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를 포함한 23개 지역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원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 통과로 그간 방사능방재법 개정에 따른 의무와 책임만 가중됐던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에 실질적인 방사능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정구는 그간 불합리한 원전 관련 예산 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원전동맹행정협의회 23개 지자체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해 왔으며, 100만 주민 서명운동과 캠페인, 주민 서명부 행정안전부 및 국회 전달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0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변 지원을 위해 발의된 지방교부세법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법 등 7건의 발의 법안을 통합·조정해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으로 통과됐고, 마침내 1월 31일 법제사법위원회 논의를 거쳐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행법은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을 발전소 소재 시·군에만 배분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 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입춘을 앞두고 1일 부산 남구는 서예가들이 봄을 맞이하는 글귀를 주민들에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이 됐으니 크게 길한 일이 집안에 가득 하라), 건양다경(建陽多慶, 양의 기운이 태동하는 때이니 많은 경사가 집안에 가득 하라) 등을 적은 입춘방을 가정에 붙여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입춘방과 더불어 가훈이나 좋은 글귀도 함께 써 준 이 행사에서 젊은 참여자들이 요청한 ‘로또1등’, ‘꽃길만 걸어요’, ‘나쏠옥순’ 등의 재미난 글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입춘방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원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전통시장 8개소 일원(용호1동 골목시장, 용호삼성시장, 용호골목시장, 용호시장, 대연골목시장 골목형상점가, 남광시장,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에서 진행됐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 내 농·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며 지도·점검에 나섰으며,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 및 제도 정착유도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설 명절 대비 제수용 농·수산물, 가공품, 제수·선물용품 등 유통량 급증 품목을 취급하는 판매업소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체에 대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수산물 판매업소 및 음식점이 원산지표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문현중앙교회는 지난 30일(화)에 부산 남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문현중앙교회는 문현동 저소득 이웃을 위하여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상자 200박스, 11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올리브영 상품권 60장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익주 목사는“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철과일 및 육류, 나물 등 2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을 장보기 후, 구입한 물품을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7개 복지관에 전달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설은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붕어빵같이 따뜻한 사회로 만들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0일 부산은행 동부·울산영업본부 문정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750만원 상당의『설맞이 복꾸러미』550개 전달식을 가졌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매년 명절 저소득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3월에는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에게 신학기 지원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정원 본부장은“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28일‘부산광역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의 토대를 마련했다.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등에 관한 주요정책을 협의·조정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소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안건인‘지방시대 주민자치분권 추진계획(안)’은 주민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각종 시책수립,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주민자치분권 역량 강화로 구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사상시대 주민자치분권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날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혜란(약사, 큰사랑 약국) 위원장은“사상구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가는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오늘(2일) 오전 11시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시장 상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챙겼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부전마켓타운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과일, 전 등을 사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으며, 특히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과일 등 성수품 물량 공급을 평시 대비 확대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시와 구·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긴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부전마켓타운 내에 있는 한 착한가격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1월 31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거제동 해맞이둥지 3층과 4층을 전면 개조하여 조성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스터디룸’, ‘요리실’, ‘예체능활동‧문화체험공간’, ‘교육실’, ‘상담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같은 공간을 사용해왔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별도 건물로의 이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차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 다니지 않게 된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공부하거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땅하지 않았다”라며 “이제 매일 공부도 하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하며 친구들을 만나 얘기를 맘껏 나눌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새로운 공간에서 청소년이 꿈꾸고 이루고자 하는 꿈과 미래를 차근차근 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1일 참사랑 요양병원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재)동래장학회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추홍수 참사랑 요양병원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가지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재)동래장학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조홍래 (재)동래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장학금 지원 등 귀중하게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재)동래장학회와 함께 교육 명문 도시에 걸맞게 청소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동래구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재개발, 재건축 도시정비구역의 동물보호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한다. 구는 정비구역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등에 대한 구조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민원이 많아 매뉴얼 마련에 나서게 됐다. 부산시도 2020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에 따라 정비구역 내 동물 보호․관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매뉴얼에는 해운대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자, 동물단체의 역할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 구의 역할은 정비구역 담당자는 작업 진행 전 매뉴얼을 사업시행자에게 발송, 동물팀 담당자는 관계기관 협조 지원 등이다. 사업시행자는 철거 등 작업 시작 전 물을 충분히 뿌려 길고양이 탈출 유도, 포크레인 등으로 땅을 울려 진동으로 길고양이 탈출 유도, 정비구역을 가림막으로 봉쇄할 경우 동물 이동 통로 확보, 정비구역에서 유기동물 발견 시 구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동물단체는 정비구역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공사 시작 전 외부로 이동, 정비구역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외부에 방사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지난 2월 1일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에서 이불 50채(1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는 어느때보다 추운날씨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것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평소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감사한 말씀을 드리며 특히 한파로 고생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1월 30일 대구 남구 통장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9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통장연합회는 해마다 남구 13개 동 통장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을 보살피는 통장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통장연합회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퇴근 후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2024년 제1차 퇴근길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로 마련됐다. 제1차 퇴근길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행복한 우리집 재무설계, 영화 속의 인문학 여행 등 인문교양 분야와 퍼스널컬러에 따른 메이크업 연출법, 명품 피부를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내 가방속의 작은 여행기록, 어반스케치, 프랑스 자수 등의 문화예술 분야로 준비됐다. 또한 자격증 취득 과정 미술심리상담사 2급, 바리스타 2급,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타로심리상담사 2급 등을 통해 희망하는 경우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오픈클래스에서는 영화로 배우는 영어회화 강좌가 개설되어 친숙하고 재미있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연제구민 성인은 누구나, 연제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도 1인당 1개 강좌를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