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연속 2회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유기농 선도 다짐대회 시상식에서 '2015년도 자치단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어 부상으로 상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 등 명실공히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업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유기농업 실천을 조직화, 단지화하여 안정적 친환경농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한 결과 2014년보다 103% 증가한 3천215ha(유기 209, 무농약 3,006)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인증품목도 벼농사 위주에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채소, 과수 등을 포함한 23개 품목으로 다양화하였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산물 명예감시원제,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비 등을 지원하여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판매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신안군 친환경농업담당은 "이번에 수상한 상사업비를 유기농업 실천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유기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장려금으로 5억 원 의
2월 15일부터 발급 개시,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2월 15일부터 2016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인당 5만 원의 금액을 전용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카드를 이용해 연극, 뮤지컬, 영화, 음악, 음반, 도서, 전시, 여행상품, 관광시설 입장료,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6세 이상(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읍면 사무소와 온라인을 통해 신청,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며 온라인은 3월 15일부터 발급을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문화관광과(061-530-5919) 또는 해당 읍ㆍ면사무소로 문의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unhwanuricard.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베이비붐 시대의 중장년층들이 은퇴를 하며, 치킨집으로 대변되는 자영업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3년 안에 80%가 넘는 자영업자들이 가게 문을 닫는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비단 오프라인의 자영업자들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온라인시장은 오프라인 시장보다 더욱 크고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는데, 21C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결코 그냥 간과할 수만은 없는 현상일 것이다. 현재 온라인유통은 유통시장에서 하루가 다르게,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성공과 실패를 맛보고 있다. 온라인 쇼핑을 할 땐 실제로 눈앞의 제품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상세페이지 못지않게 고객의 상품문의나 이후 CS 관련 업무는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반품이나 교환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충돌 등 피치 못할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의 처리가 판매업체의 매출과도 직결될 수 있어서 온라인이라고 해서 컴퓨터로만 모든 것을 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안정감 있는 CS처리나, 기타 판매에 대한 제반 업무가 제품과 가격 못지않게 매출 상승의 열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사진>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 겨울은 축농증 환자들에게 정말 괴로운 계절이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여기에 미세먼지 농도까지 높아지면서 축농증의 괴로움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코막힘이 하루 종일 지속되고, 콧물, 재채기까지 더해지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오게 된다. 콧물 빼기 달인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추운 날씨와 난방으로 인한 실내 건조가 심한 요즘 같은 날엔 유독 축농증으로 인한 코막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하루 종일 코가 막혀있거나 숨을 제대로 못 쉬어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할 정도라면 머리가 띵해지면서 학습과 업무 등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한다. 정말 괴로운 겨울철 비염, 콧물 빼기 달인 안홍식 원장과 함께 축농증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축농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이다. 춥고 건조한 환경이 코점막을 건조하게 하고, 건조해진 코는 쉽게 자극받아 충혈되어 염증이 생기기 쉽게 된다. 축농증 증상으로 코 안의 공간에 콧물이 차오르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렇게 차오른 콧물이 밖으로 잘 빠져나가지 않고 안에 고여 있게 되면 심한 코막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는 내수면 양식품종 다양화와 침체한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대형 민물새우인 큰징거미새우(Machrobrachium rosenbergii) 양식 산업화 연구에 본격 나선다. 16일 민물고기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민물새우 생산량은 46만t이며 이 가운데 큰징거미새우 생산량은 22만t으로 48%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민물새우 생산량은 241t 전후로 이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는 39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토하와 징거미새우 등 소형종 위주고, 큰징거미 새우와 같은 대형 민물새우 생산은 거의 없다. 이에 따라 민물고기연구소는 큰징거미새우 양식 산업화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정적 종묘 확보와 중간 육성시험, 수생 먹이사슬 논 생태양식, 집약적ㆍ조방적 노지 양성시험, 건강도 및 성분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연구 성과를 토대로 유휴 농경지, 연못 등을 이용한 자연 친화형 생태양식 표준 모델과 친환경 농법 논농사와 병행한 현장 보급형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생산성 및 경제성 분석을 거쳐 관련 기술을 양식어가에 보급하는데 모든 연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 사진 왼쪽 세 번째)는 16일 오전 북구청을 방문하여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인재양성비, 의료비, 생계비) 2천7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 남구청은 16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 발족한 남구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정책자문 및 정책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구정 수행과정의 시행착오 예방과 수준 높은 구정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전체회의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주재로 구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 및 2016년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구정 전반적인 정책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분과별 회의와 구정현안사업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그간 남구 정책자문단이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 건설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흥읍 탐진강변과 각 읍면에서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보름 행사는 점차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민속 문화의 맥을 잇고 세대 간의 화합과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연날리기와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시연이 펼쳐지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곡밥과 부럼이 무료로 제공되며 부대행사로 달집제사,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가훈 써주기가 운영된다. 달집제사는 초헌관 김성 장흥군수, 아헌관 이금호 장흥문화원장, 종헌관 김광렬 장흥읍장, 축관 김성계 문화관광과장의 주재로 진행된다. 제사를 마친 후에는 2016년 새해 소원을 담은 달집태우기가 펼쳐진다. 한편 18일과 19일 사이에는 부산면 호계리 별신제, 관산 옥당5구 당산제, 방촌리 별신제 등 마을의 무사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가 장흥군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울산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영혜)는 16일 오후 북구보건소 교육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어린이집 원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급식의 효율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는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사회적경제 테마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테마 특강은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특강 및 사례 위주로 구성하여 강연이다. 첫 강연은 오는 23일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초빙해 '이웃집이 도서관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똑똑도서관은 물리적 공간이 별도로 없지만 이웃집으로 노크를 통해 책을 빌리는 시스템의 도서관을 말한다. 김승수 관장은 이웃집을 도서관으로 만든 경험담을 비롯해 아웃과 소통하고 어울려 사는 삶의 가치와 우리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 및 문의는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226-3641)로 하면 된다.
전국 131개 팀 1천 160여 명이 참가하는 제6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기총사격대회가 17일부터 4일간 나주에 있는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 사격대회로 초, 중, 고, 대, 일반 등 부별 남녀로 나눠 치러진다. 국제사격연맹 규정에 맞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종목에서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그동안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향상된 기량을 맘껏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공기총)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이 3월 개최된다. 명실상부한 국제사격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라남도국제사격장은 지난 2008년 신축해 10m 90사대와 10m RT 3사대, 25m 50사대, 클레이 3조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제 규격의 종합사격장이다. 최근 최첨단 전자사격장비 시스템까지 갖춰 지난해에는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등 3개의 전국대회와 유니버시아드 대회 사격종목 경기장으로도 활용됐다. 올해도 동계전지훈련은 물론 이번 대회까지 총 4차례의 전국 규모 대회가 열리는 등 8천여 명의 선수들이 지역을 찾을 것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2016년 농수산식품 해외판촉행사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농수산식품 해외판촉행사 지원 사업'은 전남지역 농어가와 식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판촉행사를 하는 경우 소요 경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농어가 또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식품 생산 수출 중소기업이다. 해외에서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수입하는 유통업체도 가능하다. 다만 해외 유통업체는 반드시 전남지역 수출 농어가 또는 수출업체가 생산한 농수산 식품 판촉행사를 해야 한다. 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행사 품목 수, 수출 규모, 행사 기간, 행사 매장 수, 현지 유통업체 규모, 자부담 비율, 현지시장 개척 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행사 매장 임차비, 장치비, 판촉요원 고용비, 홍보비 등 판촉에 필요한 총경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선정된 업체는 반드시 총 사업비의 300% 이상을 수출해야 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해 티볼리 판매확대에 힘입어 4분기에 영업실적이 흑자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한 티볼리의 판매확대가 지속되면서 경영실적이 4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보이며 4분기에 연간 최대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4분기에는 40,890대를 판매해 2014년 4분기(34,800대) 대비 17.5% 증가했으며, 손익 역시 2014년 4분기 영업손실(△322억)에서 2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됐다. 2015년에는 ▲내수 99,664대, 수출 45,10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4,764대를 판매해 ▲매출 33,901억 원 ▲영업손실 358억 원 ▲당기 순손실 619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판매증가로 내수가 6년 연속 증가세로 업계최대 성장률(44.4%)을 기록하며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판매 및 매출이 2014년 대비 각각 2.6%, 1.9%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 역시 지난 1분기 △342억, 2분기 △199억, 3분기 △36억 등으로 점차 개선되며 4분기에 2
2월 말 부산 에코델타시티 탐방ㆍ3월 심포지엄 등 속도전 낙동강 사업비 5조 4천386억 원 투입.. 영산강은 112억 원 전부 <사진> 광주 남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한 T/F팀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구역 개발사업 필요성 도출 및 개발방향 자문, 전략과제 발굴 등을 위한 '승촌보 주변 친수구역 개발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4대강 특별법에 따라 낙동강 일대에 수조 원 규모의 친수구역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남구가 광주ㆍ전남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승촌보 친수구역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승촌보 주변 친수구역 개발사업 TF팀' 1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노경수 광주대 교수를 비롯해 이유희 광주도시공사 도시정책실장, 김광일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관리처 차장, 박준필 광주전남연구원 기획연구실장 및 박웅희 창조경제연구실 연구원, 강원호 남구의원, 박인기 광주시 건설행
송하진 도지사는 16일 전북일자리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 운영기관인 경제통상진흥원과 전직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및 잡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지원 일선에서 센터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겪었던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 일자리종합센터가 우리도 취업난 해소를 위해서 구직자의 취업 고민 해소와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연결해 주는데 많은 노력과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격려하고 "국정지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 일자리종합센터가 중심이 되어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 2011년 3월 '구인ㆍ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전북도청 1층 민원실 내에 개소하였으며 전국 최초 민관 컨소시업 운영을 통해 생생한 기업정보와 실시간 채용정보 제공 및 심층 취업상담, 전직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해에 구인ㆍ구직자 연계를 통한 1천95명의 채용을 비롯하여 취업상담, 알선, 상담, 구인ㆍ구직등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