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6일부터 4일간 귀성객 볼거리 제공 전남 보성군은 "겨울철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보성차밭 빛 축제'를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해 12월 11일 화려한 점등식을 시작으로 45일간의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았던 보성차밭 빛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나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외지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 연휴기간 중 4일간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 보성차밭 빛축제는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연인원 120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지역 경제에 약 605억 원의 직ㆍ간접 생산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예년과 달리 보성과 인연이 깊은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화하고 율포솔밭해수욕장 인근의 낭만의 거리에 제2축제장을 열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함으로써 겨울철 명품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는 겨울철 보성관광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녹차 판매와 숙박, 음식업소 이용객 증가 등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었다. 보성군은 오는 설 연휴에도 추가 운영하
익산시가 지난주 폭설이 내리자 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에서 운영 중인 안심콜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 민원콜센터(팀장 한선미)는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169명을 대상으로 지난 25∼27일까지 안부전화를 통해 난방상태, 계량기 동파 여부 등을 파악했다. 이후 관련 부서에 직접 연결해 신속히 처리하는 등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보호대책을 추진했다. 함라면 황옥례(80세) 어르신께서는 "이번 한파로 수도관이 동파되어 주말에 씻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민원콜센터에서 직접 해당 부서로 접수해 줘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또 매주 잊지 않고 안부전화를 해줘 외로움을 덜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익산시 민원콜센터에서 운영 중인 홀몸어르신 안심콜 서비스는 2013년 4월부터 실시하여 현재 169명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안부전화, 말벗서비스, 건강문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 해당 부서와 연계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종합 상담창구인 민원콜센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친절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인천 남동구(구청장)는 "2016년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353명이 모집대상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기초연금미수급자 가능)으로 참여 신청접수는 오는 2월 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이 공익형에서 시장형으로 변경되어 오는 2월 15일부터 11월 14일(9개월)까지 운영된다. 각 동의 주민센터에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며 주요임무로는 뒷골목 청소, 공동관리소 정비, 환경감시ㆍ계도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노후 소득보장 및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주택 지붕 철거 시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비산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9일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비를 지원하는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한국환경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어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주택이며 공장이나 단독 창고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현금 지원 불가)이며 지원금의 범위를 넘어선 초과 비용은 해당 주택의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몫이다. 지붕 개량에 대한 비용 부담 역시 자부담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나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대상 지역 주민일 경우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고용노동부가 2015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 12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16,157천명으로 전년동월(15,762천명) 대비 395천명(+2.5%)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456천명(+3.5%) 증가하고, 임시·일용근로자는 82천명(-4.6%) 감소, 기타종사자는 전년동월대비 21천명(+2.2%)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358천명(+2.7%) 증가, 상용 300인 이상도 37천명(+1.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4천명), 도매 및 소매업(+68천명), 제조업(+59천명) 순으로 증가하고, 숙박 및 음식점업(-3천명)은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종사자 수 증가율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6.6%), 부동산업 및 임대업(+6.0%) 순으로 크고, 감소율은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0.7%)이 컸다. ’15.12월 중 입직자 수는 67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천명(+6.3%) 증가, 이직자 수는 74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천명(+4.0%) 증가했다. ’15
저소득 아동 위해 행복한 미래의 디딤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고양시(시장 최성)는 허벌라이프, 일산벧엘교회, 일산광림교회, 루트로닉 등 단체 및 개인후원자 45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들의 미래의 밑거름인 디딤씨앗통장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이 매월 3만원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매월 3만원 이내 동일 금액을 1대1로 매칭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되어 자립해야 할 시기에 학자금·취업준비·주거 마련 등 사회진출 초기비용으로 사용되어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출발을 돕는다. 지난해 전달된 후원금 1천4백여만 원은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자인 요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 652명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못하는 가정들이 많은데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관심과 사랑을 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아동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이라고 말했다.
익산시가 작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이행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올해에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청소행정 효율성 및 생활쓰레기 적정처리, 자원재활용 활성화 분야에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고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올해 최우수기관 2연패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여성단체와 새마을부녀회 등 주부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음식물쓰레기 감량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내고장소식지 등을 통해 일반시민에게도 홍보한다. 또한 취약지역 방치폐기물과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는 등 생활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 및 슬레이트 철거지원 추진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4학년 김혜정 학생이 ‘제60회 수의사 국가시험’에 수석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중학교에서 시행한 이번 수의사국가시험에서 김혜정 학생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 603명과 외국대학 출신 3명 등 총 606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석을 차지했다. 김 학생은 재학 중 전과목 A+ 만점을 5차례나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8번의 전액 장학금과 3번의 반액 장학금 등 총 13번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혜정 학생은 “학교를 늦은 나이에 입학해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 지난 6년간 장학금을 많이 받은 덕분에 마음 놓고 공부 할 수 있었다.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졸업 후 동문 선배가 운영하는 지역 동물병원에서 1년간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며, 향후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진료 수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는 수석합격자 배출과 더불어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 등 총 89명이 이번 수의사국가시험에서 합격했다.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반복적인 공직비리와 행정의 오류 등을 공직자 스스로 예방함으로써 행정의 적법성ㆍ투명성ㆍ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9일 '2016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수립ㆍ시행하였다.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업무 담당자, 관리자 그리고 감사자가 함께 확인ㆍ점검하는 체계이다. 구는 지난해 행정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하여 비리의 징후가 있거나 행정오류로 인식되는 자료 4,173건을 청백-e 시스템을 통하여 추출하여 처리하였고 이 과정에서 누락된 세원 발굴 및 체납세 압류 등으로 총 1억 6천3백여만 원의 재정적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부적정한 업무처리에 대하여 주의 25건, 시정 14건 변상 8건의 감사처분을 실시하여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구는 올 한해 청백-e 시스템 운영을 더욱 더 활성화하고 시스템으로 걸러지지 않는 인ㆍ허가 업무에 대한 자기진단(Self-Check)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근본적으로 공직자의 청렴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아기와 부모 사이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부모 교육을 통한 가정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2016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에 소재한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북스타트 제1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12주 일정으로 열리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씩 펼쳐진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아이와 부모의 소통하는 방법과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법,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그림책 선택하기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 인원은 영유아 및 부모 30명(15쌍)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namgu.gwangju.kr )에 접속한 뒤 문화마당 코너에서 북스타트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062-607-2528)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이의 두뇌 계
익산시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장과 기업CEO와 함께 하는 익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신년을 맞아 유관기관과 기업들과의 지역의 문화유산과 명소, 주요 사업현장 등을 둘러보며 지역을 바로알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시정운영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동민 익산경찰서장과 (주)광전자 양태현 대표를 비롯한 19명의 기관장과 22명의 기업CEO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세계유산인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업단지 완공시기, 입주기업 등 사업에 관한 상세한 질문을 하며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투어에 참여한 신평산업 이진우 대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익산의 문화자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 공동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시정이
인천 서구에는 2015년 6억4천9백만 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이 접수되었다. 이는 전년에 비하여 129%가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개인사업자, 각종협회 및 기업체,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연말연시동안 총 1억8백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성금 이외에도 겨울철 이불 및 난방용품, 냉동식품, 연탄 등 총 2억3천만 원 이상의 성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연말연시에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설 명절 위문금 및 장학금으로 지원될 계획이며 성품은 저소득 가정은 물론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여 저소득 주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서구에는 연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개인 고액기부자도 5명이나 있어 서구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5년 말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254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행복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웃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받고 관리비 절약해요 고양시(시장 최성)는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를 역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위해 6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에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 LED등 교체지원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함께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총 69개 단지에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14개 단지에 에너지 절약사업 지원을 통해 단지별 연간 약 1천만 원의 관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공동주택 공용 관리비 절감은 직접적으로 세대별 관리비 절감혜택을 가져오는 것으로 올해도 사업 추진을 위해 1월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2월부터 3월까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3월 초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또한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기간 중 공동주택 멘토 건축사 등 전문가와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 아파트별 실정에 맞추어 설계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전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6년도 쌀ㆍ밭ㆍ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면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인천사무소(연수구 소재)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옹진군은 농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3월 중에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면별로 기간을 정하여 공동접수센터를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쌀소득보전직불금 신청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자로서 지난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면 신청가능하며 1ha당 평균 100만 원을 지급한다. 밭농업직불제는 지난해 지정 밭작물 26개 품목만 ha당 40만 원을 지급하고 그 외 작물은 ha당 25만 원을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밭고정직불금으로 일원화하여 재배작물에 관계없이 ha당 40만 원을 지급한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지와 목초지를 실제 경작하고 관리하면 마을공동기금 20%를 포함해 ha당 농지(논ㆍ밭ㆍ과수원)는 50만 원, 목초지는 25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직불금의 신청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어야 가능하며 농업 외 종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추진 광주시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 중 녹색 제품 구매율 1위를 달성했다. 녹색제품은 생산ㆍ소비ㆍ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거나 자원 및 에너지를 절약시키며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의미한다. 공공기관에서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따라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녹색제품을 구매하여야 한다. 광주시는 지난 한 해 총 58억 3천여만 원의 물품을 구매했으며 그중 63.3% 인 36억9천여만 원의 녹색제품을 구매해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광주시는 올해에도 녹색제품 구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지난 26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구매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공사설계용역업체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필요성 ▲구매방법 등 녹색제품 전반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각 부서에 녹색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계약 및 공사 부서에서는 녹색제품을 적극 방영해 구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 발전도시 건설을 위한 녹색제품 구매를 높여 나가겠으며 공공기관을 포함 민간 소비생활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