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소방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을·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3) 하동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7건으로, 3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 2)와 함께 약 96.5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11건)에 의한 화재의 비율(64.7%)이 가장 높았다. 가을·겨울철에는 산불 발생 시 높은 풍속과 건조한 날씨로 화염이 빠르게 확산하여 진압이 어렵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주요 등산로 입구 소방차 예방 순찰 ▲의소대 동원 산림 인근지역 기동 순찰 ▲산림 인접지 화재진압 훈련 실시 ▲산불진화대 합동훈련 ▲산불진압 장비 및 소방 용수시설 점검·정비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산불 예방은 군민 모두의 적극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를 활성화하고자 위해 지난 30일 10억 이상 공사 현장 40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동참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하 군수는 앞선 9월, 간부회의를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를 강조하며 건설공사 실태 점검을 긴급 지시한 데 이어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하동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서한문에는 △관내 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요청 △지역 인력·장비·자재 등 우선 고용 및 사용 협조 요청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한 건설사업장 행정지원 약속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군 건설과는 군수 지시 사항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건설공사 실태를 점검하고, 지난 10월에도 관내 건설사업의 하도급 참여 현황 및 지역 인력·장비·자재 등 현황 파악에 나선 바 있다. 하승철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진주시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가축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북·충북·강원·경기도에서 럼피스킨이 지속 발생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전국 가축시장 출입 축산관계 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의무화’가 시행되고, 강원도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올 가을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거점소독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축산농가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24시간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기관·단체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사전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축산농가에 자율 방역을 적극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축산 농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0월 31일에 김윤철 군수 주재로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합천유통(주)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9월 각 부서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시설관리공단과 합천유통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군정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 이재철 부군수,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이 참석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을 공유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신뢰, 효율, 혁신, 미래경영 실천’을 경영 방침으로 삼아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을 목표로 제시했다. 합천유통은 농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선진 소득 및 경영망 구축을 목표로, 농산물 유통 선진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편의와 질 높은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이 30일에 ‘2024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발전을 위해 작년에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선정 분야는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 친화,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로 전국 10개 시도에서 공모 접수를 받아 전문가의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2023년 황매산 별쿵 야영장에 이어 이번에 가족친화 분야로 선정된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은 황강을 배경으로 다목적 광장, 산책로, 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3면의 넓은 캠핑 사이트와 편의시설을 완비해 사계절 내내 편안한 휴식처로 적합하다. 특히 황강을 활용한 계류 시설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터 등 수경 시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산불(화재) 및 대규모 전력 공급장애 발생을 가정한 ‘2024년 남해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남해군,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군부대 등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남해지사 등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남해군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 기동대 등 민간단체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남해군은 산불로 인한 주민 대피 상황과 대규모 정전사고를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전력 공급장애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훈련에 참가한 15개 기관·단체 외에도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회원 20명과 남해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관단으로 참여해 재난 대비 훈련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장충남 군수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재난은 과도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31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 경찰청 주관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광역시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지목했다. 사하구는 남해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가 캠페인을 할 만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가 사이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에서 적극 행정으로 큰 성과를 이뤘다. 전년 지원 실적이 34가구(6천2백만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492가구(10억8천8백만원)로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거제시의 적극적인 대상 발굴과 지원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업 신청 시 집주인의 동의와 각종 서류 준비가 필수적인 점이 신청의 큰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이 많은 저소득층 가구는 사업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신청도 어려워 신청가구가 많이 없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거제시는 상담인력을 고용하여 전화 상담을 통해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한국에너지재단 시공업체와 협업으로 직접 방문하여 서류 구비에 도움을 줌으로써 신청자가 작년대비 16배이상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이 사업은 전액 국비(기후대응기금)로 운영되어, 거제시의 예산 부담과 대상가구의 자부담이 전혀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 발굴된 가구에 단열 및 창호 공사, 고효율 보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체코 현지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수출 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을 비롯한 유럽 현지 시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체코 정부가 제시한 현지화 생산 비율 가이드라인에 부응하기 위한 창원 역내 기업들의 구체적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009년 인수한 두산스코다파워는 증기, 가스 터빈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체코, 슬로바키아, 핀란드 등에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해 왔으며, 향후 체코 원전 건설사업에서도 주요 기자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시장은 “앞으로 창원특례시는 역내 기업들이 체코 원전 공급망(supply chain)에 참가하기 위한 인증 등에 대한 제반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31일에는 세계적인 방산기업 이탈리아 레오나르도를 방문하여 방산,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3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 밀집 건축물 붕괴, 인파 밀집 사고 상황에 대비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등 7개 기관에서 3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35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인근 지역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해 밀양종합운동장 건물이 무너지고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접수·전파단계 △비상 대응 단계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단계 △수습·복구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앞서 시는 사전 기획 회의를 통해 재난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간의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등 안전한국훈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안병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15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은 요양보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위기 대응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여 긴급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나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르신 돌봄은 많은 어려움이 있고 희생과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의 곳곳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을 쏟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직무능력을 키워주면서 종사자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장기요양제도는 노후생활 안정과 가족부담 경감을 위한 사회보험제도로써 진주시에서는 237개소에 5,000여 명의 종사자가 돌봄이 필요한 7,900여 명의 재가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31일 가곡동에 있는 참조은무료급식소(대표 김수옥)를 방문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안병구 시장과 참조은무료급식소 봉사자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안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한 김수옥 대표는“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안병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좀 더 많은 어르신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시와 관련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주신 급식소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조은무료급식소는 2010년 설립돼 회원 수는 100여 명이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금·토·일요일에 점심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31일 삼계정수장 상황실에서 제13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13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직자, 시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2000년 1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발족해 올해로 2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수돗물평가위원은 2026년 8월까지 수도시설 운영과 수질 관리 자문,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공표, 수돗물 안전성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회의는 올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와 상수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조류와 유충 대응 수질관리방안 논의, 올 10월 준공한 염소 대체 유해성 없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전문가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 불신 해소와 신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1일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한 달 동안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1948년 불조심 강조 주간으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77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예방에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 및 캠페인을 전 시군에서 개최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관서ㆍ주요 공공청사 등에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아부터 노인까지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중심의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지난 10월 26일 개막한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1월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주제로 마산만을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이번 축제는 진한 국화 향기의 여운을 남기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국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자율 관람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화는 추운 날씨에 더 만개하며 유지 기간이 길다는 특성 덕분에, 축제 종료 후에도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아직 방문하지 못한 관람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화 전시를 철거하지 않고 자율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다. 자율 관람이 종료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 철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장된 관람 기간 동안에는 공연과 체험 등 축제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지만, 안전 관리는 계속된다. 행사장 내에는 응급 의료 부스와 종합 안내소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 마산가고파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