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사회적경제 테마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테마 특강은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특강 및 사례 위주로 구성하여 강연이다.
첫 강연은 오는 23일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초빙해 '이웃집이 도서관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똑똑도서관은 물리적 공간이 별도로 없지만 이웃집으로 노크를 통해 책을 빌리는 시스템의 도서관을 말한다.
김승수 관장은 이웃집을 도서관으로 만든 경험담을 비롯해 아웃과 소통하고 어울려 사는 삶의 가치와 우리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 및 문의는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226-36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