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의 2023년 전국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올해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에 이어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평가한 지수다.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하여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또한 지역 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연장 등 교통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인구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와 등급이 높을수록 해당 지역 안전도가 높다는 의미다. 2023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78.98점으로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30만 이상 시와 30만 미만 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양성평등 인식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인식을 분석하고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 여성안전도시 T/F 위원,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들이 참석하여 군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거창군민들의 성별 불평등 인식, 성 역할 분담에 대한 견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고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남녀비율은 여성 47.8%, 남성 52.2%로 나타났고, 연령대는 10대에서 60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주요 조사 결과로 영역별 성평등 인식 수준에는 돌봄책임, 소득수준, 의사결정, 결제활동 참여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여성에게 더 불평등하다고 응답자들이 답했으며, 성별 고정관념에는 남성은 ‘가족의 생계 책임’을, 여성은 ‘자녀 돌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성차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고성향교는 14일 고성읍에서 지역 유림을 비롯하여 읍면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로연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 시대 임금이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문신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재에는 경로효친 사상 등을 계승하고, 경로잔치를 베풀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의미의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로연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는 소중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1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한 19개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룡엑스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와 행사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2024공룡엑스포 성과보고와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24공룡엑스포에는 19개 자원봉사단체 총 856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시관 안내, 출입구 검표,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며, 매년 엑스포 운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문화관광재단 출범 이후 첫 엑스포로 자원봉사 단체의 헌신적인 봉사와 열정이 공룡엑스포성공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힘든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단체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엑스포 종료 후 다채로운 겨울 행사를 준비하여 12월 3일 재개장 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내동면 유수리에 위치한 구)유수역에 9홀 규모인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을 18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전했다. 시는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현재 폐쇄된 내동 유수역 부지에 대해 국가철도공단과 국유재산 사용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570㎡, 9홀 규모의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의 코스(9홀) 길이는 602m 전후로 코스 난이도 조정을 위한 마운딩, 벙커 등과 물고임 방지를 위한 배수관로, 여름철 잔디 관리를 위한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했으며, 동호인들의 휴식을 위해 수도시설, 화장실, 파고라, 휴게실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은 휴무일이며 휴일마다 전반적인 유지 관리작업을 시행한다”고 안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내동면 유수역이 폐쇄되고 방치되어 있던 부지에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거창군 전통시장 일대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음주폐해예방의 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음주 사고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올바른 절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라는 슬로건으로 ‘술 대신 보다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음주폐해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일상 속 절주 수칙과 건강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거창군은 ‘음주폐해예방의달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다가오는 연말에 군민들이 절제된 음주문화를 바탕으로 즐거운 시간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와 (사)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14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1978년 10월 5일 정부가 선포한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협의회 읍·면·동 지도위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연보호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으며, 각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로 선학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기념식에서 명석면협의회 이성재 위원이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환경 윤리관의 인식과 실천으로 소중한 자연 자원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실천을 결의하며 자원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박미옥 진주시협의회 운영위원을 비롯한 7명이 자연과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심명환 진주시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려 8대 임금인 현종과 그의 아버지 안종의 안타까운 부자상봉의 사연이 담긴 2024년 고려 현종 부자상봉 축제가 오는 16일 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려현종이 유년시절을 보낸 배방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아버지 안종과 아들 현종의 역사적 만남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능화마을은 현종이 귀룡동(현. 능화마을)을 중심으로 유배생활을 하던 아버지 안종을 만나 함께 손잡고 깊은 정을 나눈 역사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축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인 능화마을역사문화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종과 안종의 감동적인 부자 상봉 장면을 재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자 상봉 퍼포먼스와 마당놀이 연극을 비롯해 방문객들에게 그 의미를 되새기고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고유제(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와 함께 고려 현종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를 시작으로, 고고장구, 색소폰 합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의 밤 및 고성문학 출판기념회가 12일 대웅예식장 연회장에서 문인협회 회원과 출향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와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문학인의 작품 성과를 축하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지인 고성문학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성문학 제40호, 41호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군수, 의장 등 내빈 축사 △떡 자르기 속공연(퍼포먼스) △시 낭송 △팬플룻 공연 △ 초청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이상근 고성군수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시를 낭송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김수부 시인은‘현대사회 문학의 기능과 시인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백영현 문인협회 고성지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문학의 밤 행사와 고성문학이 여러분들의 곁에 찾아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12일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다감(多感)’이라는 주제로 2024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및 고성포토클럽 회원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사진이라는 매체의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 중 하나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및 고성포토클럽 회원 전시회는, ‘고성오광대’의 신명나는 식전 길놀이 공연으로 개회식 문을 활짝 열었으며 우수작품과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작품 관람이 끝나는 늦은 시간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간, 소리, 색, 향기라는 4가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사진 작품 48점이 전시되었다. 그리고 회원들은 작품에 가족, 풍경, 친구, 자연, 예술, 고성 등의 주제를 활용하여 전시회의 주제인 ‘다감(多感)’을 표현했다. 이상근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바쁘신 와중에도 전시회를 방문해 주신 많은 관람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린 2024 농업인의 날 기념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틀 동안 행사장 내에서는 3,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 4500여만 원의 농축산물이 판매돼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11일 오전 10시 농축산물 전시 및 판매 행사를 시작으로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가 진행됐다. 여러 행사와 무대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특히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여성농업인 ‘와그라노’ 팀의 오카리나 공연과 생활개선회의 난타 공연은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후 3시에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기념식으로 축제 개막을 알렸다. 기념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3일 부경양돈농협과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경양돈농협과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간 중 매주 주말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한돈 바비큐 시식회를 진행했다. 엑스포 주말 행사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 시식회는 부경양돈농협과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서 준비한 고품질 한돈으로 만든 바비큐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 바비큐는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군수는 "부경양돈농협과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룡엑스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공룡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창포원 제2도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2창포원 확장, 국가정원 지정, 정원박람회 개최 등을 포함한 거창창포원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100년간 지속될 명품 정원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경호엔지니어링과 ㈜지오조경이 거창창포원의 현황분석과 사례조사, 비전 설정, 관리 운영 방안, 수익성 증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건의사항 논의, 총평이 차례로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거창창포원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가 정원 지정을 위해서는 제2창포원(남상 대현지구, 남하 산포지구), 유기농복합단지,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제2스포츠타운 등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마스터플랜이 100년을 내다보는 큰 그림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14일 금서면 향양마을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택 신축·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문진호(96)씨는 1952년 9월 입대 후 제7사단 수색중대 소속으로 6·25전쟁 금화전투에 참전했으며 1957년 11월 이등중사로 전역했다. 사업에서는 육군 제39보병사단이 공병대대 장비와 병력을 동원해 주관했으며 산청군은 슬레이트 철거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훈복지의료공단 등이 후원금을, 건축설계 재능기부, 기업 등의 도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종묵 육군 제39사단장은 “후배 장병들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깃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참전용사의 편안한 보금자리 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육군 제39보병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선양과 선진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동영기술단 이상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상운 대표는 경남 밀양에 거주하며 창녕군에 근무하는 절친한 후배의 권유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동영기술단은 건설, 토목, 건축, 조경 설계와 감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경남 지역 각 시군에 수주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상운 대표는 “절친한 후배가 근무하는 창녕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창녕군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