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동, 도서관, 평생교육기관(시설), 평생학습동아리가 평생학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학습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평생학습 충전소 지정, 운용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협력기관, 평생학습동아리 3개 유형으로 나눠 우수한 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선발하고 강사비, 홍보비 등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신청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2개 동, 사상도서관, 사상구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 초록모자친구들 등 20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선정됐다. 앞으로 10개월 동안 구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사업 유형별로 사업비를 선별 지원하는 만큼 구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평생학습 충전소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개인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가 15분도시 부산 조성 “최우수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오전 부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15분도시 자문위원회 연차 총회에서 그간 15분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1억원을 받았다. 동구는 작년 8월 ‘15분도시 2차 해피챌린지’에서 좌천‧범일 생활권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25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올해부터 고지대이동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12월에는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동구편’을 개최하여 수정산복합 스포츠단지 조성사업, 금융특화 들락날락 주민편의시설 조성 2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등 동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고지대이동편의시설 설치 사업인 ‘이중섭계단 이동편의시설 설치’로 고지대 산복도로 계단을 이용하는 보행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보권 내 생활서비스 연결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동구가 15분도시로 나아가는 데 첫걸음을 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한제분(주) 부산공장은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에 사랑의 밀가루(10kg 100상자, 환가액 14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밀가루는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밀가루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제분(주)부산공장은 매해 명절마다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6일 영주2동 주민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2024년 구청장 동 연두방문’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중앙동과 동광동 주민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5일간 9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구와 동의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는 지난 25일 신승현 본부장, 제갈장원 ‧ 서상하 점장들과 함께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136가구 난방비(가구당 10만원)와 관내 경로당 지원등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는 매년 연말연시 성금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식회사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획 ‧ 디자인 조성공사 및 실내건축 설계 시공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주식회사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는 “우연히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 기부를 하게 됐다. 정부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시행한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상한액 500만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남구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송상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우리 남구를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동서대와 지난 25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다방면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맞손을 잡게 된 것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협력 및 지원, 부산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및 운영지원, 문화콘텐츠 분야 우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이바구길 활성화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부산 동구는 국제시장, 범죄와의 전쟁 등 부산의 대표적인 영화촬영지이자 문화예술의 발상지로, 부산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부산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영화과는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과 인재들이 모인 아시아 최고의 영화애니메이션 학부로 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최재훈 달성군수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농협은행달성군지부장, 대구은행화원지점장이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0억원(상·하반기 각 5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0억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 50억원씩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달성군은 2023년 대구시 구‧군 중 1회 출연금으로 최고 금액인 10억원을 출연했고, 자금이 조기 소기됨에 따라 3억원을 추가 출연하여 총 1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사업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1월 25일 부산시청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제구청 △연제경찰서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점검반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출입·고용 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점검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구민들과 관계자들 덕분에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갑진년에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5일 영도구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오현호 영도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오현호 산업보건의는 직업환경전문의로서 올 한 해 동안 영도구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건강보호 조치와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 후에는 녹지관리, 캠핑장 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영도구는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근로자 건강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안전하고 건강한 재해제로 영도를 목표로 구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29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업무보고’를 앞두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오전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학문화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과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고 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수학문화관’은 2022년 12월에 개관했으며,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단체 관람객 11,823명, 자유관람객 63,275명으로 부산수학문화관 전체 관람객 수가 2023년 한 해에만 75,098명이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KRI(Korea Record Institute, 한국기록원)과 미국 WRC(World Record Committee,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수학 단일주제 최대규모 건축물(The largest museum on the single subject of m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해수욕장에 새로움을 더할 크리에이터를 찾습니다” 해운대구는 올여름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 존’을 신설하며 운영을 맡을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프로모션 존’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약 150m 구간으로, 7~8월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운영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비치시네마, 야외공연 등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카바나(야외 객실형 휴식공간), 탁자형 휴게시설, 백사장 상점 등으로 해운대 바다와 어울리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운영 예산은 전액 민간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운영 사업자 모집 마감일은 2월 16일이며,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관광안내소 2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김성수 구청장은 “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늘려 해운대를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실시간 세포대사분석기 활용 호중구* 유사세포의 산소소비율을 측정하는 신규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포대사분석기는 살아있는 세포의 산소소비율(Oxygen Consumption Rate, OCR) 및 외부 산성화율(Extracellular Acidification Rate, ECAR)을 측정해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작용과 그 대사경로 변화를 분석할 수 있어 비만, 당뇨, 노화 등 대사기능 측정이 중요한 연구분야에서 많이 활용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실시간 세포대사분석기(모델명 Seahorse XFe96 Analyzer)를 활용해 호중구 유사세포 ‘dHL-60(differentiated HL-60)’의 실시간 산소소비율 측정 서비스를 신규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골수성 백혈병 세포주 ‘HL-60’을 호중구 유사세포 ‘dHL-60’으로 분화를 유도하고 개발 약물에 대한 산소소비율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분석결과는 호중구 활성화 및 면역연구에 활용되어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인 1,402억 원을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1호선 안심~하양복선전철 건설공사 마무리에 621억 원, 4호선(엑스코선) 설계용역 100억 원,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등 고객서비스 개선분야 126억 원, 서문시장역 대합실 확장 등 시설물 개선에 179억 원,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부품 구매 136억 원 등이다. 공사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5,000만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해 사업예산이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공사 발주 시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를 시행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49%까지 적용하고 적극적 선금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지역업체 460억 원, 중증장애인기업 8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17억 원의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했고, 상생결제로 154억 원을 지급해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약자의 판로를 지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북 영덕 돼지농장에서 발생하고 경북 북부지역을 넘어 영천, 포항, 부산까지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됨에 따라 민간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만 감염되며, 병원성에 따라 유병률과 치사율이 달라지기는 하나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따라서 식량안보와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가방역 대응체계가 가동 중이다. 대구광역시 돼지 사육은 50호 112천 두에 달하며, 돼지농장의 대부분은 군위군에 위치하고 있다. 경북 영덕 ASF 발생(1.16.) 농가가 군위군 소재 도축장을 이용하며 도축장 역학 방역대상이 80개소(전국 5백여 개소)에 달해 대구광역시는 도축장을 통한 ASF 확산 차단을 위해 도축장 소독 전담관을 지정하여 매일 소독, 도축장 시설 내외부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도축검사를 강화했다. 도축장 역학 돼지농장 32개소는 이동중지(19일) 명령, 임상검사 및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 도축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