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MBK 파트너스는 지난 달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를 시작한 이후, 공개매수 가격을 더 이상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회사는 고려아연의 주당 83만원, 영풍정밀의 주당 3만원이 적정가치이며, 재무구조 악화를 막기 위해 더 이상의 가격 경쟁을 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MBK 파트너스는 임직원 고용 보장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고려아연 보호를 약속했다. 가격 인상 없을 것... "고려아연 및 영풍정밀 적정가치 반영" MBK 파트너스는 이번 공개매수에서 고려아연 주당 83만원, 영풍정밀 주당 3만원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 가격은 회사의 적정가치보다 충분히 높은 수준이라며, 추가적인 가격 인상은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주주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MBK 파트너스는 가격 인상 경쟁이 재무구조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며, 공개매수 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공개매수 절차 중지 위한 법적 대응... "지배구조 안정화 최우선" MBK 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을 얼마나 확보하는가보다, 고려아연이 차입을 통한 자기주식 취득으로 인해 손해를 입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4분기 ‘가격역주행’을 11일(금)부터 시작한다. 총 51개 품목이 포함된 이번 할인 행사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초저가로 제공되는 가을 먹거리와 생필품 이마트의 4분기 ‘가격역주행’은 매년 분기마다 진행되며, 이번에는 51개의 품목이 초저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달 열리는 ‘가격파격’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통합 매입과 직소싱 통한 저가 공급 이번 할인 행사는 통합 매입, 산지 직거래, 해외 직소싱 등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추었다. 특히, 사전 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상품들을 초저가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표 상품: 가을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이번 할인 품목에는 가을철 대표 먹거리인 ‘햇 신고배(4~6입/3kg)’, ‘구운 아몬드(500g, 미국산)’이 포함되었으며,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 어울리는 ‘대림 정통어묵탕 1kg’, ‘우동은 맛있다 (4개입/각 225g)’, ‘삼립 미니 꿀호떡 요요(192g)’ 등 다양한 상품들이 초저가로 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 대표 정일택]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와 함께 ‘효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 선수는 이번 챌린지에서 성공해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고, 금호타이어는 반 선수의 부친이 운영하는 타이어 매장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올림픽 영광을 챌린지로 이어간 금메달리스트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최근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와 함께 ‘효도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반효진 선수는 안마의자 선물 도전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반효진 선수는 “이번 챌린지를 마련해 주신 금호타이어에 감사드리며, 부모님이 저를 위해 해주신 많은 희생을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역사적 기록을 쏘다, 반효진 선수의 성공적인 챌린지 이번 챌린지에서 반효진 선수는 5발 안에 10.4점을 맞추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마지막 발에 정확히 10.4점을 맞추며 성공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이 KOSPI2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ELB 상품을 공모한다. 이 상품은 조건 충족 시 연 5.28%(세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3년 만기에 조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KOSPI200·EuroStoxx50 지수 기반, 연 5.28% 수익 기대 KB증권은 10월 10일, KOSPI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B 168호’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며,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5.28%의 수익을 추구한다. 노후 자금 관리에 효율적인 월지급식 원금지급형 ELB 해당 ELB는 월지급식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고정 쿠폰으로 월 0.44%의 배당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노후 자금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상환 기회 제공, 원금지급 확정 ‘KB able ELB 168호’는 노낙인(No Knock-In)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평가가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손잡고, 학교 급식 전용 크림빵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으로 젠지 세대에 맞춘 새로운 급식 트렌드를 창출하는 한편,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급식으로 들어오다 CJ프레시웨이가 학교 급식에 '노티드'의 인기 상품인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미니 사이즈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디저트를 급식 메뉴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노티드'는 그동안 B2C 시장에서 프리미엄 디저트로 큰 인기를 끌어왔으나, 급식 전용 상품으로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티드, 급식을 통해 젠지 세대 공략 이번 협업은 Z세대(젠지) 학생들을 겨냥해, 트렌디한 브랜드의 상품을 급식에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는 ‘노티드 미니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학교 급식 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50g 크기의 미니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우유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다양한 상품으로 급식 시장 공략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노티드' 상품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노티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최근 3년간 인천 지역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내 휴·폐업한 기업체가 839개에 달했으며, 올해 들어 일반산업단지의 휴·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마저도 영향을 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3년 연속 휴·폐업 증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시로부터 받은 ‘인천 지역 산업단지 휴·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서 총 839개의 기업체가 휴업 또는 폐업했다. 연평균 250개에 달하는 기업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남동산업단지가 329개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지방산업단지(171개), 한국수출산업단지(145개), 뷰티풀파크(115개),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31개)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산단, 2023년 최대 휴·폐업 기록 국가산업단지에서는 2023년에 들어 휴·폐업 기업체가 급격히 늘어났다. 남동산업단지에서는 129개 기업, 한국수출산업단지(주안·부평)에서는 66개 기업이 문을 닫았다. 이는 전년도 대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11일부터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가을·겨울 시즌 인기 상품 51종을 포함해 초저가로 제공되며,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초저가 전략 '가격역주행' 11일 시작 이마트가 11일(금)부터 4분기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가격역주행은 오르는 물가 속에서도 가격을 대폭 낮춰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분기마다 초저가 상품을 선보인다. 가을·겨울 인기 상품 대거 포함 이번 4분기에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춘 인기 식품 51종이 출시된다. '햇 신고배', 어묵탕, 우동, 호떡 등 제철 먹거리와 계절별로 수요가 높은 다양한 식품들이 초저가로 기획됐다. 직거래 및 대량 구매로 가격 경쟁력 확보 이마트는 산지 직거래, 해외 직소싱,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햇 신고배'(3kg)와 '구운 아몬드'(500g)는 대규모 계약과 사전 기획을 통해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된다. 집밥족 위한 필수 식재료도 초저가 판매 가계절약을 원하는 집밥족을 겨냥한 필수 식재료도 초저가로 제공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과 서울시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 12개 핀테크 기업이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한국주택정보'가 수상했다. 핀테크 육성 위한 글로벌 행사… IBK 1st LAB과 서울핀테크랩 공동 주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행사가 지난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8일, 10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일환으로, 서울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았다. 12개 핀테크 기업, 투자 유치와 홍보의 기회 잡아 이번 데모데이는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IBK 1st LAB’과 서울시의 핀테크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핀테크 기업은 IR피칭을 통해 IBK금융그룹과 벤처캐피탈(VC) 소속의 투자심사역들 앞에서 자신들의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태양광 관련 우수조달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의 엇박자 행정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조달청은 태양광 발전장치 업체들의 지지대 외주 제작을 이유로 입찰 자격을 박탈했으나, 중기부는 이를 위반으로 보지 않으면서 양 기관의 불일치가 중소기업의 경제적 손실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태양광 우수조달기업 대거 퇴출, 이유는 '지지대 외주' 조달청이 태양광 발전장치 중소업체 16곳에 대해 '직접생산 기준' 위반을 통보하고, 이들의 입찰 자격을 박탈하면서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태양광 설비 지지대가 외주 제작됐다는 이유로 계약해지가 이어지면서, 퇴출된 기업들은 입찰 제한, 이행보증금 회수, 부당이득금 환수 등 경제적 손실이 속출하고 있다. 지지대 직접 생산? 중소기업들 "현실 무시한 기준" 퇴출된 기업들은 대부분 협소한 작업 환경으로 지지대를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달청의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같은 방식으로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해 왔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는 "태양광 설비의 지지대는 단순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건이 드러났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 수석연구원이 대규모 기술 자료를 빼돌렸으며, 그가 이직한 회사에는 삼성 출신 한국인 엔지니어 200여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국가 경쟁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정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삼성전자 핵심기술 중국에 유출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수석연구원 A씨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약 9개월간 D램 반도체 PRP, MTS, NAND 플래시 PRP 등 대규모 기술 자료를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삼성전자에서 18나노 및 20나노 D램 반도체 공정설계 업무를 맡고 있던 중, 2016년 6월 퇴사 직전까지 방대한 분량의 핵심기술을 빼돌렸다. 삼성전자의 보안시스템은 이 기간 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노출했다. 삼성 출신 200여 명 중국 공장에서 근무 더욱이 A씨는 퇴사 이후, 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지분 투자한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가 지난 4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가동으로 고려아연은 호주 사업에서의 탄소 배출 감소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며, RE100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크에너지, 첫 전력 생산 성공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30%의 지분을 보유한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가 첫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 2022년 3월 착공한 이 발전소는 공정율 85%를 넘어섰으며, 이번 가동을 통해 27개의 풍력 터빈이 154MW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 중 30%인 46MW가 아크에너지의 소유로, 퀸즐랜드주 전력망에 공급된다.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남반구 최대 규모의 발전소로, 2025년 3분기까지 전체 162개 터빈이 가동되면 923.4M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6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아크에너지의 발전용량은 277MW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제성 높은 풍력발전소, RE100 달성 가속화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뛰어난 경제성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발전소는 전력 수요 지역과의 근접성, 강력한 송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업무의 연장처럼 느껴지던 과거 사내 가족 초청 행사는 이제 옛말이 됐다. 에스원이 개최한 '한마음 페스티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뉴트로 콘셉트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재탄생했다.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사내 행사는 직원들의 불만을 사기 일쑤였다. 음주와 상사 눈치 보기에 지친 직원들에게 에스원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마음 페스티벌'은 단조롭고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과 가족 모두가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모했다. 취업 포털의 설문조사에서도 41%의 직장인이 불필요한 복지로 사내 행사를 꼽았을 정도로 기존 행사에 대한 불만은 컸다. 에스원의 변화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디지털 세대 공략… '온라인 방구석 댄스 대회'와 e스포츠로 MZ세대 열광 사전행사로 열린 '방구석 댄스 대회'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200여 가족이 집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춤을 추는 이색적인 모습은 큰 호응을 얻었고, e스포츠 대회는 MZ세대의 열광적인 반응 속에 진행되었다.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집에서 손쉽게 행사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KB증권이 오는 15일 시행될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를 앞두고 퇴직연금(IRP, DC)을 다른 금융사로 옮기려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머니무브'를 유도하고 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 도입 KB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팔지않고 옮긴다! 퇴직연금(IRP, DC)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고객이 퇴직연금 계좌 내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다른 금융사로 옮길 수 있도록 해, 기존에 있던 상품 매도와 현금화 불편을 해소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 대한 특별 혜택 KB증권은 실물이전 사전예약 기간인 이달 14일까지 예약을 완료하고 이벤트 기한 내에 이전을 완료한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상품권 5천 원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전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다. 또한, 사전 예약 없이도 순입금(이전) 금액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3천만 원 이상 이전 시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 원권을 지급한다. 개인연금저축 이벤트 동시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활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보다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것이다. 기후변화 예측, 권고에서 의무로 전환 김소희 의원(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은 10월 8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법률은 기상청이 기후변화 예측 정보를 생산하도록 하고 있지만, 표준 시나리오의 활용은 권고사항에 그쳐왔다. 김 의원은 “과학적 예측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으나, 각 기관이 표준 시나리오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김 의원의 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 시나리오의 활용을 의무화하고, 기상청이 그 실태를 조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올 가을 역대 최대 규모로 국산 생새우 물량을 선점, 저렴한 가격에 대대적인 판매 행사를 펼친다. 폭염 속에서도 양식 기술의 진보로 인한 생산량 증가 덕에 소비자들이 풍성한 가을 별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수산물 할인대전으로 갈치, 고등어, 꽃게, 참치회 등도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가을 별미 '국산 생새우' 50톤 확보 이마트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가을 별미로 손꼽히는 국산 생새우를 100g 당 1,980원에 판매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50톤의 물량을 확보한 이번 행사는 국산 새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다. 1kg 당 약 30-40마리의 새우로 온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양이다. 이마트 수산 카테고리의 이수정 바이어는 이번 대규모 생새우 확보와 관련해 “올해 대부분의 수산물 생산량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가을 별미로 손꼽히는 국산 생새우의 경우 생산량이 증가했다"며 "이마트는 발 빠르게 나서 물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마트는 앞으로도 선박 직거래, 계약양식, 사전기획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해, 제철 시즌상품을 고객들에게 훌륭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