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2024년 통영시가족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가족센터 종사자를 비롯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 만찬을 즐기고, 기념식 및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고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념식에는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에 참여해 재능 기부한 결혼이민자 5명에게 감사장을 시상했다. 2024년 새롭게 진행한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은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실시한 사업으로, 총 20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이용자는 “가족센터는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주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가족사업을 추진하고 애써주신 통영시가족센터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들을 포함하여 보이지 않게 도와주신 분들까지 정말 감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체육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제3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및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의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통영RCE의 브릿지투더월드 등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연합해 TF팀을 결성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기획단계부터 하나씩 논의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자신들만의 축제를 준비했다. 또한 행사 당일 사회, 무대 공연, 체험부스 및 먹거리장터 등 행사 전반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긍정의 에너지를 공유하며 스스로에게 학창 시절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의 부모는 “휴일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평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가 선정돼 국비 2억 7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문체부에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국제적 위상과 대회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로 미개최된 2020년을 제외하고 21년간 개최되어 온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대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의 이 성과는 매년 대회를 위해 협조해주시고 많은 불편을 감수해주신 통영시민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가장 크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월드 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한국초등농구연맹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개최될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2020년부터 개최 중인 본 대회를 통영시에서 4년간 다시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윤덕주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국 농구계의 거목(巨木)’ 故윤덕주 여사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2025년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대회기간 동안 매년 약 9억 원에서 10억 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고성박물관 기획 초대전’으로 전통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0여 년간 민화 그리기 작품활동을 해 온 백우영 민화 작가의 작품들로 ‘2024년 용의 해’를 마무리하면서 ‘여의원만(如意圓滿)’을 주제로 ‘2025년 새해에도 뜻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담았다. 고성군은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24일 오후 3시 전통 민화 전시회 개회식을 열고 이상근 군수와 참석 내빈의 축하 인사에 이어 민화를 사랑하는 초보 작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 알까기’ 공연을 선보이면서 전시회 시작을 축하했다. 이상근 군수는 축하 인사말에서 “이번 전통 민화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들이 더 활발해져서 문화예술의 도시 고성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새해에는 고성박물관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품들의 전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4회 개인전을 개최하는 백우영 작가는 우리 지역 영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는 12월 20일 오후 6시, 축협컨벤션홀에서 ‘2024년 고성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서 마련된 자리인 이날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조보현 경남 예총 회장, 여러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 예술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참석 내빈 소개 후 곧바로 시상이 이어졌으며, 경남도지사상과 군수상은 이상근 군수가 직접 수여했다. 고성 문화 예술 발전과 예술 문화단체 활성화 유공에 따른 경상남도지사상은 ‘고성 예총 조은희 회장’이 수상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뚜렷한 예술적 성과를 보여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군수상 ‘지역 예술인상’은 ‘고성사진협회 이상근 회장’이 수상했다. 그리고 경남 예총에서 수여하는 예술인단체상은 고성연예협회, 고성사진협회가 받았으며, 개인 예술인상은 고성음악협회 박예진 회장이 수상했다. 시상식을 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의 경제 산업 지형이 바뀌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기존의 방위, 원자력, 수소산업의 디지털전환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의료·바이오 산업이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 예산안에도 창원의 미래 먹거리 신산업 예산은 선방했다는 평가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거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46억 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59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21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2억 원)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15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30억 원) 등이다. 기계·방산의 디지털전환(DX) = 창원특례시는 올해 디지털전환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여럿 선정됐다. 이 사업들을 통해 대부분 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가 이끄는 관광도시’를 현실화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내디뎠다. 거창아트갤러리, 문학관 등 문화 향유를 위한 인프라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거창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체험을 선사하며 거창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경남 서북부에 위치한 거창군은 대도시보다 문화향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거창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거창아트갤러리는 지역 내 시각예술 전시와 체험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총 사업비 88억 원 규모로 지난 9월 경상남도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설계공모 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을사년 새해 첫날 해발 952m 감악산 정상에서 제26회 감악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행사를 주관하는 남상면 청년회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일출을(오전7시 33분 예정) 기다리는 동안 신년 소망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소원기원 현수막을 준비했으며, 작성한 소망 메시지는 남상면 청년회 측에서 2월 정월 대보름 행사 때 달집과 함께 태워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감악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 새해 덕담인사, 만세삼창, 복떡국 시식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대박 나는 한 해를 기원하며 황금색 대형 소원박을 준비했다. 덕담이 들어있는 황금박을 터뜨리며 묵은 한 해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참석자들의 환호성으로 설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윤복 남상면청년회 회장은 “인파 밀집 사고와 대설로 인한 결빙사고에 대비하여 청년회가 최일선에서 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가 12월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군수를 대표하여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장관급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 내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며, 1기 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었고, 이번 제2기 위원회는 12명으로 내년 11월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의 기회와 수준에서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문화·관광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 말 2기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전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할 것을 요청하면서 김윤철 군수를 직접 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9월 합천에서 열린 특별강연 전 우동기 위원장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통해 합천군의 문화·관광 특수성과 지방자치단체의 공통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2025 산청방문의 해 민간추진단이 발대했다. 산청군은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결의문 낭독, 응원피켓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이날 발대한 민간추진단은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산청군 웰니스코디네이트 협동조합, 사회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추진단 단장에는 양일동 문화관광해설사가 임명됐다. 민간추진단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2025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산청관광의 안내자 역할과 행정과 민간의 협업 주도 등 산청관광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일동 민간추진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민이 동참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만들겠다”며 “산청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민간추진단의 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가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에 나선다. 양산시는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 3곳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의 심의 결과 접수된 3곳 모두 결격사유가 발견되면서 부결됐고, 연내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24일까지 91일간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 주민참여를 통한 자발적 유치경쟁에 의한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 또는 법인이 주민등록상 거주 70% 이상 동의한 주민동의서와 마을회의록 등을 첨부한 유치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하여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제출하면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고품질의 장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추모와 힐링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참여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31개 동아리 소속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4조를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의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특기 계발·체험 및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거창군은 올해 3월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1개의 청소년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전국적으로 청소년 예산이 삭감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남에서 유일하게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비와 어울림마당 행사 운영비를 자체 군비로 확보하여 편성하는 등 지역 청소년동아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보고 △청소년 어울림마당 왁자지껄 결과 보고 △청소년동아리 6팀의 우수활동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거제시 조선지원과 신규사업 추진 사항 보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의 임금체불 예방 추진 현황 및 대책 보고, 자율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자율 간담에서 지난 6월 실시한 조선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적정한 △기성금 산출, △임금체불 방지, △4대 보험 체납 해소, △노동자 처우 개선, △안전 수칙 준수 등이다. 위원들은 특히 임금체불을 관내 가장 시급한 노동 현안으로 보고, 적정한 기성금 산출, 기성금 선급, 에스크로 제도 등의 임금체불 예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노동 현안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오전 0시 기준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와 군민 건강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0주 차(12월 8일부터 14일) 기준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또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8월 유행 정점 이후 최근 4주간 약 6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 비율이 6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중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과 유선 접종독려, 접종 안내 문자발송 등 고위험군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