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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남구,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 실시 - 광주광역시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주택 지붕 철거 시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비산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9일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비를 지원하는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한국환경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어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주택이며 공장이나 단독 창고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현금 지원 불가)이며 지원금의 범위를 넘어선 초과 비용은 해당 주택의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몫이다. 지붕 개량에 대한 비용 부담 역시 자부담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나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대상 지역 주민일 경우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신청자의 재산 조회 후 순위 결정이 이뤄진다. 신청기간 이후에 신청한 사람들은 신청 순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남구 관계자는 "암 유발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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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