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에서 과기부, 서울대병원, 기장군 등과 함께 '회전 갠트리 등 치료 장비 구축을 위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조성경 과기부 제1차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중앙 및 의료 관계자, 그리고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등 다수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착공식은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버튼 세레모니, 현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중입자치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소인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나온 에너지를 암세포에 정확히 충돌시켜 파괴하는 최첨단 치료 방법이다. 기존의 화학 및 방사선요법과 비교해 부작용은 줄고,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3 부터 4기 암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을 23퍼센트(%) 이상 증가시키고, 재발암 환자는 약 42퍼센트(%) 이상 완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지역 13개 동장, 민간위원장, 맞춤형 복지사무장, 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민간협력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 북구 복지를 선도하는 동 협의체 운영 방법’이라는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를 초빙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시대적 필요성 ▲통합사례관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수 활동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떤 모습인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은? 이라는 다섯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120분 동안 진행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고 더 촘촘하고 통합적인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자율적인 협력과 주민 참여형 복지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 며 “2024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건(금곡동 빛하늘의원 원장) 공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6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동보와 금호워터폴리스 내 미래차·로봇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주력으로 개발해 생산하는 수도권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신산업인 로봇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32,711㎡(9,912평)에 1,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차 및 로봇 부품 제조공장을 대구에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으로의 전환과 로봇 부품 분야로의 신규 진출을 위한 대구 신설 공장은 2024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연내 준공 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보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지엠, 닛산 등에 고품질의 자동자 부품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로터 어셈블리, 로터 샤프트 등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생산 거점을 마련해 2027년까지 대구 공장에서만 매출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 대표자들과 미래 50년을 주도할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대구판 CES 행사 추진 세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과장과 지역 산업구조 개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ABB·반도체·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 분야 관계기관장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엑스코 김규식 사업본부장의 ‘대구판 CES 추진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대구만의 정체성을 담은 행사 브랜드 확립 △분야별 선도기업 발굴 및 모집 △국내외 참관객 유입을 위한 전략적 홍보 △글로벌 행사로 발전하기 위한 MICE 등 신규 프로그램 운영 △산업별 전시 통합 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 창출 등 대구광역시와 지원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대구가 추진 중인 신산업 정책이 초기 전자·가전 중심 전시회에서 모빌리티·AI·로봇 등 첨단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거듭난 CES와 같은 행사를 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2월 6일 오후 북구에 위치한 팔달신시장을 방문했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건어물, 떡,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일 '2024.희망을 잇는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능력 및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임용 3년 미만의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지환경의 변화와 대응', '통합초기상담의 이해', '선·후배 공감토크', '기초생활보장 핵심포인트'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장에 기초한 살아있는 업무 노하우와 고충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더불어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화' 과정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민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민관 복지담당 신규 직원들의 의사소통 능력 강화 및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오늘 교육이 우리지역의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관의 신규 직원들이 성장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하며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복지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도구민에게 보다 촘촘한 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일‘2024. 부산, 함께돌봄 영도 돌봄 Plus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7개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의료기관은 영도병원, 해동병원, 영도 참편한 요양병원, 인제요양병원, 정 요양병원, 태종대 요양병원, 행복한 요양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2024. 부산, 함께돌봄 영도 돌봄Plus 사업중‘우리 동네 안심퇴원’서비스 관련 협업에 관한 내용으로 서비스 희망자는 퇴원 전 병원에서의 사전 상담 및 신청, 행정복지센터의 가정방문과 케어회의를 토대로 퇴원 후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영도구는 공공·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 퇴원환자에 대한 돌봄, 요양, 식사지원 등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본 협약에 함께 해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하고 건강한 영도를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일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40대 홍역 환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정 감염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시는 환자의 홍역 잠복기간 사이 접촉자 가운데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접촉자 1명을 확인해 홍역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진단검사 결과, 해당 접촉자는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첫 번째 환자와 동일한 홍역 유전자형(해외에서 유행중인 유전자형)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이렇게 파악한 두 번째 환자(추정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며, 이 환자의 증상은 현재 호전된 상태다. 시는 그간의 감염병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 보건소와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등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된 덕분에, 신속하게 역학조사 수행해 추정감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첫 환자와 두 번째 환자(추정감염원) 모두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접촉자 파악 그리고 모니터링 등의 관리를 빈틈없이 할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의료기관에 홍역 조기 인지와 신고 강화를 위한 협조 요청을 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갔다. 지난 1일 모라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복이 있는 덕포시장, 새벽시장, 엄궁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농산물, 식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또, 상인회를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의 유지와 활성화에 힘써 주시는 상인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매년 명절 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전통시장 가는 날’운영과 온누리 상품권 사용 적극 권장 등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부산 동래구 복천동 1번지)에서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전통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해당),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3~6학년 80명, 2011.1.1.~2014.12.31.), 일반부(성인 80명, 2006.1.1.이전 출생자)로 나눠 펼쳐진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현장에서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 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판정한다.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20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일반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만 원이다. 주차는 복천박물관 주차장(무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전 대덕구가 6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1대 명예구청장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명예구청장제도’는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야 10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구청장은 관련 분야에서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문지식을 가진 구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구정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구청장 현장행정에 동행해 구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구에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1대 대덕구 명예구청장분들께서 각 분야에서 발전 및 불편 사항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5일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부산진구 청렴1번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한 전체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신규공무원 등 총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를 위한 실천의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의 청렴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2등급에 이어 올 한해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1번지 부산진구가 되도록 우리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공직생활 만족도 및 사기 저하 등에서 벗어나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추진한다. 소통과 공감이 있는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두루 잡는다는 구상이다. 부산진구는 2월 중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 노ㆍ사가 함께 연중‘상호존중’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평적 소통을 위해 구청장과 직원들의 격식 없는 대화의 시간도 정례화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급별 워크숍 및 직장교육을 실시하여 구성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직원들의‘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둘째 자녀 출산축하금, 다자녀직원 자녀생일 축하금, 가족 장제비, 직장동호회, 우수직원 포상, 심리상담, 스포츠관람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확대 운영하여 직원들의 행복과 활력 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그 외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일‘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 기본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 전문가, 주민,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기존 남구 재활용 선별장을 지하화 하고 상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환경교육센터, 공원)을 조성하며 지화화된 재활용선별장에는 플라스틱 광학선별기를 도입하는 복합 사업으로, 구는 이번 보고회에 나온 의견을 검토·보완하여 4월에 중간설계 보고회, 7월에 실시설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선별장이 주변 녹지와 잘 어우러지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달 1월 31일 남구 내의 8개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10여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