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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흥군,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장흥군청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흥읍 탐진강변과 각 읍면에서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보름 행사는 점차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민속 문화의 맥을 잇고 세대 간의 화합과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연날리기와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시연이 펼쳐지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곡밥과 부럼이 무료로 제공되며 부대행사로 달집제사,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가훈 써주기가 운영된다.

달집제사는 초헌관 김성 장흥군수, 아헌관 이금호 장흥문화원장, 종헌관 김광렬 장흥읍장, 축관 김성계 문화관광과장의 주재로 진행된다.

제사를 마친 후에는 2016년 새해 소원을 담은 달집태우기가 펼쳐진다.

한편 18일과 19일 사이에는 부산면 호계리 별신제, 관산 옥당5구 당산제, 방촌리 별신제 등 마을의 무사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가 장흥군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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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