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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남도, 도ㆍ시군 안전정책협력회의 개최 - 전라남도청


16일 재난안전정책협력회의 갖고 도민 안전 중점 추진키로

전라남도는 16일 도-시군 재난안전부서 담당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도-시군 안전정책협력회의'를 갖고 도민 안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력회의에서 전라남도는 올해 재난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현안업무를 공유하면서 근원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도정 최우선 가치를 '도민 안전'으로 정하고 지역 곳곳의 안전 위험요인 해소와 배려의 교통문화 실천운동,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등 재난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문화의식 개선운동,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 등을 펼치면서 취약한 지역 안전지수 개선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견고히 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또 정책 수립과 일선 현장에서의 집행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도-시군 안전정책협력회의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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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