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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항공, 제47회 ‘2016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 개최…한국지구 대표 선발 - 일본항공 한국지점

공익재단법인 JAL재단이 주최하고 일본항공이 협찬하여 제47회 ‘2016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올해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6개국에서 26명의 학생을 초청하여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지점에서는 일본에서의 연수 과정에 필요한 일본어 능력 및 기타 참가 조건을 갖춘 학생을 한국 대표로 선발하기 위하여 일본어 에세이 테스트와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의 메인 테마는 ‘아시아의 미래 예상도’이다. 지원서는 일본항공 홈페이지에 한정하여 접수하며 3월 10일 23:59에 마감한다. 자세한 선발 요강은 홈페이지(http://www.kr.jal.com/krl/ko/event/2016scholarship/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은 1975년 일본항공이 창설한 이래 JAL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운영하여 오다가 1990년부터는 공익재단법인 JAL재단(구 명칭 일항재단)이 운영을 맡아 시대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내용의 충실을 기하여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쿄에서의 세미나를 포함하여 동일본여객철도문화재단의 기획 및 협력을 받아 일본 지역 문화 연수 여행, 테마 관련 시설 견학, 일본인 학생과의 교류 및 그룹 토론,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의 아시아포럼 등 다양하게 기획되어 있다. 또한 도쿄 및 이시카와현에서 2차례의 홈스테이를 통하여 일본의 생활 습관과 행동 양식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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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