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청양군은 전문건설협회(회장 이동근)에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협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재해 복구 봉사활동 ▲성금·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동근 회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전문건설협회 제10대 임원진은 지난해 11월 출범해 3년 임기를 시작했으며, 이동근 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원사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소외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양군전문건설협회가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조속한 복구와 지원으로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예산군운영위원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혁만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문건설협회 예산군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예산군운영위원회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기탁, 재해 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첨단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두 기관은 3일 순천향대에서 ‘AI-BIOME(에이아이-바이옴) 인재양성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변동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본부장, 박홍석 ㈜지앤시바이오 연구소장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AI-BIOME 인재양성사업단’은 순천향대가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되면서 출범했다. 총사업비는 국비 116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억 원, 대학 자체 재원 8억 원 등 128억 원 규모다. 사업단은 연간 50명, 4년간 총 205명 이상의 AI 융합 기반 바이오의약품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등 교육장비를 집중 확충한다. 아산시는 향후 4년간 1억 원의 지방비를 지원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아산시는 4일 제3기 참여자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본격화했다. 이번 위원회는 실질적 정책 제안과 주민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정원을 100명으로 확대했다. 시민위원 35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13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위촉자는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첨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관내 대학과 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49명, 공무원 16명이 합류해 총 100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12개 분과에 소속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은 아산시장이 맡는다. 출범식에서는 시민·전문가·공무원 대표와 시장이 대형 위촉장에 공동 서명하는 특별 의식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손피켓에 포부를 적어 각오를 다졌다. 제3기 위원회는 단순한 제안을 넘어 시정 현안, 정책 구상, 공약 이행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수행한다. 분과위원회는 의제 중심의 탄력적 운영으로 개편돼 실효성을 높였다. 앞으로 위원회는 반기별 전체회의와 분기별 분과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사례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부패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를 사전 차단하는 예방적 감사 기능을 더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서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사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과 건설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부터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하반기 따뜻한 밥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차량 기증과 매년 6천만 원의 운영비 기증과 서산시의 2천만 원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따뜻한 밥차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 급식에 더해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공연과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요법, 이미용,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도시락으로 지원을 이어 왔다. 한도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 여름 계속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성 어린 봉사로 작은 위로를 전달하겠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과 기업, 자원봉사자가 하나로 뭉쳐 나눔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13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 가운데, 7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업체당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5%의 이자가 1년간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추석 명절 등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시는 총 20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및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농업 혁신을 이끌어 갈 협의체가 탄생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열린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 출범식’에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예비 청년농 연암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출범식, 업무협약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주도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했다. 조직은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를 비롯한 임원진 15명과 회원 등 5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은 도내 600평 이상 시설원예에 종사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앞으로 협회는 청년농업인 의사결정 기구로서 △생산자 간 연계 강화 △연중 생산 정보의 빅데이터화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위해 연간 수만 톤 규모를 취급하는 대형 농산물 유통 도매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4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와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대전중앙청과,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육성과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전중앙청과는 △전담 경매사 지정 △정가·수의매매 거래 확대 △상생 협력 기금 지원 등 청년 스마트팜의 우수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우수 농특산물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그동안 도내 스마트팜 기반 시설 확대 등 생산 기반 구축에 힘써 온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를 유통 단계까지 확장함으로써 청년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무원,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참석해 환경안전분과, 탄소중립분과, 자원·물순환분과, 생태·산림분과 별로 시 18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71개 세부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이행평가 사안 등을 논의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중기과제 21개 사업을 포함해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경찰청은 4일 목포시의료원에서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목포시의료원과 '주취자응급의료센터'개소식을 진행하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경찰 모상묘 청장,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정순관 위원장, 목포시의료원 최형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목포시의료원은 응급실 내 주취 환자 보호를 위한 시설 확보 및 필요한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전남경찰청은 센터 및 응급실 내 경찰관을 상시 배치하여 주취 환자 보호 및 응급실 내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센터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주취자 관련 신고는 연 5만여 건으로 하루 평균 47건에 달하나, 주취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나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경찰관서에 주취자를 보호하는 경우 자해를 하거나 다른 민원인에 대한 폭행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취자 신고에 대한 일선 경찰관의 책임과 부담이 날로 커지고, 이는 경찰력 낭비 요인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8월 28일, 남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센터’ 두 번째 현장 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재단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센터’는 청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 정보를 전하는 전국 단위 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기초 청년센터 중 하나로, 지난 7월 무안고등학교 첫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남악고등학교에서 예비청년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두 번째 방문지인 남악고등학교는 2004년 개교 이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는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유네스코 학교 등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러한 교육 현장에서 남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년센터와 무안군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예비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체감할 수 있도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8월 27일부터 4일간 무안군수 주재로 각 실단과소별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에너지,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 자연재난에 대응한 안전 분야 등 183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보고된 주요 신규시책사업으로는 ▲첨단로봇·AI 활용 중소기업 제조혁신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실증 ▲마을 영농형 태양광 설치 시범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추진 ▲무안 영원 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분관 운영 ▲(가칭)무안문화재단 설립 추진 ▲마을주변 산불확산 위험요인 제거사업 ▲무안군 생활임금제 시행 ▲무안 신학서호지구 배수개선사업 ▲해제 신만방조제 개보수사업 ▲일로읍·오룡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무안천 하류구간 하천정비사업 등이 있다. 김산 군수는 “새정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선8기 후반부에 접어든 만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로부터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 다압면은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큰 피해를 입어 지난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협의회는 조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다압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원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고, 체계적인 복구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다압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김원이·김문수 국회의원과 공동 명의로 교육부에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의 신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는 교육부가 최근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전남도가 건의해온 2027년이 아닌 2030년 개교를 담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 세부 이행계획 로드맵을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김영록 지사 등은 공동 입장문에서 “최근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과 세부 이행계획 발표는 환영할 일이나, 교육부의 2030년 설립 의견에는 200만 도민이 아쉬움과 우려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걸린 국가적 과제이자,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만큼 교육부가 이를 감안해 전남도, 양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설립 시기를 앞당긴 로드맵을 발표해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에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도민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전남도는 의대 설립이 하루빨리 이뤄지도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