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지역의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과 평생학습도시 사업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온라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문화원에서는 (주)아이캔스픽과 함께 원어민 수준의 영어발음 교정과 이해를 높이고 외국어 회화능력을 제고하는 데 학생과 남구 주민들에게 월 2만 원 정도의 저렴한 수강료로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인증기관인 리더스 원격평생교육원은 남구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주민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자격증과정인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2급 과정을 남구민과 남구청 직원들에게 40∼50% 수강료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망을 보다 확충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육기회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재난안전정책협력회의 갖고 도민 안전 중점 추진키로 전라남도는 16일 도-시군 재난안전부서 담당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도-시군 안전정책협력회의'를 갖고 도민 안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력회의에서 전라남도는 올해 재난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현안업무를 공유하면서 근원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도정 최우선 가치를 '도민 안전'으로 정하고 지역 곳곳의 안전 위험요인 해소와 배려의 교통문화 실천운동,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등 재난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문화의식 개선운동,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 등을 펼치면서 취약한 지역 안전지수 개선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견고히 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또 정책 수립과 일선 현장에서의 집행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도-시군 안전정책협력회의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
수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자살, 인지상태를 조사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락(樂)행쇼'(부제: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사업을 추진한다. '락(樂)행쇼'사업은 2014년 민락동, 2015년 망미1동에 이어 2016년도에는 수영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1일에 수영동 23개 통의 통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통장이 조사원 교육을 받고 관할 구역 독거노인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정신건강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루 100원으로 나눔 1004가 되어 주세요" 하루 100원의 작은 정성을 꾸준히 모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ㆍ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천사들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상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월 19일 '교복나눔 1004운동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새내기 16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3천200만 원을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녀, 소년소녀가장, 위탁가정아동 등이다. 신입생들은 지원금으로 재킷(웃옷)과 치마 또는 바지 등을 맞출 수 있게 됐다. 3천200만 원에 이르는 지원금은 하루 100원(월 3천 원)을 지정계좌로 보내는 '교복나눔 1004운동' 연중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주민과 기업체, 단체에서 3천414만7천210원을 모아 이번에 160명에게 따스한 손길을 보낸다. 한편 주례1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를 비롯한 주민단체와 기관에서도 후원의 물결이 이어져 새내기 159명에게 교복구입비로 3천965만 원을 지원했다.
유기농 확산 붐 조성 다짐 가져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친환경농업인과 민간 인증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선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기농 선도 다짐대회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유기농 1번지를 실현하고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대대적으로 유기농이 확산되도록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다짐대회에 참석한 친환경농업인들은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저비용ㆍ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난 2015년 친환경농업 추진에 창의성을 발휘해 성과를 거둔 우수 시군과 재배ㆍ생산, 가공ㆍ유통, 친환경축산 분야 우수 농업인에 대한 '2015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광주전남연구원 조사 결과 타 지역 사람들이 전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친환경농업이라 답변한 것처럼 이제 친환경농업은 전남의 대표 브랜드다"라며 "전남도는 한국의 유기농업시대를 이끌 책임을 갖고 다양한
공익재단법인 JAL재단이 주최하고 일본항공이 협찬하여 제47회 ‘2016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올해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6개국에서 26명의 학생을 초청하여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지점에서는 일본에서의 연수 과정에 필요한 일본어 능력 및 기타 참가 조건을 갖춘 학생을 한국 대표로 선발하기 위하여 일본어 에세이 테스트와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의 메인 테마는 ‘아시아의 미래 예상도’이다. 지원서는 일본항공 홈페이지에 한정하여 접수하며 3월 10일 23:59에 마감한다. 자세한 선발 요강은 홈페이지(http://www.kr.jal.com/krl/ko/event/2016scholarship/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은 1975년 일본항공이 창설한 이래 JAL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운영하여 오다가 1990년부터는 공익재단법인 JAL재단(구 명칭 일항재단)이 운영을 맡아 시대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내용의 충실을 기하여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쿄에서의 세미나를 포함하여 동일본여객철도문화재단의 기획 및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6일과 17일, 송도 더샵그린워크 1, 2차 각 아파트 내에 신설한 구립 '그린워크 1, 2차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잇달아 개최한다. 구립 '그린워크 1, 2차 어린이집'은 연수구가 송도 더샵그린워크 1, 2차의 각 입주자 대표회의와 20년 간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여 설치한 구립 어린이집으로 그린워크 1차 어린이집은 197.98㎡, 그린워크 2차 어린이집은 201.86㎡의 규모로 각 42명의 영유아를 정원으로 하여 신설되었다. 특히 송도 국제도시의 경우 유입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했던 만큼 구립 어린이집 2개소의 신설은 구민들의 보육수요 충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공보육 수요에 맞춰 구립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육이 더는 가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차별화된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그린워크 1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해외홈쇼핑 진출에 성공한 우수 중소기업과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6일(화) 양재동 엘타워(메리골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주최 : 중소기업청 주관 :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이날 시상식에서는 ‘15년 해외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중소기업과 홈쇼핑사에게 공동표창이 수여되었다. 해외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은 ‘13년부터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이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으며, 대기업이 해외에 구축한 홈쇼핑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제품이 방송될 수 있도록 제품현지화 및 인서트 동영상 제작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 공동표창을 받은 대기업 홈쇼핑사와 중소기업 간의 협력 우수사례가 발표되었고, 표창을 받은 4개 기업을 비롯한 ‘15년 지원기업 10개사의 우수제품 전시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제품을 전시한 기업들은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의 해외홈쇼핑 채널을 통해 총 26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
광주광역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주변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공동 참여하는 협업시스템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광주시는 1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이 주재하는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TF 회의를 개최하고 전당을 광주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광주를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있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했다. 활성화TF는 소수옥 금남로행사시민간담회 위원장과 김일융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문화, 관광, 도시디자인, 도로 등 관련 부서와 문화전당, 자치구, 경찰, 아시아문화원, 문화재단, 예총, 민예총, 관광협회,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비엔날레, 청년센터,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페스티벌 '광주짱'을 운영해 그동안 금남로 차없는 거리, 금남공원 야외공연, 충장로축제, 사직포크음악제 등 산발적으로 전개돼온 전당 주변 사업을 하나로 묶어 사업 효율화를 도모하고 전당 주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종합하게 된다. 프린지페스티벌 운영은 월 2회 상설운영과 정기ㆍ수시 운영을 추진하되 문화전
주요 건설사·금융기관 등 임직원 300여 명 참석. 효과적인 진출전략 소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16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 링크레이터스(Linklaters)와 공동으로 '이란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링크레이터스(Linklaters): 1838년 설립된 영국계 글로벌 로펌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스, 에너지·인프라, 금융·재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법률서비스를 제공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對 이란 경제제재가 공식 해제됨에 따라 이란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은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건협과 링크레이터스도 이 자리에서 이란시장에서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이란시장 공략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외건설·플랜트기업과 국내ㆍ외 주요 금융기관, 법무법인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영표 수은 전무이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란시장은 수출 부진 및 해외 건설수주 감소 등으로 어려움
전자통관시스템 이용업체, 시험운영에 적극 참여 당부 인천본부세관(김대섭 세관장)은 2월 16일(화)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사용하는 관내 대민업체를 대상으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시험운영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기존의 전자통관시스템(3세대)을 개선하여 급증하는 무역량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절차와 함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전자통관의 편의를 증진하고 국가 경제국경 관리를 지원하는 관세행정전산시스템의 새로운 시스템(4세대) 인천공항과 인천세관 본관에서 15∼16일 양일간 실시한 설명회에 참석한 대민업체 종사자가 400여 명이 넘는 가운데, 시험운영 참여와 관련하여 업체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정확한 가이드와 시험운영 그룹구성 설명 및 각종 신고업무가 정상적으로 접수·통보되는지 반드시 시험해 볼 것을 권고하였다. 특히, 시험운영 기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오류점수와 법규준수도 등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4세대 국종망 개통에 맞추어 신고인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거나, 시험운영에 참여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
17일까지 사회복지학부 등 7개 학부 11개 전공에서 모집 글로벌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2016년도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오는 17일에 마감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월 유엔(UN)에서 개최하는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월드피스리더십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페루, 에콰도르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대학생들이 참가했고, 한국 뇌 교육의 국제적 활동과 성과를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문화, 경영, 휴먼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종합대학교로, 국내 대학 최초로 교육시스템 ISO27001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세계 최초로 뇌교육융합학부의 뇌교육전공을 개설하였으며,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뇌과학ㆍ교육 융합 정책과제 연구, 2012년 정부 공적원조개발(ODA)를 통한 글로벌해외인프라 구축, 2015년 중국과 100억 원 규모의 교육콘텐츠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글로벌사이버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각종 창업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졸업생들의 창업을 위해서 온·오프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일제방역소독에 나섰다. 중남미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는 모기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이 평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방역소독 강화에 나선 이유는 모기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400∼500마리 박멸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정화조와 집수정, 하수구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의 서식지 뿐만 아니라 대형건물의 통로, 시골지역의 취약지 등 월동가능한 지역은 전방위적인 방제약품을 살포할 예정이다. 지카바이러스 증상은 모기에 물린지 2∼14일의 잠복기를 지나 갑작스러운 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은 경미하게 진행되어 대부분 7일 이내에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 "임신부가 감염되면 신생아 소두증을 일으킬 수 있으나 모두에게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지는 않는다"며 발생지역 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해당 국가를 여행한 사람이 의심증세가 나타나면 2주 이내에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는 최근 2개월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의 여행은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
SOC, 건설, 조선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기대 달러 결제는 불가, 현행 원화결제시스템 당분간 유지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16일(화) 오후 2시, 울산상의 6층 회의실에서 기업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사회 對 이란제재 해제에 따른 수출중소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략물자관리원,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 날 설명회에서는 ▲이란제재 관련 동향 ▲이란교역 및 투자 가이드라인▲이란 제재 해제 이후 교역 시 국내 변동사항에 이어 ▲전략물자 수출관리 제도 및 수출입고시 주요 개정사항 등을 안내하고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장상담도 진행해 기업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강사로 나선 이인선 전략물자관리원 연구원은 "지난 1월 16일부로 UN, 미국, EU 등의 對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행에 따라 이란 주요 국영기업 및 은행들과 거래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원유수입량을 결정할 수 있으며 석유자원개발, 정유제품, 석유화학제품, 조선, 해운, 항만, 자동차, 및 귀금속 수출입 제한이 해제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한 범위에서만 허용됐던 서비스 거래가 허용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6일(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유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기욱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장, 문홍수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부행장, 윤영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및 구미시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미시에서 4억 원을 출연하면 이에 대하여 10배의 금액인 40억 원을 경북 신용보증재단에서 5년간 보증하고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에서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을 실시해 주게 되며 2년간 3%의 이자(3억 원)을 구미시에서 보전해 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워 높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해야 했던 영세 자영업자를 보호육성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는 ▲구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