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지역 대학·교육청 등 인력양성기관이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엑스코 서관 3층 전체를 활용해 진행될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상담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는 대·중견기업, 국내외 바이어 등 수요기업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등 역대 최고 규모인 70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고자 우수한 제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의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및 해외 바이어, 전문무역상사와 심층적인 1:1 상담을 제공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민원실 고성과 공무원 폭행, 해운대구에서는 더 이상 안 통한다” 해운대구는 2월 1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 최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인들에게 고성과 폭행에 시달리는 일이 잦다. 구는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민원실 안전가림막 설치, 휴대용 촬영장비 착용을 시행했으나 그 효과가 미미했다. 이에 지난해 반송2동에서 석 달 동안 안전요원을 시범 운영한 결과 공무원과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경찰, 군인, 소방관, 금융권 퇴직자 등 대민 서비스 경험이 많은 36명을 선발했다. 모두 400여 명이 지원해 1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전보안관들은 오전 오후로 나눠 근무하고 있으며, 고성을 지르는 주민을 진정시키고 불편 사항을 듣는 등 중재에 나선다. 필요시 지구대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기도 한다. 이 외 평소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복사․팩스 서비스 같은 간단한 민원 서비스를 처리한다. 구는 당초 이번 사업을 보안관리 용역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일과 육아 등을 병행하는 한부모가족의 가사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한부모가족에 대한 가사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84가족을 대상으로 연 2회 가사서비스 지원을 시범 운영했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가사서비스 지원이 가사부담 완화와 육아 집중에 큰 도움이 됐으나, 이용 횟수가 적은 점이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일과 육아, 가사까지 혼자 부담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에 가사부담을 줄이고 육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에 대한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이용 인원과 이용 횟수는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올해부터 지원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에서 130퍼센트(%) 이하로 완화하고, 지원 횟수는 연 2회에서 연 20회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지원단가를 회당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1만 원 증액해 지원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늘(2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온라인 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이용 대상 100가구를 선정해 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3월 21일까지 '2024년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관광산업 발굴과 관광 분야 창업 확산을 통해 부산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응모 자격은 관광과 관련해 직접 수익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부산 소재(또는 등록 예정) 사업자(또는 예비 창업자)며, 응모 자격에 따라 ▲예비 ▲초기 ▲성장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4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및 회의실, 강의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하고, 관광스타트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심사평가를 통해 15개 기업을 선별해 기업당 1~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공모 선정 기업들이 관광산업분야 외 창업지원 단체들과 다양한 사업 협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9일 2024년 건전재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정구는 지난 1월부터 건전재정 추진단을 구성하여 세수의 감소 등 불안정한 재정 여건 속에 건전재정 운용의 대응책을 강구하여 건전재정 운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전재정 과제 발굴 ▲국․시비 투자사업 발굴 ▲주요 투자사업 신속 집행 등 3개 분야에 걸쳐 과제 발굴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건전재정 분야는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세원 발굴을 통한 세입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세출 절감 방안 등 지속해서 건전재정 운영을 관리할 계획이다. 투자사업 분야는 2024년~2025년 국·시비 투자사업과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등 총 17개 사업(127억 원)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성로 일원 도로 확장공사, 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 사업,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사업 등과 마무리 사업인 두구동 공덕초등학교 일원 도로개설, 산성119안전센터 일원 도로 확장공사, 오륜동 수원지 마을 진입도로 개설 공사 등이며, 사업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이 시의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메타구조를 적용한 트레킹화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지역 신발 제조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신발피혁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매해 8억 원의 보조금을 한국소재융합연구원에 지원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신발피혁 기술을 개발하고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방문 기술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모든 기술을 참여기업에 기술이전함으로써 참여기업이 사업화를 통해 고용과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하며, 기술지도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메타구조는 충격을 가하면 수축을 통해 충격을 흡수하는 일반적인 충격흡수구조와 달리 힘을 가하면 눌러지지 않고 오히려 팽창하는 특성을 가진 충격·반발 동시구현구조다. 스텔스, 방탄복 등 특수 군수용품에 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메타구조를 가진 트레킹화를 신으면, 메타구조의 높은 반발력으로 일반 제품보다 더욱 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BDX컨소시엄(대표사 ㈜아이티센, 회장 강진모)과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두 기관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의 설립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내 법인(부산BDX주식회사) 설립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안정적 사업수행을 위한 협의체 구성 ▲공공성 확보를 위한 분권형 거버넌스를 구현할 예정이며, ▲협약 기간은 20년으로, 당사자의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협약에 따른 권리 및 의무는 추후 설립 예정인 '부산BDX주식회사'가 포괄 승계한다. 시는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사업자 공모방침을 발표하고, 사업자 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부산BDX컨소시엄'과 올해 2월까지 협상을 펼쳤다. 김광회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협상단을 꾸린 뒤, 부산시의 실익과 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 보장을 위해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해운대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순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 손연숙 단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한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해운대구는 550여 명의 아동이 2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운영비·인건비·프로그램비 등 연간 3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양순희 회장은“저출산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에도 한부모, 다문화, 맞벌이 등 돌봄 필요 아동은 증가하고 있어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아동을 먼저 생각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에서도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이 돌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부산 대학생연합 봉사동아리‘어썸’봉사자 21명과 저소득가구 3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얼쑤!절쑤!해피하우스'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얼쑤!절쑤!해피하우스'사업은 지난해 1월 25일 동래구와 부산 소재 대학생 연합 집수리 봉사동아리‘어썸’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추진 중인 민관협력 저소득가구 무료 집수리 사업으로 현재까지 16가구에 도배·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했고, 올해는 1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혜은 ‘어썸’봉사동아리 회장은“봉사를 하면서 보람과 행복감을 느끼지만 이렇게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 주는것에 더 힘이 난다며 앞으로 더욱더 봉사 시간에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대구·울산 지역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조기 정착과 성과 창출을 위한 박차를 가했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정부가 협업을 통해 기획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올해 야심 차게 출범했다. 사업공고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에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는 2월 20일(화) 간담회를 개최해 ‘레전드 50+’ 추진현황 점검과 지방·중앙정부 간 협업 및 프로젝트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을 주제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중기부의 혁신 바우처, 스마트 공장,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수출 바우처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 등 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로봇 SI 기업 및 제조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4년부터 ’26년까지(3년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협업하여 촬영한 ‘부산 동구 여행’ 영상이 업로드 2개월여 만에 조회수 47,000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마드는 국내 및 해외여행 콘텐츠를 브이로그 영상으로 올리는 유명 유튜버로 구독자 78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랍어·스페인어·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영상을 지원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막걸리 첫경험, 외국인 친구 첫 부산여행 시켜주기’라는 제목의 이 게시물은 부산역에서부터 시작하여 이바구길까지의 여정을 담아내었으며, 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 625막걸리, 명란브랜드연구소, 초량전통시장, 부산항 힐링야영장 등 동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초마드가 동구 주민과 소통하고, 원도심 경관을 감상하며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이 영상의 관전 포인트다. 누리꾼들은 “내 고향 동구를 오랜만에 보게 됐다. 아름다운 곳”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하고 “부산역 차이나타운 근처에 이바구길이 있었네”“동구에 한번 가보고 싶다”며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진홍 동구청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 37억9천만원을 확보하여 팔거산성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구암동고분군 관리센터 실시설계 등 국가유산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구암동고분군 발굴정비사업에 27억4천만원으로, 세부내역은 5호분 봉분정비사업 10억원, 101호, 102호분 정밀발굴조사 10억원, 사유지 매입비 3억1천만원, 구암동고분군관리센터 신축 실시설계 3억원, 1호분 야간조명설치사업 1억원, 민묘이장·예초작업 3천만원 등으로 북구청에서 요구한 사업비 대부분이 반영됐으며, 지난 2023년도에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된 팔거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정비사업은 10억5천만원을 확보했는데, 세부내역은 팔거산성종합정비계획 수립 1억원, 서문지 및 주변정비 실시설계 1억5천만원, 서성벽 정밀발굴조사 8억원 등이 국가예산에 반영됐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비가 구에서 계획한 대로 대부분이 반영됨에 따라 분야별로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6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을 시상한다. 대구광역시는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18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시상해 왔으며, 이번 대구시민의 날 행사 시상으로 총 47회, 168명의 공로자가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 상] 대상 수상자인 이은순(대구광역시 명장회 회장) 씨는 기능인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달서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숙련기술 전수사업 지원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정기지도·점검 실시 예정인 학원 설립·운영자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연수와 별개로 관계 법령 위반 사례를 줄여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실시한다. 2024년 정기지도·점검 학원 437개원이 대상이며, 이번 2월에 실시하는 1기 연수는 217개원이 참석하고, 추후 2기 연수(4월 예정)는 220개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 법령 안내, ▲시설안전 관련 사항, ▲학원 의무교육, ▲주요 지적사례 제시 등 학원설립·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전반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불법 운영 사례를 안내하여 학원법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로 인한 행정처분 감소로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원 설립·운영자분들께서 남부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공동체로서 책임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 주길 바란다.”며, “남부교육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에 지역 8개 대학교와 '지역대학 연계 방과후·초등돌봄 프로그램 운영'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늘봄교실 학생들에게 체험·신수요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각 대학교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을 외부강사 확보가 어렵고 교육여건 개선이 필요한 학교와 늘봄연구 및 선도학교에 우선 지원함으로써 늘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 인력 지원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및 학교 의견 반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강사 전문성, 프로그램 운영 적합성 및 효과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8개 대학 및 44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고, 선정된 대학은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