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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남군, '2016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 해남군청


2월 15일부터 발급 개시,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2월 15일부터 2016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인당 5만 원의 금액을 전용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카드를 이용해 연극, 뮤지컬, 영화, 음악, 음반, 도서, 전시, 여행상품, 관광시설 입장료,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6세 이상(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읍면 사무소와 온라인을 통해 신청,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며 온라인은 3월 15일부터 발급을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문화관광과(061-530-5919) 또는 해당 읍ㆍ면사무소로 문의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unhwanuricard.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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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