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재경함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역사건물 디노체컨벤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향우회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 내‧외빈의 축사, 예산‧결산보고, 감사보고, 의안 심의 및 의결 등 정기총회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 등 향우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향우회 명예회장인 조용선 ㈜유창 회장이 고향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과 함안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식 회장은 “우리 향우회는 비록 멀리 있지만 고향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안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지원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군은 지난 10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아라가야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세계유산 도시인 우리 고향 함안이 보다 살기 좋은 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6일 오후 1시 20분부터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오감힐링에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허은숙)이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백세시대 청춘교실 및 고성학당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찾아가는 배달강좌 '백세시대 청춘교실'’과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백세시대 청춘교실 8팀(15개소로 구성)이 발표하고 즐기는 동시에, 시화 및 디카시 작품 149점으로 행사장 내부를 가득 채워 그동안 배운 글로 작성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2024년 경남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당선작 5점을 각각의 학습자들이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고, 도전 골든벨, 운동회 프로그램까지 추가 진행하여 학습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은 배운 내용을 나누고 즐기며 작품들을 감상하며 서로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고령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공이 큰 우수학습자 10명(고성군수상 5명, 고성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6일 수릉원에서 산불조심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제로도시 김해” 달성을 위한 산불감시원 결의 대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시청 산림과, 읍면동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지역감시원, 유관기관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결의 대회는 산불감시원 대표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 예방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감시원으로서 책임감과 임무를 부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산불 예방 활동 준수 사항과 산불진화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홍 시장은 “산불의 대부분은 실수, 부주의, 무관심으로 발생함으로 지역주민과의 산불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에는 정확한 판단, 신속한 대응, 안전한 진화로 산불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대양면 정양리를 정양1구, 정양2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합천군 리 명칭 및 구역 획정에 관한 조례'개정 조례를 7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리로 분리되는 대양면 정양리는 최근 빌라 단지 조성 후 급격한 인구 증가와 기존 마을과 빌라 단지가 1km 이상 생활권이 구분되어 주민 불편은 물론 지속적인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6월 27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리 분리를 결정했으며, 행정구역 조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하여 입법예고, 군의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공포와 동시에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행정리 분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분동 후 각종 공부정리와 유관기관 통보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행정구역과 관련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는 곳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5일 정례조회에서 인구 자연 감소세를 언급하며 "주민등록인구보다 생활인구에 무게 중심을 두고 인구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과 미래교육원 개원, 청년 정책의 안착으로 생활 인구 관련 지표가 경남에서 월등하다"며 "의령군 주민등록인구수 25,000명의 100배인 250만명이 매년 의령에 놀러오고, 일하러 오고, 살러오게 만들겠다"고 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올해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5월 기준 의령 생활인구는 166,165명을 기록했다.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가 5.1배 높으며 경남 11개 시·군 '인구 감소 지역'에서 네 번째 순위다. 또한 도시 재방문율 '3위'다. 생활인구는 이동통신 데이터와 신용카드 정도 등의 자료를 활용해 산출되며 도시 활력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로 최근 대두되고 있다. 의령군은 2020년 이후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보다 약 2천 명 정도 많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난해를 기점으로 생활인구가 크게 늘었다. 군은 매회 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여성과 함께 만드는 거창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구인모 군수는 민선 8기 거창군의 목표와 비전을 설명하고, 동서남북 관광벨트 완성, 경남도 군부 인구 1위 달성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여성단체 회원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여성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 군수는 “거창군은 인구 감소율이 낮고 예산 규모가 큰 자치단체 중 하나로, 높은 출생률과 결혼율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서가는 행정을 펼쳐 최고의 지자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특강이 회원들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강 기회를 마련해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특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명품 산청흑돼지가 백화점 납품으로 명품 흑돼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흑돼지 50두 분량을 현대백화점에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청군은 그동안 명품 산청흑돼지 명맥을 잇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지난 4월 열린 농측산물 대제전에서는 산청군농협과 연계해 흑돼지 할인 판매 및 구이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 받았다.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9월 27일~10월 6일)에서도 할인 판매 및 구이존을 운영해 산청 대표 먹거리로 흑돼지를 내세워 위상을 높였다. 특히 내년 7월 산청군농협정육센터 일원에 산청흑돼지 타운(바비큐장형 식당)을 조성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흑돼지는 1900년대 경제성이 큰 개량종에 밀리면서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급속도로 감소됐다. 하지만 산청군은 1992년부터 산청흑돼지 증식사업을 통해 활성화에 나서 현재 9농가에서 2만 1000두 가량을 사육하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산청흑돼지는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군 유어면 유어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이 주최하고 창녕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윤희)가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18홀 경쟁방식(스트로크, 샷건)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31개 팀,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치렀다. 창녕군은 부족한 파크골프장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북부·중부·남부·온천권의 4개 권역에 총 9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낙인 군수는 “파크골프는 창녕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 창녕군의 파크골프장 조성과 더불어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김호용 마창수산 회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호용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재)산청군향토장학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장학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호용 회장은 “고향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해 산청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에 항상 큰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지역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영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영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진영 1927’ 시제품을 지난달 생산완료 했고, 시제품 홍보행사를 두차례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진영1927”은 진영 단감에서 발견한 효모(균주)를 통해 골든에일 타입의 수제맥주를 생산했으며, 지난달 김해 수로왕릉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뒷고기 페스타’와 진영 야간축제인 ‘단감마을 트릭나잇’에서 진영1927 수제맥주 홍보를 위한 시음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는 등 주목을 끌었다. 또한 이번 출시된 ‘진영 1927’은 진영에 단감이 최초로 식재된 기록에서 따온 ‘1927’의 네이밍과 단감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디자인을 진영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작함에 따라 진영도시재생뉴딜사업의 취지를 살리는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진영 1927’은 지난 5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골든(Golden)에일 타입으로 맥아와 홉의 고소함과 풍부한 향의 밸런스, 라거맥주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진영갈비와 같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은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아파트 입주자회, 관리노동자, 관리사무소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 86개 아파트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10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총96개 아파트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유철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10개 아파트 입주자회 대표와 관리노동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서로 돕고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입주자회는 관리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관리노동자는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책무를 다하며,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로 아름다운 내일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에 참석해 ‘AI시대 경남의 신성장산업 우주항공산업,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남’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의 우주항공산업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KNN에서 제작 주관한 이날 포럼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시대, 부울경의 미래가치와 신성장 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제발표에서 “인공지능(AI)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했다면, 5차 산업혁명은 우주항공기술이 주도할 것”이라며 “우주항공기술은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이자 가장 강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 경상남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상남도’라는 비전 아래 2045년까지 선도기업 20개 육성, 혁신 스타트업 30개를 육성해 생산액 5배(25조 원), 5.3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및 화재조사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조사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형 화재를 대비하여 현장대응 및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복잡·다양해지는 화재 양상에 대한 과학적인 화재조사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과학적 화재조사기법 연구와 정보 교류를 위한 ‘제22회 경남 화재원인규명사례 발표대회’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13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들이 약 6개월간 연구한 결과,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편의 사례를 발표했으며, 그중 창녕소방서의 김경애 화재조사관이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이상에 따른 발화 가능성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소방본부장의 특강과 함께 ‘재난현장 지휘체계 운영의 중요성’을 주제로 재난 초기부터 현장지휘체계가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향상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화재조사관도 초청하여 ‘경북의 대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산불 전문 진화대, 감시원 및 관련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 감시 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11. 1. 부터 내년 5. 15.)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산불 전문 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달 7일, 8일/23일,24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하는 등 산불방지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022년 밀양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잊지 말고 가을철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및 조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하여 합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온나라 밴드’의 공연을 식전 행사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민방위 업무 유공 △을지연습 유공 △적십자 회비모금 유공 △임신부의 날 기념 유공 △양산마을 침수피해 관련 재난유공 등 국·도정 및 군정 유공 공무원과 군민 30명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 각각 여섯 번째 자녀를 출산한 합천읍과 쌍백면의 주민에게 임산부의 날 기념 유공 표창패를 수여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 지역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된 군민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으며,“연말을 맞아 업무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소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