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근무자들이 지난 1월 30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장작판매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3년 3월 17일 영도구에 온누리상품권 300매, 10월 13일 새마을문고동삼3동 분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3번째 기부활동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헌 관리소장은“캠핑장 이용객들이 피운 장작 불꽃이 어려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추운 날씨 속에 틈틈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탁해 주신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근무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남구 내 8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 남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남구 내 8개의 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10여 명은 전통시장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제철 과일 및 나물, 김 등 2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전통시장의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관내 복지관에 기부하여 더욱 뜻깊고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격려와 주민들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31일, 지역 과학기술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개관 10주년이 지난 국립대구과학관 시설물과 전시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대구과학관의 역할 강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13년 12월 개관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연평균 6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과학기술 문화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누적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지역민의 관심을 확인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운영 등 주요 사업비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담하고, 순수 운영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각각 60%, 40%씩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의 운영비 부담금은 2014년 17억 원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연간 28억 원 정도다. 한편,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과학관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 받은 뒤 본관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31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유일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힘겨운 업무를 수행한 대구의료원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의료인력 충원, 공공ㆍ응급의료기능 강화,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신종감염병 유입ㆍ확산에 대비한 전환형 격리병동(68병상, 2025년 준공 예정) 및 의료환경 개선 및 기능보강을 위해 건립 중인 대구의료원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2026년 준공 예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료원이 대구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역 공공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노동권익센터,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 ㈜에듀인잡과 협업을 통한 청년창조발전소를 운영하여 청년 주도의활동기반을 지원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교류를 활성화한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을 위해 선별검사지를 통한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부산노동권익센터는 노동 및 직장 내 괴롭힘상담 등 개별 맞춤형 노동 권익 상담을 제공한다. 그리고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는 개인 부채상황을 바탕으로 실질적 재정 관리와 부채 해결책을 제시하고, 남구에 소재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인 ㈜에듀인잡에서는 취업 희망 청년에게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와 취업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가 창업으로이어지는 자작·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유엔문화창작공간을 조성하여 3월 운영할 계획이다. 상시 활용 가능한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사전신청을 통한 교육 후 직접 제작할 수 있고 출력 의뢰 시 시제품 출력물을 받을 수도 있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터 등 장비는 지역특화발전특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김해김씨 후남공종중(회장 김호암)과 김해김씨 죽재공종중(회장 김재기)은 1월 30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40개입) 25박스를 기탁했다. 김해김씨 죽재공종중 김재기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조야동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남은 겨울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해김씨 문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에서는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15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2월 1일 부터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월 31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철우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장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3천만원까지 대출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북구에서는 2년간 대출이자 중 2%p를 지원한다. 상환방법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선택한 상환방식에 따라 CD금리(3개월 변동)+1.9 부터 2.2%이다. 지원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유통단지지점에서 할 수 있다. 2021년부터 시행된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585개 업체에 130억원의 융자지원 및 2억7천만원의 이자지원을 해오면서, 자금확보에 목말라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단비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제공을 위해 청년창조발전소 내 1층‘맛있는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 작품 전시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팀별 1개월 동안 열리며 전시기간 중 작품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관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관료는 무료이고,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청년작가 10개 팀을 모집한다. 2023년에는 9개 팀 50명의 작가가 작품 전시에 참여했다. ‘맛있는 미술관’은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갤러리 공간에 상설 전시하여 청년창조발전소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화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하여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시장소와 비용 문제로 힘들여 완성한 작품을 알릴 기회를 상실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중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를 활용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을 함께 취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과 전략 수립,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ISO22301’ 인증은 각종 재해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핵심 기능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의 구축을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 제도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5월부터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인증 획득을 위한 표준문서체계를 마련했으며, 문서평가와 현장 심사 등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재난 안전분야의 우수성 및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 공단이 재난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읍·면 일직 근무 폐지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 달성군은 현재 군청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여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그 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7대로 군청과 다사·유가·옥포·현풍·가창·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122종이며, 읍·면 민원실 민원창구 대비 최대 50% 감면된 금액으로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 연장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빠르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달성군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군민들의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 ‘농총주택개량사업’은 달성군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도시민의 달성군 유입 촉진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축(개축, 재축 포함)은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 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은 고정금리 1.5%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를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사업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 25개동으로 사업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건축 예정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설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2일(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은 초기에 화재를 감지해 신속한 대피 및 화재진화를 돕는 시설로 설치가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적은 비용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는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소중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소방은 서문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60여 명이 소규모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방법 등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스크린 및 지역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언론·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한파와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위한 달성군민의 마음은 뜨거웠다. 달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총액이 10억 4306만 원으로 달성군 ‘사랑의 온도’ 가 12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달성군은 지난해 보다 약 1억 4,018만 원이 증가한 10억 4306만 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인 8억 5,000만 원을 초과한 사상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올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떠올린 달성군의 기업, 단체 그리고 달성군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부터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이 되어 두 달간 기탁해 준 성금 6억 2,161만 원 및 성품 4억 2,145만 원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따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2024년 새해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대구광역시가 ‘따뜻하고 희망찬 설 연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든든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나눔, 넉넉한 민생안정과 편안한 생활편의까지 4대 분야별 핵심 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첫째, 든든한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선제적 화재 안전진단을 통해 전통시장과 공장 밀집지역, 산불 취약지의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시설 집중방역과 특별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해외유입감염병 감시도 강화한다.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해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차단한다. 명절 비상진료 병원을 운영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중증환자는 소방·의료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신속하게 이송한다. 올해 설 연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지만 혹시 모를 기습한파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CCTV 집중관제로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도 힘쓴다. 둘째, 따뜻한 온기나눔 분야에서는 1월 25일 ‘온기나눔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2월 1일 오전 11시,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구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인 106억 2천만 원을 초과해 107억 1백만 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00.8도를 달성했다. 이번 모금은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 1월 중순까지만 해도 80도 대에 그쳐 최종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으나, 캠페인 기간 막바지에 지역 기업과 대구시민들의 놀라운 나눔 확산 에너지로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이러한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에는 지역 기업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서봉재단은 지난해(10억 원)보다 많은 14억 원 기부로 대구에서 가장 큰 나눔을 실천했고, 한국부동산원(5억), DGB금융그룹(4억), 화성산업(2억), PHC큰나무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