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영오면 오서리 일원 농경지 상습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과에서 시행중인 ‘오서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건설과 주요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오서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영오천 수위상승 시 오서지구 내 배수불량으로 상습침수 구역(20.8ha)의 배수 여건을 개선하여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23년 12월에 착공하여 ’25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되어 현재 공정률 70%로 정상추진중이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배수펌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12월에 펌프장 시운전 및 시설물 등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25년 1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배수펌프장이 준공되면 매년 농경지 상습침수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서리 일원 농작물 재배 농가들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현장에 함께한 건설과장 등과 함께 공사현장 및 공사진행 상황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10월 28일에서 10월 31일까지 4일 동안 고성군 늘배움학교 4개 교실에서 창의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목공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의 체험학습은 초등학력 인정과정의 정규 교육에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는 생활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으며, 의무교육 및 학력 취득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목공 수업은 늘배움학교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사포질을 통해 나무 표면을 부드럽게 다듬는 과정은 단순한 작업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마를 만들면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상상력을 더욱 자극했다. 다양한 손작업을 통해 완성된 도마는 단순한 과제가 아닌, 자신의 정성을 담은 결과물로서 큰 성취감을 안겨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는 “단순히 공부하는 것에서 벗어나 도마를 만들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어 기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학습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모양으로 보여 일명 ‘하트섬’이라고도 불리는 자란도는 육지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걸리며, 상주인구가 20여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작은 섬이다. 고성군은 자란도가 육지에서 가깝고, 조용한 섬이라는 특성을 살려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으로 자란도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경상남도와 문화관광체육부 등 유관 부처의 의견을 종합하여 관광지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까지 관광지 지정을 받을 계획입니다. 현재 자란만(자란도)에 추진중인 고성군 사업은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30일 고성군 대가면 쌈지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한 사업지는 빈집을 철거하여 쌈지주차장을 조성하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마을에 방치된 빈집을 지자체가 철거비를 들여 빈집을 정비하고 토지를 매입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방치된 빈집을 쌈지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도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소의 쌈지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5곳을 추가 조성할 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파쇄지원단 8명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쇄기 작동 요령과 파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 안전교육과 파쇄 작업 과정 실습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 사업은 거창군농업회의소가 거창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11월 1일부터는 2인 1조의 4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읍면별로 활동하게 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연중 해당 읍면 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지를 방문하여 수확 후 남은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아닌 파쇄를 통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미세먼지가 감소되고, 산불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 촉진을 위해 ‘장화 체인지, 방역 챌린지’라는 메시지로 장화 갈아 신기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하는 ‘장화 체인지, 방역 챌린지’ 캠페인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을 만들기 위해 축산인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방역 캠페인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구제역 등으로 갈수록 방역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방역 주체인 농가 스스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천해야 한다. 차단방역의 시작은 ‘장화 갈아 신기’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농가의 철저한 자율방역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과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산농가에 “농장에서 가장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방역의 기본이 되는 ‘장화 갈아 신기’를 실천해 달라”며 “자발적인 장화 갈아 신기를 통해 축산 현장의 가축질병 방역 지킴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이 지난 6월 '남해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한다. 남해군이 100세 어르신들의 장수 축하를 위해 선정한 물품은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 성인용 기저귀, 안마기 등 13종으로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00세 이상 지원 대상자 총 25명에게 직접 장수 축하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장수축하물품과 함께 올해 100세(1924년생) 어르신 12명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대통령 축하 서한문과 같이 전달하고 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30일 올해 100세(1924년생)를 맞은 남해읍 남산마을 한효렬 씨 댁을 방문하여 장수축하 물품인 공기청정기, 선풍기와 함께 청려장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30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인한 과실 열과(裂果) 피해가 극심한 산내면 얼음골 사과 재배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장병국 경남도의원, 밀양시의회 박원태·석희억 의원, 이상훈 농협 밀양시지부장도 함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열과 피해는 가을 가뭄으로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부피생장기에 비가 많이 오면 급격한 수분흡수로 과실의 껍질이 터져 생기는 현상이다. 얼음골 사과 재배 농가들은 지난해 탄저병의 영향으로 인한 올봄 개화기 착과율 감소와 최근 발생한 열과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현재까지 열과 피해는 20~30% 정도로 추정되며, 태풍 등 자연재해가 아닌 식물의 생리적 현상으로 해석돼 농작물 재해보험 적용이 어려워 농가 피해는 가중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유례없는 이상기후로 과실의 피해가 있음에도 농작물재해보험 인정이 안 되는 상황이 안타깝고, 보험약관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이상기후에 대비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발굴해 농가 고충해소와 수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10월 30일 오후 3시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준공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5년에 걸친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완료를 축하했다.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원도심 남쪽에 위치한 쇠퇴 지역인 인당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당 더 건강한센터’ 건립, ‘파밍스페이스’ 건립, 무장애 안심 골목길 조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인당 더 건강한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다볕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 경과보고 및 커팅식 ‘인당 더 건강한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인당 더 건강한센터에는 인당마을 협동조합에서 직접 제빵하고 음료를 만드는 콩삼이네 빵가게를 운영하여 인당마을의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도시개발에서 소외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30일 재난상황 시 재난대비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초기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및 화재 사고를 재난유형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실내체육관 북측면에서 시작된 지반침하로 난방시설용 LPG탱크가 폭발해 화재가 확산되면서 안에 있던 행사 참여자 100여 명 중 다수가 매몰 및 고립되는 상황을 설정했다. 이날 훈련은 진주시·국토안전관리원 공동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 육군 제8962부대 1대대를 비롯하여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총 15개 기관, 35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차 등 차량 29대, 장비 28종이 투입됐다. 훈련방식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건물 붕괴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환판단회의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순서로 토론훈련을 진행하고, 현장에서는 ▲사고 신고 및 자위소방대 활동 ▲소방서 출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을 초청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천문학 지식과 우주 혁신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974년 국립천문대로 출범하여 중·대형 천문관측 장비를 구축하고 천문우주 핵심과제를 규명하며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 연구기관이다. 박영득 원장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선임연구부장, 선임연구본부장, 우주과학연구부장 등을 역임한 천문학 전문가이다. ‘천문학을 알아야 우주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박 원장은 하늘에 대한 개념에서 시작해 만원권 지폐에 담긴 천문학적 의미와 우주 달력에 대해 설명하며, 우주와 인간 사이의 연관성과 과학적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에 앞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박영득 원장과의 면담 자리를 갖고, 공무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오후 KBS창원홀에서 개최된 ‘경남간호사회 창립 제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노력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80주년 기념 영상, 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및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간호사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경기 현장마다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남간호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공자 시상에는 간호 발전과 도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 경상남도간호사회, ▲ 창원파티마병원 김미영 간호부장, ▲ 큰바다요양병원 김영란 간호부장, ▲ 창원문성대 간호학과 이숙희 교수,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119구급대원 33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제공자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주 증상을 평가하여 중증도를 분류하고, 그에 맞는 병원을 선정하여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소방본부 소속의 구급대원 878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그중 855명이 Pre-KTAS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2024년도 2차 시험에서는 미취득자 23명과 신규 배치된 구급대원 10명을 포함해 최종 33명이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자격을 취득한 119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중증도에 따라 응급환자를 분산 이송하여, 상급 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를 활용해 중증도에 따라 병원을 선정하고 분산 이송하여,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0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과 동시에 범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소방서·경찰서 등 9개 기관·단체 120여 명과 함께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단계별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확립했다. 훈련 중점 사항은 △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전파 △초기 화재 진화 및 인명 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설치·운영 △관계기관 합동 재난 대응 등이다.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으로,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 주재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실내체육관에서는 통합지원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10월 21일부터 4박 5일간 지역 청소년 20명과 함께‘세계를 품고, 고성의 미래를 연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성군 모범 청소년 중국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에게 해외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견문을 넓히고 꿈과 비전을 키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 20명은 북경 현대자동차 공장, 중국 선진 교육기관(연경직업전문학교, 중국인민대학교), 중국 문화역사 유적지(만리장성, 천안문광장, 경산공원, 천단공원, 이화원 등)를 탐방하며 한중 역사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중국 선진 교육기관 견학을 통해 교수진의 전문성, 교육과정, 실습시설 등 다양한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전공 분야의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북경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에서는 최신 자동차 생산 과정과 기술을 직접 관찰하고 공장의 운영 시스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