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작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영도구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작년에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영도구 청소년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및 취업 욕구를 고취시키고자 시행하게 됐다. 신청일 기준 영도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9세~18세 청소년(2006년~2015년생) 중, 2024년 1월 1일부터 실시한 어학·자격증 등 시험 응시자에 대하여 1인당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적격여부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자들에게는 신청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된다. 단 2024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격요건 및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영도구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보훈회관(감전동 소재)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백미 10kg, 300포)을 전달했다. 이날 보훈회관에 전달된 위문품은 상이군경회 등 10개 사상구 보훈단체 산하 저소득 보훈 가족 300가구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중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특히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공사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설날을 맞이해 2월 8일 오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룸비니동산’(수성구 만촌동)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작더라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약 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2월 말까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154개교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 6,967대의 낡고 오염된 필터를 전부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교실 내부의 공기 질을 개선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교실이나 관리실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의 오염된 필터를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외부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내부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기계장치로, 내부에 장착된 필터는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한 핵심적인 부품이다. 교체 작업은 학생들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기간을 이용하고,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와 함께 미세먼지를 90% 이상 걸러주는 MERV 12등급 이상의 고성능 필터도 모두 교체한다. 교체 후 공기순환기를 가동하면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가 교실에 공급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8일 달서구태권도협회에서 장학금 3백만 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태권도협회는 달서구 지역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서구 지역 교육복지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임재홍 협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장학금이 달서구 지역에 있는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8일 비슬고 김영주 교장과 경대사대부고 제52회 졸업생 11명이 함께 마련한 장학금 1천만 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비슬고 김영주 교장과 경대사대부고 제52회 졸업생 11명은 지난 2000년 경대사대부고 국어교사와 제자로 인연을 맺어 꾸준히 사제 간의 정을 이어왔으며, 졸업 20주년을 맞아 함께 배우고 공부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 비슬고 김영주 교장은 “제자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제가 함께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더 의미가 크고, 장학금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갖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의 흥미를 회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내 마련된 별도의 교실에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11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래, 지난해 90교에 이어 올해는 94교(초 33교, 중 50교, 고 11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 규모에 따라 교당 최대 4백만 원까지 총 2억9천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 및 음악치료 전문가가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행동을 개선하는 심리치료, ▲사제동행, 학부모와의 캠프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공동체 체험 활동, ▲1:1 멘토링, 수준별 수업, 스포츠ㆍ문화예술 체험학습 등 학생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학습ㆍ자기계발 활동,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학생들이 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메시지 영상을 동구 문화플랫폼 미디어 월에 송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동구 주민들의 감동사연을 공유하고자 시작된 영상이벤트로서, 동구 주민의 다양한 사연을 보여주며 주민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 월은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2층 외벽에 있는 대규모 전광판으로, 도심의 중심에 위치하여 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4월 운영을 시작하여 주민들의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모습, 전시회 정보 등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송출해왔다. 올해 시작된 감동사연 이벤트는 동구 주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미디어 월에 아름다운 영상으로 송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영상의 주인공인 천00씨는 “결혼을 앞두고 동구 미디어 월을 통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동구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플랫폼 미디어 월이 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마을돌봄시설 파견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마을돌봄시설 31개소에 파견한 초·중·고 퇴직교사 13명과 아동복지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수정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구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마을돌봄시설의 이해를 위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수성구는 2021년부터 교육 현장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퇴직교사를 활용해 아동 학습지도, 아동과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마을돌봄시설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은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방역 등 일반청소, 특수청소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2015년 수성구 ‘착한나눔가게’에 가입한 이래 매월 꾸준히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 설에도 물품 판매 등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문 앞까지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해당 세대는 구성원 중 2명이 저장강박증을 지닌 3인 가족으로 동네에서 모은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집안뿐만 아니라 골목길에도 방치해 평소에도 이웃 주민들로부터 보행, 악취, 위생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들 가족이 다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활기업인 ‘수성행복산업’과 파동 행정복지센터, 수성구청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 집과 길에 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모두 치운 다음 마무리 청소까지 마쳤다. 저장강박증은 집을 깨끗이 치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쓰레기가 쌓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수성구는 대상 가족의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위한 전문기관 연계 등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에도 신경 쓸 예정이다. 수성구는 2019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해 저장강박 의심가구 홈케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8세대를 지원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념)는 8일 중구청에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떡국떡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보태어 마련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정념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 즐거운 설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중구의 구석구석을 잘 살펴보고 이웃을 위하는 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늘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설명절 떡국떡 판매행사로 한해의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 반찬만들기 행사를 열어 관내 독거노인 및 한무모가정에 130여 개의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올해 다사읍에 소재한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할 작가 6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주작가는 △신건우(평면) △원예찬(설치) △이향희(설치) △장동욱(평면) △조현수(평면) △현수하(평면) 작가로 각 분야에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국내 미술 공모전 수상 이력을 비롯하여 왕성한 전시 활동으로 예술적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작가는 2월 19일부터 입주해 10개월 동안 창작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건우 작가는 2021년 ‘DMZ문화예술삼매경 : Remaker’ 프로젝트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도시공동체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 존재하는 물리적 공간을 여러 각도의 건축적 요소와 제한된 색으로 포집하여 평면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입주기간 동안 색상에 대한 연구와 다시점적 해석 등 작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원예찬 작가는 2022년 울산광역시 모하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지냈으며,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의 상황에 대한 고민을 작품에 담고 있다. 디지털 기술과 인간이 만들어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6일 한양경로당 이우동 초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우동회장은 경로당 설립부터 현재까지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해 왔으며, 한양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우동 초대회장은 “경로당 회장으로서 맡겨진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한양경로당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우동 초대회장님의 열정과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남구청은 어르신들께서 건강백세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