렸으나 공연을 관람하러 온 군민들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행사를 즐겨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학동 고분군 일원에서는 △다양한 공연행사 △공룡 사냥하기 △민속놀이 한마당 △고성군민 가훈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소가야 이야기 공방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3일 동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일식 요리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김민성 셰프’가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김민성 셰프,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민성 셰프는 3년간의 임기기간 동안 사천시의 우수 수산물 및 관광자원 등을 적극 알리는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여의도 용왕’, ‘일타쿠마’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성 셰프는 사천시 대방동 출신으로, 주로 상어나 희귀 생선·바리과 등 대형어종의 해체·요리·먹방을 진행하는 인기 유튜버(채널명 일타쿠마)이다. 특히, 재료에 목숨을 거는 셰프로서 희귀하고 독특한 식재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요리 철학을 구독자들과 공유하며 많은 주목을 받아 온 것. 김민성 셰프는 “그동안 일식 요리사로서 쌓아 온 오랜 경험과 유명 유튜버로서의 재능을 사천시 우수 수산물과 맛집 등을 홍보하는 데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라며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2024 수려한합천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 공동 주관으로 고등부 25개 팀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와 순위별 경기를 통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회는 고교 저학년 축구의 활성화와 경기 감각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킥 챌린지'(축구공 과녁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대회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특히, 합천축협과 합천유통은 지역특산품인 합천황토한우 육포와 영호진미 등을 참가 선수들에게 제공해 대회의 품격을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고교 축구 메카로서의 합천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교 축구 페스티벌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7일 예비타당성조사(KDI 수행) 절차가 진행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추진과 관련해 산림청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임상섭 산림청장을 예방하여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의 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는 한편, 조기 착공을 위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예타 통과와 더불어 2025년 기본계획 용역비(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에서 적극적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임상섭 산림청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목표를 위하여 산림청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남도와 거제시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응답했다. 박종우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국가 간 약속된 사업이며, 정원문화의 확산과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연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된 프로배구대회인‘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통영시와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배구연맹과 통영시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통영체육관에서 16일 동안 30경기가 진행됐고 총 38,000여 명의 관중들이 입장했다. 내에서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적었을 통영시민들을 위해 조별 리그 중에는 교차 관람(한 경기 티켓으로 두 경기 모두 관람)을 허용해 실제 관중 수는 38,000여 명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배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관중,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대행사, 방송 관계자 등이 음식점·숙박업소·관광시설을 이용함으로 지역 경기에 활력이 돌았다. 또한 전 경기가 KBS, KBS N, SBS 스포츠 채널과 NAVER TV에 생중계 되어 전 국민의 이목이 통영체육관에 집중돼 스포츠 도시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 진병영 군수와 함양군의회 이용권 의원이 지난 5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맨발걷기 길 조성과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진 군수는 맨발걷기 군민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기존 상림숲길을 건강에 유익하고 더 안전한 맨발걷기 숲으로 정비하였으며, 다볕당 둘레에 맨발 걷기장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상림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맨발걷기 시작 지점에는 세족장과 신발장, 음용 식수대를 설치하여 걷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상림이 걷기 명소로 거듭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였다. 이용권 의원은 ‘함양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지난 7월 제정되어 관련 시책 마련과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날 상림공원에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함양군지회(회장 허도탁) 주관으로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규모의 맨발걷기대회가 열려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회별로 질서정연하게 맨발걷기를 즐겼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경남도청 앞마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 봉송 차량’이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전국체전 공식 성화 ‘화합의 불’과 같은 날 김해시 구지봉에서 채화된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성화 ‘가야문화의 불’, 그리고 앞서 채화한 ‘호국의 불’과 ‘우주의 불’ 등 4개의 성화가 지난 4일 도청 앞 광장에서 합화한 것이다. 당초 9개 구간 중 차량 봉송 3개 구간을 제외한 6개 구간은 주자들이 직접 뛰며 체전의 열기를 더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우천으로 주자 봉송이 모두 취소되어 도청 앞마당에서 간단한 출발식을 가진 후 9개 구간 모두 차량봉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도청 앞마당에서 시작된 창원의 성화 차량 봉송은 ▲ LH입구~창원광장 로터리 ▲ 창원광장 로터리~창원병원 정문 ▲ 창원병원정문~교육단지 사거리 ▲ 교육단지사거리~경화역공원 ▲ 경화역공원~설산한의원 ▲ 설산한의원~마산해안도로스타벅스 ▲ 마산해안도로스타벅스~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타이어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이상근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 27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2025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2024년 추진사업은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로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집행사항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이월예산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부터 핵심 정책목표는 △ 민선 8기 군정성과 달성 △ 경제 중심도시! 고성 △ 힐링과 치유! 생태 관광도시 조성이며, 주요 핵심사업은 19개 사업이다. 또한, 2025년 군민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정책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정부 긴축재정과 계속된 인구감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지역업체 적극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시민들의 타행 이체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은행을 2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기존 1개 은행에서 2개 은행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납부 편의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경남은행 단일은행 계좌 제공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부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농협으로 확대 시행해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번호로 인터넷뱅킹, 은행자동화기기 등으로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어, 요금 납부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기타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관내 이용률이 높은 금융기관이 추가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납부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및 체육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해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부의장을 선출한 후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행사 안내와 2025년 주요 업무계획,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위원들은 주요 추진사업 및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진주시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진흥에 필요한 경비의 확보 활용, 진주시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의 안건 심의, 체육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사천소방서가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재수 사천소방서장, 박재균 소방행정담당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소방서 직원 50명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김재수 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며, 사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사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천소방서 직원 여러분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기부금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7일 오전 11시 김해시청에서 2018년부터 우호도시로 친선관계를 이어온 튀르키예 초룸시와 친선관계를 자매도시로 격상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초룸시장, 안선환 김해시의장과 초룸시의회 의원 등 양 시와 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철의 왕국 가야’ 김해시와 ‘철기 문명의 발상지 히타이트 제국’의 수도 하투샤 유적지가 있는 초룸시는 고대 철기 문화라는 연결고리로 2018년 4월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특히 자매도시로 결연식을 맺은 이날은 김해시와 초룸시, 국립김해박물관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관하는 튀르키예 특별전 ‘히타이트’ 개막식이 열린 날로 의미를 더한다. ‘히타이트’ 개막식은 이날 오후 3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김해시, 초룸시,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시는 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류 최초 철기문명인 히타이트 유물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가 김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의령군이 세 번째 연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24만 명이 방문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의령군 인구가 2만 5000여 명인 점을 고려하면 나흘간 전체 군민의 약 10배에 가까운 인파가 몰린 셈이다. ‘의령에서 부자 되세요!'를 공식 구호로 3∼6일 의령 전역에서 열린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 의미를 전파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급 인파가 몰렸다. 지난해 의령 축제 최다 인원인 17만 명이 의령을 찾았는데 올해는 약 24만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간절한 소원 하나는 반드시 들어준다'는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었고, 행운과 행복, '부의 기운'을 마음껏 받았다. 축제 기간만큼은 의령이 '젊은 도시'로 바뀌었다. 행사장은 어린이와 학생들로 넘쳐났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체험 행사는 길게 줄을 선 광경이 예사였다. 즐거운 놀이를 통해 부를 쌓는 방법을 알아가는 '부의 축적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였다. 축제장 스탬프 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연일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함양산삼축제는 개막 후 나흘 동안 추정 방문객 24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징검다리 황금연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함양 산양삼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의 누적 판매도 8억 원을 넘기며 산업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축제 개막 전 태풍 북상 소식에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깨고 비교적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형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 새로워진 함양산삼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같이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에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의 운영 짜임새와 함께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이 크게 주효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에는 영유아부터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놀이, 공연, 체험,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을 즐겼다. 무더위는 한 풀 꺽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10월 5, 6일 양일간 함양산삼축제장에서 함떡 사업대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로컬 브랜드 ‘함떡’ 시식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함떡’은 지난해 7월 지역 농특산물 활용으로 함양만의 먹거리 개발을 위한 함양 대표 먹거리 선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함양 로컬 브랜드의 네이밍이다. 공모전에서는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으로 이루어진 전문가단 4명과 연령대별 군민평가단 6명 등 10명으로 구성한 심사단이 출품한 제품들의 상품성, 지역성, 대중성과 독창성 등을 평가했으며, 이후 수상자와의 간담회 및 상품화 개발 용역을 거쳐 7종의 다양한 맛을 가진 찹쌀떡을 개발했다. 이날 시식홍보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큰 호응을 보였다. 함떡을 시식한 어린이들은 살짝얼린 사과·딸기함떡을 먹으며 “또 먹고 싶어요~~!!”라며 함떡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함양산삼축제에서 산삼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맛까지 즐길 기회는 물론 달콤하고 고소함까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