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는 동주민센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1일 동주민센터 2개소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사회가 점점 다변화하고 민원인들의 요구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진구에서도 2022년 11월 기초생활수급비가 줄었다는 이유로 당감2동 민원실에서 분신시도가 있었다. 이에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시 즉각 대응하여 민원실 근무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실 방문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2명을 당감2동주민센터와 개금3동주민센터에 시범 배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요즘 공직사회를 떠나는 공무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민원 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구민이 살고 싶은 부산진구에 이어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부산진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좌천동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외부 집수리 사업은 좌천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노후·불량 주택의 외부 경관과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지붕, 외벽, 창호, 단열 등 외부 공사에 한해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호당 최대 8백만원(자부담 10% 포함)이내이다. 작년에 외부 집수리 의향을 밝힌 주택은 총 67호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중 27호에 대해 집수리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최대 35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의향서를 좌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제출하여야 하며. 이후 집수리 점검단이 주택 상태 점검, 대상자 파악, 현장 점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수리 범위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관내 소규모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3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집수리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소재한 소규모 집수리 시공업체, 전문건설업체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가 세계적(글로벌) 초일류 조선산업 선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오늘(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박 시장의 주재로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 조선 산업현장 위기 극복 지원과 차세대 기술 선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조선업계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의 선박 수주 잔량(3,930만 CGT)을 기록하며 시황이 좋아졌지만, 중형조선소와 조선·기재자업체가 밀집한 부산의 조선업계는 지속적인 인력 부족, 디지털 전환 기술 경쟁력 차이 심화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에 처해있다. HJ중공업, 대선조선 등 지역 중형조선소 외에 전국 기준 가장 많은 기자재업체(58.4%, 367개)가 있고, 전국 최대 설계·엔지니어링 업체 밀집 지역인(52.9%, 111개) 부산의 조선업계는 지속적인 인력 부족, 디지털 전환 기술 경쟁력 차이 심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시는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전문가 자문, 관련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부산 조선 산업현장 위기 극복 지원 및 차세대 기술 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해빙기를 맞아 2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취약해진 시설물(축대·옹벽, 급경사면, 공사장, 노후주택 등) 86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외부전문가를 투입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시공상태 및 현장관리 실태,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개별법령에 따라 붕괴, 전도, 낙석 등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대규모·고위험시설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과 보완 요구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이후 단계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빙기는 시설물과 지반이 동결융해가 되면서 갈라짐, 침하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8월부터 진행중인 1차 사업을 통해 총 1,164명에게 지원했고, 올해 말까지 진행될 한시 지원 사업이었지만 2026년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기존 1차 사업 추진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호주 블랙타운시(市) 공공개발 사업지에 대구 수성구를 모티브로 한 정원이 조성된다. 대구 수성구는 21일 자매도시 호주 블랙타운과 영상회의를 개최해 ‘Korea Suseong Garden(가칭)’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2013년 각자 도시에 자매도시 대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공원을 조성하기로 합의했으며, 2017년 수성구가 먼저 수성못 인근 부지에 울룰루 문화광장을 조성했다. 호주 블랙타운도 부지와 예산 확보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돌입한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생태조경학 전문가 김수봉 계명대학교 교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블랙타운 관계자의 사업 부지 소개, 예산 및 향후 계획 안내가 끝난 다음 참석자들은 프로젝트 명칭과 협력 방안을 두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수성구는 프레젠테이션 발표에서 정원 디자인을 위한 아홉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프로젝트 향후 발전 방향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도시는 함께 협업해 이루는 공공 정원 조성에 한뜻을 모으고 후속 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1일 대구 남구 치과의사회에서 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치과의사회는 21일 개최한 제44회 남구치과의사회 총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남구치과의사회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등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원달 회장은“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 새해를 시작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항상 우리 남구 구민을 위한 지역사랑 실천에 애써주시는 남구 치과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감사 관련 다양한 자료 제공을 통한 예방감사를 실현하고,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업무의 원스톱 처리로 학교(기관)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 ‘더-바른’을 2월 23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지능화된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1년 동안 협의와 연구를 진행해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스템 명칭(더-바른)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구축한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은 각종 감사 사례, 일상감사ㆍ계약심사 지침과 업무 절차 등 다양한 감사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교(기관)에서 업무처리 전 유의 사항, 규정 위반 사항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기존에는 공문으로 처리하던 일상감사, 계약심사 업무도 시스템을 통해 자료 입력ㆍ감사 신청ㆍ검토ㆍ결과 통보 등 일련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학교(기관)의 업무도 경감시킨다. 또한, 시스템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감사관련 정보를 디지털화ㆍ암호화했으며, 각종 감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2일 세종 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ㆍ경기ㆍ인천ㆍ충남ㆍ전남ㆍ전북ㆍ제주 등 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ㆍ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IB 도입ㆍ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김일수 충청남도부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ㆍ운영 우수 사례 교류, ▲IB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공동 협력 등이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부터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해부터 7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교원 연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미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범국민 운동으로 시작된 온기나눔 캠페인의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릴레이 홍보를 실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변 이웃에 대한 온기나눔으로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필요하며, 범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이 연중 전개되도록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달성군은 군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유치원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을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월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군의원,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농업인단체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학교급식 및 우수,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로 지금까지 초중고교에만 지원됐던 친환경 식재료비가 올해부터 관내 유치원 39개원에 5700여만 원의 식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이번 확대지원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유치원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식재료비 지원사업이 계속된다. 이 사업은 관내 생산쌀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와 달성군에서 반씩 지원하는 사업이며 초등학교에만 지원된다. 또, 예외로 달성군에서 기숙사형 고등학교에만 지원했던 관내 생산쌀 구입비도 친환경 식재료비에 포함되어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유치원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해부터 기초 지자체 최초로 기술이전료 지원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추가하여 종합지원한다. 먼저,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이전기술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본점 및 사업장이 달성군인 중소기업으로 기술이전 지원은 공고일 이후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이며,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이나 향후 2개월 이내에 기술이전이 예정인 기업으로 3월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술이전료는 지난해에 최대 650만 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1,00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맞춤형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특허 지원, 디자인, 컨설팅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최대 3,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그리고,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되는 기술개발 사업은 신성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6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월성동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달서구는 지난해보다 1억원을 추가한 6억원(상하반기 각 3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60억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대구은행 월성동지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 주도록 한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달서구에서는 2년간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한다.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상환방식에 따라 CD금리(91일물)+1.9~2.2% 이내의 고정가산금리이다. 한편, 2020년부터 시행된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59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달서구 지역 자살률을 줄이기 위한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논의의 장을 가졌다. 보고회에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시설, 정신질환자의 가족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달서구청 복지 관련 부서장 및 동장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달서구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0명(2022년)으로 전국(25.2명) 및 대구광역시(27.0명) 대비 높은 수준이다. 달서구는 정신건강사업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 유일 보건소 내 전담조직(정신건강팀)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2023년 9월 달서건강복지관 신축 및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으로 정신건강 관련 인프라가 대폭 개선된 바 있다. 올해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내 자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동 단위로 협조체계를 구성하고 자살고위험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상자텃밭 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상자텃밭 조성사업은 유휴공간을 확보한 시설에 상자, 틀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도시농업 체험 및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신청대상은 참여인원이 5명 이상인 최소 20㎡이상의 자투리땅이나 옥상 등의 확보한 관내 보육시설·학교·공동주택·공공시설 등 각종시설의 소유(관리)자로 아파트 베란다 및 개인주택 옥상은 신청이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 지원자를 받아 3개소를 선정해 상자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상자, 상토, 모종 등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상자텃밭 조성과 같은 도시농업이 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알차고 유익한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