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8일 관내 최대 규모인 51홀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이날 열린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개장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경상남도의원, 진주시의원, 진주시 체육회장 및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 수요증가 및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와룡지구 친수생태공간에 부지면적 4만 2000㎡에 진주시 최대 규모인 51홀의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은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일반인 36홀(4코스), 장애인 9홀(1코스), 연습 6홀 등 총 51홀로 구성되어 있다. 한 코스(9홀) 길이는 700m 전후로 코스 난이도 조정을 위한 마운딩, 벙커 등과 물고임 방지를 위한 배수관로, 여름철 잔디 관리를 위한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고, 동호인들의 휴식을 위해 파고라, 휴게실도 조성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에서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고 건강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30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제29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개회사,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채택, 각종 행사·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의사항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시군 자체사업 추진 등을 채택해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제10기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2026년까지 의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대중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가야문화권의 역사적 유산가치를 넘어 이를 기반으로 가야문화권의 지역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협의회는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과 동반자적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지난 2005년 출범했다. 5개 광역단체(대구·경남·경북·전남·전북) 24개 시군을 회원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제5회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8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 및 그라운드골프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 아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5일부터 진주를 빛내고 있는‘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기획회의 겸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22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1차 회의에 이어 민간 전문가와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단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컨설팅 위원들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근거한 훈련과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상황판단회의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적극적인 역할 등을 요구했고 각 협업반 별 참석자들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열띤 토론이 있었다. 고성군의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은 재난상황실에서, 현장훈련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각 훈련상황을 대형 스크린을 통한 중계로 실전과 같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축제와 행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7명과 합천군의회 정봉훈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및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희롱, 성폭력 등 4대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미정 강사를 초빙해 “폭력을 예방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양성평등 의식에 기반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은 “4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계남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회는 8일 계남복합문화센터에서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김문숙, 이종철, 이태련 합천군의원, 박인식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계남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한국농어촌공사의 위탁을 통해 진행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남복합문화센터 조성, 계남초등학교와 어르신마을관리소 리모델링, 유하천 생태보행로 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 교육 및 동아리 교육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되었다. 계남복합문화센터는 폐교된 계남초등학교 부지를 정비해 건립되었으며, 초계면 계남지구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계남복합문화센터는 군과 농어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통영시에서는 지난 8일 오전 9시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출발식이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열기와 응원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민 및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성화 출발식’은 통영승전무보존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성화 점화, 보존성화 인계, 다음 주자 봉송지인 남해군으로 봉송 차량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화는 통영 한산도 제승당에서 채화된 ‘호국의 불’이 더해진 성화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큰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체전이 끝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체전의 열기에 더해 11월 통영에서 개최될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2024년 통영수산물대축제 등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며, 통영시에서는 12일 토요일부터 철인3종, 당구, 탁구 종목이 통영체육관 및 트라이애슬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6일간 제19회 함양산삼축제장에서 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리산 감도니’는 건강 가득 풍미가 감도는 지리산 흑돼지를 생기있게 표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함양군에서 개발한 흑돼지 공동 브랜드이다. 이번 시식 행사에서는 특유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의 ‘지리산 감도니’를 맛보기 위해 줄이 길게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축제 기간에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산삼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됐다. 함양군은 ‘지리산 감도니’의 브랜드화를 통해 함양의 주 특산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을 넘어 명품 지리산 흑돼지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자원화하여 안정적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판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사육 기술로 최고의 흑돼지를 생산하고 있다.”라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지리산 감도니’가 대한민국 명품 흑돼지 브랜드로 자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대전에서 물가안정에 대응하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방물가안정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방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81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총 227개의 정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김해시는 물가안정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특화거리 조성, 가격정찰제로 투명한 유통구조 물가안심특화센터 조성, 민-관-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등 선제적 대응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시는 고물가 속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상권 가격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전용상품권 발행, 설 추석 명절 민생현장 방문 점검, 시민 외식비 부담 경감을 위한 김해형 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한글문화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외동 한글박물관 뒤 나비공원의 이름을 주민 의견을 모아 한글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 노후된 점토 블록 바닥을 투수 블럭으로 바꾸면서 주시경 선생과 국어연구학회 회원들이 지은 한글의 뜻인 '으뜸이 되는 큰 글'과 세종대왕 이미지, 다양한 자음과 모음을 바닥에 새겼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라온(즐거운의 순우리말)이라는 문구를 새기고 훈민정음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어린이 뜀동산 운영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한글문화공원을 찾도록 했다. 이외에도 우리말이 새겨진 벤치, 퍼걸러, 석재 조형물을 설치해 어린이 부터 어르신들까지 쉽게 한글을 접하면서 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뜀동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워진 한글문화공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 일본 가사오카시, 경기도 용인특례시 대표단이 10월 3일 고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외 자매도시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중국 쯔궁시 리우 진진 부시장 외 5명, 일본 가사오카시 오오시게 요시노리 교육장 외 2명, 용인특례시 임병완 행정국장 외 2명이 고성군을 방문해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가장 큰 행사인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개최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고성군과 자매도시간 관계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며, 이번 간담회로 문화·교육·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고성군을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회에서도 고성군과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리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이 주최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방문객 42만 명, 매출 17억여 원을 기록하며 대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각지에서 모여든 4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방약초축제로 입지를 굳혔다. ◇ 10일간 총 42만여 명의 관람객 방문, 판매 수입 17억여 원 올리는 쾌거 개막 첫 날인 27일 21,675명의 입장객을 시작으로 주말인 28일에는 35,093명, 29일에는 65,832명이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는 동의보감촌을 찾았다. 징검다리 연휴가 끼어있는 10월 초에는 관람객들이 더욱 늘어나 폐막식이 열린 10월 6일까지 공식 집계된 관람객만 420,045명에 달했다. 또한 흑돼지 등 음식과 식재료를 판매한 산청음식관과 산청 지역의 약초 및 농특산물 판매장터 및 동의보감촌 입주업체 전체 매출도 17억7,847만 원을 올리는 등 기염을 토했다. 판매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2일 단성면 성철공원(단성묵곡생태숲)에서 ‘제16회 산청불교문화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성철스님의 생가 터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45분 식전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경호강 살리기 토종어류 방생대법회, 지리산 전몰희생자 원혼위령제,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방생대법회에서는 화엄경 법성도 순례길 체험과 경호강 살리기 염원을 담은 토종어류방생이 이뤄진다. 또 올해 51회를 맞은 지리산 전몰희생자 원혼위령제에서는 사암연합회장인 대안스님과 회원 사찰 주지스님들이 불교 전통 작법과 영산재 의식에 맞춰 6·25전쟁을 전후로 지리산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불교의 염불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뉴진스님(윤성호)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 사찰음식 퍼포먼스,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염주·합장주 만들기, 선차 체험, 싱싱볼 명상, 사상체질 감별, 다도 시연 등도 진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불교문화제전이 한국과 산청을 대표하는 불교계 큰 스승인 성철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5일 산청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34회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최 후 2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격년제)에는 11개 읍면 2500여 명의 군민이 참가해 화합을 다졌다. 대회는 지난 4일 중산리 지리산 평화제와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5일 개막식, 제51회 지리산평화제 평화상 시상식과 읍면 특성에 맞는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입장식 등이 이뤄졌다. 특히 게이트볼, 테니스, 축구, 윷놀이 등 체육경기와 민속경기 등 총 1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 결과 1등은 신안면, 2등 시천면, 3등은 산청읍이 차지했으며 오부면은 남다른 선전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체육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건강한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드높였다”며 “올해는 입장식과 경기 내용이 더욱 흥미롭고 박진감이 넘쳐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지난 10월 4일부터 6일, 송림공원에서 3일간 진행된 ‘2024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의 열기가 식지 않고 여전히 뜨겁다.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동군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송림공원의 꽃무릇이 절정인 가운데 1만 5천여 명이 찾았으며, 건강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 하동의 맛을 발현하다 = 축제에 참여한 먹거리 셀러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창의적인 맛을 개발하고자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구슬땀을 흘렸다. 100가지가 넘는 풍성한 먹거리를 통해 하동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기 위한 셀러들의 열정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인기 메뉴들은 축제 시작 2, 3시간 만에 재료가 소진되고 음식을 먹기 위한 대기 행렬이 줄을 잇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셀러들 외에도 생활개선회, 여성협의회 등 단체에서도 취나물밥, 한우소고기국밥, 재첩국 등 별천지 밥상의 산해진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영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