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박종우 시장 주재로 2024년 거제시-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간 업무 유대감 형성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제시에서는 박종우 시장, 정석원 부시장 외 17명의 담당부서장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는 정연송 사장, 옥경도 상임이사 외 20명의 처·부장들이 참석했다. 2012년 1월 1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출범한 이후 공사는 거제시의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해왔고, 특히 작년부터는 개발 및 축제사업까지로 위탁 대행사업의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위탁 대행사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설 관리와 사업 추진 중에 겪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연송 사장은 거제시와 소통의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해준 박종우 시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흑자경영과 조직개편을 통해 거듭난 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사천·진주 협력(행정통합 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천·진주 행정통합의 객관적 당위성, 행정통합 시 사천지역이 얻을 수 있는 이득, 통합 이전 양 도시의 상생협력 전략 및 통합 이후 미래발전 전략 구상 등이 제시됐다. 용역 최종결과 보고서에는 ‘항공우주 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사천과 진주의 협업 방안’이라는 비전 아래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우주항공 인력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기반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추진 전략 등이 담겨있었다. 이번 용역은 행정통합 일원화보다는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공존공영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 수행을 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통합시의 미래발전 전략 방향과 과제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우주 산학연클러스터 조성 △네트워크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의 거점화 △통합시 시정연구원의 삼천포 설립 등을 제안했고, 이를 기반으로 사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권순기, 전호환)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공론화위원회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 및 공동위원장 인사말, 기본구상안 초안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경남 공론화위원회는 민주적 의견수렴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계, 상공계, 시민단체, 시도의회, 도시장군수협의회·부산시군구협의회 등 각 시도에서 15명씩 추천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양 시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경남도 위원장은 권순기 전(前) 경상대학교 총장, 부산시 위원장은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위촉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로드맵을 담은 기본구상안 초안도 공개한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통합에 대한 인지도와 찬성률이 모두 낮아, 시도민에게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효과 등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남부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을 만나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2025년 국비 지원사업 예산확보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한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30억 원),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10억 원) 등이다. 그리고, 항공부품기술원 설립 타당성 용역(2억 원), 사천에어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12억 원). 우주항공 혁신기반 공유공장 구축(5억 원), 항공정비·부품 인증비용 지원(3억 5000만 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당면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15억 원), 서포면 배수지 신·증설사업(10억 원), 사천시 재난 홍보 및 문자전광판 설치사업(18억 원) 등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시행사 대표의 사업비 횡령으로 중단된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의 책임을 놓고 합천군과 대리금융기관의 288억원 가량의 책임공방에서 합천군이 패소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9월 합천군은 영상테마파크 부지 내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숙박시설 조성을 위해 시행사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실시협약(MOA)을 체결했다. 실시협약의 주요 골자는 ▲시행사가 합천군이 제공하는 부지에 사업비를 조달해 조성한 호텔을 합천군에 기부하며, 20년간 운영권을 가짐. ▲ 합천군은 실시협약이 해지되면 대체사업자를 선정해야 하며, 대체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면 여하한 상계 또는 공제 없이 대주단에 대출원리금을 손해배상 해야함이다 2021년 12월 대주단, 대리금융기관, 시행사, 연대보증인 등은 550억원을 한도로 시행사에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사업비 대출을 해 주기로 하는 PF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590억원(PF대출 550억원, 시행사 자기자본 40억원)이다. 하지만, 2023년 6월 시행사 대표 및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거제시가 보유한 유무인섬(89개)을 문화예술섬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해, 미래 100년을 대비한 섬 개발의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인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고계성 교수의 진행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백석대 관광학부 이웅규 교수, 한국지역관광진흥연구원 박정익 원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주제는 △어린이 친화 예술 치유섬 거제시의 길, △거제섬 공간브랜딩(지심도)으로, 각 20여 분간 발표됐다. 특히, 첫 번째 발표자인 이웅규 교수는 “힐링과 멋짐을 추구하는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초점을 맞춰야한다”라고 강조하며, 문화와 예술 그리고 치유를 담은 컨셉의 섬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경남연구원 농어촌공간연구팀 채동렬 박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지음터 박경만 대표,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임영찬 원장, 부경대 글로벌자율전공학부 홍창유 교수의 열띤 패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는 ▲북부동새마을협의회 배영원 ▲한국교통안전봉사회 정송조 ▲김해시자원봉사회(진례면) 류영애 ▲김해야학교육봉사회(단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하계은 ▲자연보호연맹김해시협의회가 임영택 ▲김해색동어머니회 김영미이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시와 17만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 이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로 이웃에게 헌신한 자원봉사의 뜻깊은 결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가 나눔과 봉사 실천자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알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진주시는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 승산마을에 미국, 카자흐스탄 등 14개국 40여 명의 재외동포 청년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외동포 청년들이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를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재외동포 청년들을 환대하며 “진주와 인연이 있는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이 지난 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만들었다”며, “진주시는 이러한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 루트 조성 사업, 국제 청년 창업 빌리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을 맞이하는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통영지속협 소개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제4기 위원장 선출, 제3기 위원장 공로패 수여,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4기 위원장으로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인 남정희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위촉받은 30명의 위원은 앞으로 2년간 통영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계획 수립 및 추진·평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교육, 홍보 등의 활동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시민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지속협은 그간 가치공유 파트너, 지속가능한 통영학당‧통영대학, 지속가능한 통영 읽고 제안하기, 지속가능한 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22일에는 올 한해 동안 통영지속협 사업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웅동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및 준공검사 전 사용허가 취소처분에 이의가 있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11월 7일 부산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창원시의 행정소송을 기각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023년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에 사업기간 내 개발 미완료, 실시계획 미이행, 시행명령 미이행 등 책임을 물어 웅동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을 내린 데 대해 창원시가 행정소송을 제기한 지 1년 6개월여 만에 내려진 판결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소송대리인과 함께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 후, 내부 논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7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48명의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원과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박정이 5870부대 4대대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민방위기동대 경상남도연합회 부회장 외 6명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기수단 입장과 활동 영상 상영, 모범대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대원들의 실기경연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실기경연대회는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과 대원 간의 단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야로면이 최우수상을, 묘산면이 우수상을, 대양면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마음 결의대회를 통해 대원 간 단결을 더욱 높이고, 앞으로도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2024년 가족 사랑 힐링 캠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인 천제연폭포, 오설록티뮤지엄, 에코랜드 등을 방문해 힐링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아이들은 창밖으로 보이는 구름 위 풍경에 탄성을 질렀고, 보호자들 역시 아이들 못지않은 설렘과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도심 속 힐링공간을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죽전공원 내에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는 총 길이 약 570m, 폭 2m로 설계되어 다수의 이용객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신발장 등 평의 시설도 마련했다. 죽전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는 거창창포원과 거창사건추모공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공간으로, 완만한 동산 지형과 조경수 사이에 조성되어 경관이 뛰어나다. 산책로는 황토와 마사토가 적절히 배합되어 이용자들이 다양한 질감의 산책로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읍 중심에 위치한 죽전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는 접근성이 뛰어나 약 4만여 명의 읍 주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죽전공원을 찾아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이 지방시대위원장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 7일 산청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개최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한 2023산청엑스포는 138만명이 방문해 40억원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한민국 로컬 엑스포에서 최대 규모 성과를 달성한 2023산청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며 산청군을 전국에 알리고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7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야외무대에서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쌀전업농 진주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쌀전업농 진주시연합회가 주최하여 진주시 쌀 전업농가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쌀 산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쌀을 지켜온 쌀전업농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회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자정 회장은 “회원들이 오늘 만남을 통해 영농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문제에 대한 고민을 같이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420포(10kg, 126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연합회에서는 매년 이 같은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