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월 28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작곡가 백영호 평전』(저자 백경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故) 백영호 선생(1920~2003년)은 부산 서구 출신으로, 국민가요인 ‘동백아가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중가요 작곡가다. 이번 북콘서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의 발전을 견인해온 백영호 선생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개될 『작곡가 백영호 평전』은 그의 장남인 백경권이 백영호 작곡가의 일대기를 직접 기록한 책이다. 저자 백경권의 본업은 내과 의사다. 그는 음악과 부산을 사랑한 선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낮에는 환자를 돌보고, 밤에는 방대한 자료를 분류하고 정리하며 글쓰기를 계속해왔다. 그렇게 2018년 12월부터 시작된 기록 작업은 5년여 끝에 360페이지의 책으로 세상에 나온 것이다. 책의 내용은 총 5부로 나뉜다. 먼저 1부에서는 백영호 선생이 작곡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배경(작곡가의 길)을, 2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영도구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영도구 중소형 조선산업 구조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형 조선산업은 중소형선 수리 및 건조, 숙련기술 기자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자재 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영도구 조선산업 기업은 HJ중공업을 제외하면 모든 기업이 중소(영세)기업이다. 이 사업은 영세한 기업으로 이뤄진 영도구의 중소형 조선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된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내 지역 연고산업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응모한 사업이 평가위원회의 A등급을 받아 최종 선정되면, 2년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시와 영도구는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 (재)중소조선연구원, ㈜티랩 참여로 지난해 12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평가위원회에서 A등급을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의 '의료버스 운영' 사무를 수탁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은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타고 전문 의료진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부산의 급격한 의료비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문 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한다. 수탁 기관의 주요 사무는 ▲의료버스 이용 의료취약계층 방문 의료서비스 지원 ▲만성질환 관리 등 유관기관 연계 및 후속관리 ▲의료버스 홍보사업 등이며, 위탁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현재 운영 중인 의료버스 5대를 개별로 위탁한다. 응모자격은 시 소재 보건의료기관 또는 보건의료 관련 비영리단체며,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다. 공모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시 보건위생과(의료지원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강서구 명지동 소재 명지아동병원과 사하구 장림동 소재 부산더키즈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은 응급실 외에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동네 의료기관을 통한 경증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서부산권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은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를 위해 시가 전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대책을 추진해온 성과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현재 4곳(동래, 연제, 기장, 영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일부터는 이번에 새로 확충한 2곳(강서, 사하)을 포함, 총 6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장군 정관우리아동병원 ▲연제구 아이사랑병원 ▲동래구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영도구 아이서울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9일 동일고무벨트㈜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금정 희망의 사다리 운동사업’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일고무벨트㈜는 2010년부터 이웃돕기성금을 꾸준히 기탁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윤환 대표이사는 “학업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2024 찾아가는 문화 활동 '우리 곁에 문화예술'’수혜처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찾아가는 문화 활동‘우리 곁에 문화예술’ 사업은 금정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혜처 맞춤형 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혜 대상에 따라 발굴형과 기획형으로 구분된다. 발굴형의 경우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대상이며, 기획형의 경우 어린이를 위한 지역 아동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어린이집 연합회 협력을 통해 모집될 예정으로 ▲교육(체험) ▲클래식 ▲합창 ▲국악 ▲마술 ▲무용(댄스) ▲복합장르 등 희망하는 문화 장르를 선택하여 수혜처 환경에 따른 맞춤별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지난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5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복 꾸러미 성품 세트(5만 원 상당) 450박스(2,25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원 부산은행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전달된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과 어린이 보호구역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일(22일)부터 시 누리집을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 작업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세부 실행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청동초 통학로 사고 후 스쿨존 안전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했고, 학부모, 시민단체 등 시민들의 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해 시가 시민의 알권리와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쌍방 소통을 준비한 결과다.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은 시 누리집에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주요 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지정현황, 관련 법규, 정책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의 교통․물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방호울타리, 보도,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등 시설개선계획이 위치기반 정책지도로 제공돼 클릭 한 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정영숙 다품한의원 원장이 부친인 정동화 종로엠입시학원 원장과 함께 수성구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을 위한 음악 수업에 쓰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향의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시설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7일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에 참여한 135개 단지 중 최종 8개 우수 아파트를 선정해 시상했다. 달서구가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기 위해 RFID기반 종량제를 실시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감량대회는 단지별 인구수 대비 배출량, 전년도 대비 감량률, 주변 위생·환경 청결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2023년에 참여한 135개 아파트 단지는 전년 대비 약 8.6%, 총 977여톤의 배출량이 감량했다. 이는 처리 수수료 4천9백만원을 절감한 셈이다. 최우수상은 두류역아이작큐브, 한화꿈에그린아파트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성서4주공아파트, e편한세상월배아파트, 장려상은 죽전역인터불고라비다, 월성자이, 보성은하타운, 더샵달서센트럴이 수상했다. 입상한 아파트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2024년에 개최하는 감량대회에서는 감량실적이 우수한 단지에 최고 80만원 상당의 청소용품을 시상하며, 배출량 감량을 원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현장방문해 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관내 화장실 28개소에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달서구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구축 및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7천여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했다. 탐지기는 공공시설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화장실 28개소에 71대를 설치됐다. 탐지기 설치로 불법촬영전자파를 24시간 상시 탐지하고 불법촬영을 실시간으로 원격 차단한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로 실시간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위치를 찾고 송출 영상 등을 차단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달서구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안심가림판(스크린) 286개를 설치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진행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는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 상정 및 감사보고,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 예산(안) 상정, ▲중구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신임 회장 및 임원 선출에 대해 논의했다. 새로 취임한 이재호 협의회장과 김미경 부녀회장은 중구 새마을회와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임 회장들과 임원들을 축하하며 “그동안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임 회장님들과 임원, 회원분들도 새마을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동구 구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가톨릭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동구 구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인적․물적 네트워크 상호활용, 인프라 공동이용, 전문 교육에 필요한 교류 및 강의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로 동구 구민 또는 동구청 소속 공무원이 대구 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 입학 시 산학협력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이번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평생학습 전문교육으로 구민들에게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동구의사회는 지난 18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7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구의사회는 2015년부터 10년째 명절을 맞아 동구청에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안원일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안원일 회장님을 비롯한 동구 의사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는 공익형 3천343명, 사회서비스형 823명, 시장형 245명, 취업알선형 135명 등 4개 유형 4천546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참여자가 가장 많은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활동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정도 하게 되고, 급여는 월 29만원 선이며, 사업유형별로 신청자격ㆍ근무시간ㆍ활동비의 차이가 있다. 공익형은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이다. 관내 공원ㆍ놀이터 등 공공시설의 불법투기 쓰레기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행하는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독거ㆍ조손ㆍ노인부부 등 어르신 세대에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이 파견’,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를 지원하는 ‘플러스사업’ 등 32개 사업이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지하철 역사, 동대구역 승강기의 안전 점검과 신고를 통해 승강기 사고 예방 활동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