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월 23일, 27일 2일간, 관내 학교 교감, 생활교육담당 부장교사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생활교육계획 전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이해, ▲2024 학생생활교육계획 안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 내용,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이루어지며, 시교육청 담당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새 학년 준비를 위해 생활교육에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초점을 맞춰 제도 목적, 추진 현황, 운영 방법 등 일선 학교에서 알아야 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교원의 업무경감 방안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피ㆍ가해학생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 교육력 회복과 개정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정책 및 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원의 학생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비, 물품구입비 등 신속집행 대상 사업 1조 5,455억 원 중 상반기까지 9,415억 원을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긴급입찰제도와 계약 특례 적극 활용,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등 시설공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3월 교직원 성과상여금과 6월 연가보상비를 지급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비를 상반기에 조기 사용하도록 독려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 또한, 신학기 개학에 따라 원활한 학교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회계전출금을 70% 이상 조기 교부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여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주기적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등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경기 둔화로 서민 경제의 침체가 우려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2월 21일 연제구청 지하 1층 구민홀에서 현업사업장 근로자와 사업담당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이영주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보호구 착용법 및 필요성 △직종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절대 안전의 3대 원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 “일터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모두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이 가족의 행복”임을 강조하며, “근로자 모두가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보건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뜨거운 토론의 장이 열렸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위한 지방은행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경제실천시민연합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하여 방효창 중앙경실련 상집위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 소장, 방만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수석연구위원, 강영수 금융위원회 과장,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본 토론회에서는 이상원 동아대학교 금융학과 교수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위한 지방은행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승우 의원은 2015년을 기점으로 성장성·수익성·건전성 등이 시중은행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는데,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금융업무의 디지털전환, 모바일뱅킹 강화, 인터넷 전문은행 등장 등의 요인을 꼽았다. 이 의원은“지방은행 활성화 방안으로 지방은행 본연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열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안장 조절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품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와 도로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부품 재사용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 이용건수는 5,038여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용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참여자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명(강남)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남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방송으로, 유명 현직 교사와 스타강사 70여 명이 중·고등 전 6년 교육과정 약 2만여 강의를 제공하고 수능과 내신 동시 관리가 가능해 정회원수가 82,000여 명에 달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남구청은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학생 400명(선착순)에게 5만원 상당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남구 관내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학생들은 1년간 강남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2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어린이 의회 일일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회의장 개방, 의정모니터단 운영 등 꾸준히 소통 행보를 이어온 동래구의회가 이번 어린이 체험을 통해 보다 친근한 의회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의회 일일체험 행사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행사로, 의사봉 3타 체험, 안건 검토 체험 등 실제 의회 활동을 경험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듣고 나눌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체험에는 동래구 캐릭터인 뚜기·뚜미가 함께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게 된다. 이번 어린이 의회 일일체험은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 26명이 참가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은 “이번 의회 일일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한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습자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보장하고, 학원 등의 운영상 건전성·투명성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말까지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특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평생교육팀을 점검반으로 꾸렸다. 평생교육 팀장, 주무관 등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현장 방문, 유선 등을 통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정기 점검은 학원 80개소, 교습소 50개소, 개인과외교습자 60명 등 190개소(명)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이들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후 지도·점검표를 기초로 점검한다. 이들은 ▲교습비 등 등록(신고)액 초과 징수 ▲교습비 등 미게시 ▲거짓·과장, 선행학습 유발 광고 여부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지도·점검한다. 특히 등록(신고)액 초과 징수, 교습비 등 미게시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특별점검은 불법·편법 운영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에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한다. 이 카드는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방과 후 또는 주말 활용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지역기관과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바이펙스 부산타워’, ‘클럽디 오아시스 스파&워터파크’ 등 2개 기관과 체결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2개 기관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기관임을 알리는 현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방과후행복카드 이용 시설은 모두 59곳으로 늘어난다. 협약기관을 이용할 학생들은 ‘부산교육 다모아앱’과 연동한 모바일 카드를 활용해 편리하게 기관을 방문할 수 있다. 단,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모바일 카드 사용 방법은 전 초·중·고등학교의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하승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직업훈련 소년원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해 부산 거주 보호소년의 학적 회복에 나섰던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오륜학교에서 제과제빵 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한 보호소년 1명이 원적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 거주 보호소년은 학업을 유지하기 위해 서울·안양·전주·대구의 학적 연계 교과교육 운영 소년원으로 이송을 가야 했다. 특히, 소년법상 10호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은 직업훈련 과정을 이수해도 학적이 연계되지 않아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취득해야만 했다. 소년원에서 1~2년간 생활하기 때문에 원적교 진급에 필요한 출석 일수를 채울 수 없어서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학업 연계를 통한 이들의 안정적인 교정 교육 등을 위해 지난해 6월 부산오륜학교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소년법상 10호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은 전국에서 최초로 고교 학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소년원 퇴원 후 원적교 복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또는 각종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6일부터 경기침체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지속적인 주거비 지원 요구를 반영해 2022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2차 사업으로 연장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하여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부모 및 청년 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매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월세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한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저축에 가입한 이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 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에 해당돼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타 지자체 또는 정부에서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도 그린아파트'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아파트 인증제'는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년도와 비교해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율 ▲탄소중립 마을 참여율 등 정량적 지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활동 등 정성적 지표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개선사항을 평가한다. 이번 그린아파트 선정을 위해 시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 1천210곳을 대상으로 16개 자치구·군과 평가위원회를 통한 평가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최우수 ▲영도벽산비치타운(영도구), 우수 ▲삼익비치아파트(수영구) ▲신평현대아파트(사하구)를, 장려로 ▲주례한일유앤아이아파트(사상구) ▲주례반도보라매머드아파트(사상구) ▲협성르네상스타운(서구) ▲현대비치아파트(남구)를 선정했다. 그린아파트에 선정되면 '지구의 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인‘학습곳간’ 30개소를 지정하고 오는 2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정구는 주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를 위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습곳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4개 권역(서금, 부곡, 장전, 북면) 30개소의 학습곳간에서 총 41개의 프로그램이 3월 중순부터 운영되며, 수강생은 오는 26일부터 각 곳간의 프로그램 개강 전까지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각 학습곳간 교육과정 및 교육 장소는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월 20일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의 소리를 공유하고자 구·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란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한 해 총 245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성공적으로 개입한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은둔형 외톨이로 자립이 필요한 가구, 전세사기로 공적 지원이 힘든 가구, 수차례 자살 시도한 청장년 1인 가구, 학교밖 자해청소년 가구 등에 대한 개입 사례를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공유회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합사례담당자 간 복지자원, 민·관 협력사업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오늘 공유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이 22일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을 표창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69년부터 제정, 시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단체상을 수상한 안심도서관은 동구 지역의 첫 번째 구립 도서관으로 지역 최초 동대구역 스마트 도서관 도입을 시작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디지털북 체험공간, 실감형 체험관 조성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지역을 소재로 진행하고 있는 ‘금호강’ 특화도서관 운영과 1사서 1독서회 활동,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독서문화 서비스 강화 등 다각도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안심도서관의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독서문화사업과 더 나은 독서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