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먹고 살자고 하는 거 아니겠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현대인들은 끼니조차 거르며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지친 마음과 몸으로 방향을 잃은 당신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줄 '웰니스 합천' 여행을 제안한다.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균형 잡힌 상태와 이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전 세계는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됐고, 바쁜 일상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여행을 통해 웰빙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 합천이 주목받고 있다. ◆ 치유를 위한 숲 ‘오도산 치유의 숲’에서 웰빙을 합천군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인 '오도산 치유의 숲'은 수백 년간 자생한 소나무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자연의 소리가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온열 프로그램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가 확대간부회의 개선으로 ‘시정 혁신’과 ‘성과 창출’을 함께 잡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정책간부회의 신설에 이어 매월 모든 부서장이 한데 모여 진행하는 확대간부회의 방식을 개선해 후반기 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이나 행사계획 등 일상적이고 의례적인 내용을 장시간 보고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간부 회의의 내실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대간부회의 개선은 지난 28일 개최한 11월 확대간부회의부터 적용돼, 부서별 핵심사업, 주요 업무를 서로 공유하고,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조기 제정 서명운동, 정부합동평가 대비,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서 역량을 발휘하고 속도감 있게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시정 현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정이 차질 없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내이동 동가리 의열거리 일원에서‘2024 동가리 의열거리 감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과 동가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침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가리 의열거리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을 감성이 가득한 감성미니콘서트, 숨겨진 실력을 가진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을 겨루는‘나는 동네스타 경연대회’, 동가리 OX 퀴즈, 축제 사진 콘테스트, 길거리 포차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하고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동가리 의열거리의 역사와 열정을 배우고 동가리 신작로의 옛 추억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봄·가을 동가리 의열거리에서는 독립 관련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28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건립 중인 고성군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상근 군수는 사업개요 및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점검하며 “고성군 인구가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가족의 전입을 위한 맞춤형 정주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은 고성군의 정주인구를 늘일수 있는 기회”라며 스포츠빌리지 조성 일정에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은 2022년 인구소멸대응사업으로 선정되어 인구소멸대응기금 60억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많은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고성군으로 스카우트되지만, 이들이 전입할 장소를 찾지 못하여 매년 입학이나 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유소년 엘리트체육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전입을 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건의했고 그 해결방안으로 스포츠 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스포츠산업과 사업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이 40%정도 진행되었고 휴일 없이 사업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과 창녕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창녕군수배 및 제20회 창녕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했으며,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배드민턴 클럽 591팀(남자복식 260팀, 여자복식 181팀, 혼합복식 150팀)등 1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경남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역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배드민턴 종목이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 온 것은 이곳 동호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군을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28일 창녕읍에 거주 중인 구태진 씨가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태진 씨는 현재 (사)비사벌문화제전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한편, 통기타 가수로서 다양한 버스킹 활동과 지역 축제 공연 등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버스킹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가수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구태진 씨는 “공연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간다면 더욱 큰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 분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번 기탁이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황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문화예술 축제(2024년 성과 종합 발표회)가 약 3,000명(자체추산)이상 축제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행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사업의 결과물을 ‘세대공감, 공동창작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전시, 공연, 시연 등의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발표했다. 특히 성과 발표를 통해 2025년 개관을 앞둔 창작소를 홍보하고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유의미한 데이터 베이스화를 통해 창작소의 실제 운영에 참고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선보인 축제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물을 토대로 만들고 다듬어졌다. 지역예술인의 장르별 블랜딩 공연, 양산농악 시연, 지역 문화재를 재해석한 청소년 밴드 공연, 창작소 청소년 모델과 동원과학기술대학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의 콜라보 ESG패션쇼 등 공연 13개, 전시 4개, 시민문화예술 강좌 체험 10개 등이었다. 눈여겨볼 점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 가야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제4회 가야 문화·예술 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0월 2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문화와 예술로 화합하는 가야면민’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단체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야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그림, 도예, 서예, 천아트, 수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되었다. 이정범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야면 주민들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가야 문화·예술 축제가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가야면의 전통 있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귀향인 특별 지원 조례’를 시작으로 “귀향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는 귀향인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귀향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하동군은 새로운 조례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 대상에 귀향인을 포함하며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 귀농·귀촌인만 지원 대상에 포함됐던 주택건축설계비 지원사업, 주민초청행사 등이 그 예다.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귀촌인은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하기 직전에 농어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사람 중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한 후 전입신고 한 사람을 뜻하며, 귀농인은 이와 더불어 농업경영체 등록된 사람을 뜻한다. 반면, 귀향인에 대한 특별한 규정은 없다. 하동군 귀향인 특별 지원 조례에서 귀향인은 하동군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10년 이상 군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을 두었던 사람이 군 외의 지역에서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하동군으로 전입한 사람을 뜻하며, 도시지역이 아닌 다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안정적인 식량 생산의 터전인 농촌은 지역공동체를 보전하는 기반이다. 하지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가 겪고 있는 과제로 각 지자체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해결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산청군은 기후변화, 농촌인구감소, 고령화, 농산물 수입개방, 각종 영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억원의 사업비로 농업소득증대사업을 추진했다. 농산물의 상품성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가형 농산물건조기와 저온저장고시설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농산물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으로 브랜드 제고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풍요로운 농업농촌 실현에 총력을 쏟고 있다. ◇맞춤형 전략으로 미래 농업 준비 산청군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농업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 데이터를 영농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및 동호항 물량장 일원에서 풍수해(태풍) 재난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상황에 대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태풍 내습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및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풍수해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토론 훈련과 현장 종합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 훈련은 천영기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상륙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 훈련은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동호항 물량장 일원에서 풍수해(태풍)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와 통영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회장 박현숙)는 지난 26일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2024년 통영시 출산장려행사 '함께해요 Happy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통영 오광대의 흥겨운 연희로 막을 연 기념식은 이어진 댄스 공연과 미니 운동회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4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참석자 모두가 “우리아이, 우리미래, 아이가 미래다!”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행사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또한 꽃 만들기 체험, 자개 거울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부스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정점식 국회의원, 배도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방문해 통영시 저출생 문제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숙 회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11월 정기회의가 지난 2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최일기 지회장을 포함한 읍・면 단장 7명과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정기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 및 홍보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각 읍면의 애로사항 등이 건의됐다. 최일기 지회장은 “농번기와 읍면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로 바쁜 가운데 11월 18일 개최되는 이장 가족 한마음대회 행사 논의를 위해 참석해주신 읍면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장 가족 한마음대회는 일 년에 한 번 개최되는 화합 행사인 만큼 단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늘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지역 여론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남해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에 있어 통합자치단체 위상과 권한의 확실한 위임과 정립이 우선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지사는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역지자체간 단순 통합만 이루어진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며 “국회 입법(법률)에 의한 지방자치단체의 감독은 당연하지만 시행령 등을 통한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감독은 최소화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법률의 범위 안에서 재정, 인사, 조직 등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에 따라 조례 등을 제정할 수 있는 정도의 위상을 확보해야 통합의 의미가 비로소 실현된다는 뜻이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개최된 2024 사천에어쇼를 언급하며 “2년 후인 2026년 사천에어쇼를 다른 방위산업전과는 차별화된 세계 3대 에어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사천에어쇼를 이벤트성 행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우주항공 기업이 모여드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2년 후 다른 방위산업전과는 차별화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논산시, 익산시 일원으로 75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4차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박물관 및 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돕는 평생 학습프로그램이다. 연간 4회 운영하며 누적 참여 인원이 3,500여 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을 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6일 진행된 답사는 ‘후백제의 유적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백제 군사 박물, 관촉사, 익산 왕궁리 유적 등을 방문하여 이러한 유산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생한 역사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 김모씨는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어려운 역사를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른들도 아이들과 더욱 소통하면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서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역사교실은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