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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연수구, 구립 그린워크 1·2차 어린이집 개원 - 인천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6일과 17일, 송도 더샵그린워크 1, 2차 각 아파트 내에 신설한 구립 '그린워크 1, 2차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잇달아 개최한다.

구립 '그린워크 1, 2차 어린이집'은 연수구가 송도 더샵그린워크 1, 2차의 각 입주자 대표회의와 20년 간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여 설치한 구립 어린이집으로 그린워크 1차 어린이집은 197.98㎡, 그린워크 2차 어린이집은 201.86㎡의 규모로 각 42명의 영유아를 정원으로 하여 신설되었다.

특히 송도 국제도시의 경우 유입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했던 만큼 구립 어린이집 2개소의 신설은 구민들의 보육수요 충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공보육 수요에 맞춰 구립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육이 더는 가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차별화된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그린워크 1차 어린이집 개원식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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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