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는 것에 발맞춰, 다양한 지역 연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통합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운영된다. 지난해 29개 기관에서 운영했던 것을 올해는 지역기관 13곳, 대학 20교, 시교육청 직속기관 12곳 등 총 45개 기관으로 확대·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각 기관의 우수한 시설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의 넓이를 확장하고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늘봄기관의 학습형 늘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독서와 놀이를 통한 다양한 학습·체험·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성과 사회성을 키워줄 독서 생활화를 위해 모든 보살핌 늘봄교실에 100권의 도서를 비치한다. 2월 중 교육연구정보원, 학생인성교육체험장, 사립유치원 등과 연계한 늘봄교실에 도서 비치를 완료하고, 디지털 기기도 보급할 예정이다. 보급한 디지털 기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사정책 추진과정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영장례 사업 추진의 다각화'의 사례로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례 조례 시행 이후 지난해 공영장례 예산 편성과 함께 구·군 간 통일성 있는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지침(매뉴얼)을 배포하고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시는 2022년 6월 공영장례 조례를 시행한 이후 ▲영락공원 내 공영장례 전용 빈소 마련 ▲시 공영장례 지침(매뉴얼) 제작 ▲공영장례 예산 편성 ▲구·군·시설공단 공영장례 부고게시란 개설 ▲공영장례 홍보 리플릿 배포 ▲공영장례 브랜드이미지(BI) 제작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공영장례 추진 우수 구·군 유공자 포상 등 다방면으로 공영장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공영장례 부고 게시는 시가 전국 시도 중 가장 먼저 시행해 공영장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올해 1월 말 기준, 부산시 16개 구·군 모두 공영장례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영장례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 업무에 대한 사업별 주요 내용 및 상담 등 실무 위주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했다. 통합 조사 아카데미는 최근 기준 중위소득 기준 상향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사회보장 급여 신청이 급증하는 시기에 동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생활보장과장은 “통합 조사 아카데미가 구민에게 최일선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 복지 민원 응대와 주민서비스 만족도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2024년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총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청년 정책 의제 발굴 ▲정책 제안 ▲청년 행사 참여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참여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재학․휴학, 재직 등)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대식, 청년 아카데미, 분과회의, 정책 제안회 등 청년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청년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이어나간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금정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일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일반주민 대상으로 주택의 집수리 등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을지기사무소를 운영한다. 마을지기사무소는 희망오차마을커뮤니티센터(서동로104번길 34, 3층)에 소재하며, ▲노후주택 전등, 세면대·싱크대 부속, 스위치·콘센트, 방충망 교체 등 간단한 수리 ▲공구 대여 ▲무인 택배함 운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정구 마을지기사무소는 2015년 12월에 개소하여 지난 2023년에는 연간 집수리 1,334건을 포함해 1,713건의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 방법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마을지기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현장 확인 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재윤 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지기 서비스로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하여 생활 불편 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으며, 많은 주민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올해 투자유치 6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 부산시가 지난 6일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에 이어 굵직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연속으로 유치하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한발 더 나아간다. 시는 26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공작기계 전문 제조기업인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와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 시장, 김상헌 DN그룹 회장,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DN솔루션즈는 DN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국내 1위, 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기업으로, 탁월한 연구개발(R&D) 기술력과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76년 공장 준공 이래 50년 가까이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2022년 사명을 두산공작기계에서 DN솔루션즈로 변경하고 사업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해 '글로벌 제조 혁신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4년도 드림스타트 추진 사업을 소개한 다음, 기관별 주요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관 참석자들은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부모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다양한 주제와 방법을 통한 부모 교육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논의 내용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기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최근 함장종합사회복지관과 함장다함께돌봄센터 실무자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체계적인 아동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서비스 연계·조정,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 의견을 나누기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통합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현장 복지 전달체계가 긴밀하게 공동 개입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우수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3월 15일까지 중구 대표맛집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이 2년 경과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나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반복적인 민원 발생업소는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에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맛, 위생·서비스, 가산점(위생등급업소, 안심음식점 지정여부)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블라인드 평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중구 대표맛집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중구 대표 맛집 현판, 맛집 지정증, 위생용품 지원, 중구 대표 맛집 전자카탈로그 등재 등의 홍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소는 3월 15일까지 위생과 방문, 우편, 메일, 팩스,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과 중구보건소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외식산업 문화와 위생서비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행정인턴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5개 조로 나눠 정책 건의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행정 인턴과 구청장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 인턴들의 구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중구 재활용센터와 봉산문화회관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턴들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 해소를 위한 ‘한마음 정보화 세상’, 중구 내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중구 관광 브이로그 공모전’, 중구의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구립 산후조리원을 세우자’, MZ세대를 겨냥한 MBTI별 관광코스 제작을 제안한 ‘근대로 골목 투어 활성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으며, 구에서는 제안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참여 대학생들이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중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성공원 새벽시장에서 화재 발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공사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예방 점검은 안전관리 의무대상에서 벗어나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달성공원 새벽시장 노점상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위생, 환경 등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또 꽃샘추위에 화기를 취급하는 업소가 늘어남에 따라 구에서는 중부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장화재 예방요령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화재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벽에 많은 방문객들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상인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에 취약한 화기들을 사전에 점검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3일 민간위탁 운영 중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50세대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화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달서구가 올겨울 동안 민간위탁 운영 중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50세대에 주택용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화장비를 방문 설치했다. 소화장비는 대구달서소방서에서 후원했으며, 평소 주거복지에 뜻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 '주거복지서포터즈'와 함께 설치작업에 나섰다.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세대 방문 시 설치뿐만 아니라 올바른 멀티탭 사용법, 전기장판 사용 시 주의점, 소화기 사용법 등 간단한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화재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주거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취약 상태에 놓인 주민들에게 주거상향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침체된 외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 주관, '2024년 외식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대구시 외식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먹거리 골목 활성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및 음식문화 조성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구‧군 특색과 현실에 맞는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공모로 지역의 우수한 음식 문화 제공 및 외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이번 대구시 주관 '외식업 활성화 지원 사업'선정으로 2천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선사인의 밥상’ 선사시대 테마 표준메뉴 개발‧전수, 달서 맛 페스티벌과 연계한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만족 선사푸드 체험관‘ 운영 등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골목 외식상권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로 달서구 관광자원인 선사시대와 결합한 먹거리 컨텐츠를 개발‧육성하여 달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글로벌 외식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달서 외식업계 및 먹거리 골목의 자생력을 확보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된 달배달맞이축제에 주민 만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달배달맞이 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구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정월대보름 대표 축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널뛰기, 연만들기, 소원지 작성 등 부대행사에 가족단위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님과 대왕윷놀이, 투호놀이를 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은 디지털 체험부스와 홀로그램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볼거리와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주민들은 새해 첫 보름달에 소망을 빌며, 달집태우기가 진행하는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방지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질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입제도 개편, 고교학점제 등 입시제도의 전문화로 인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택 경희대 수석입학사정관(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초대회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대입제도의 이해 및 고교학점제’ 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 대입 전형별 전략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전형요강, 대입제도 변경에 따른 대비 방안을 제시했다. 또, 김동기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2024년 진로진학 프로그램 및 대입을 위한 시기별 필수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와 같은 진로진학 서비스를 통해 동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학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입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를 안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구정 홍보 역량 강화에 힘을 쏟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게 포상도 한다. 제1기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직 기자인 전재용 경북일보 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이야기’를 주제로 보도자료를 써야 하는 이유, 보도자료 쓰는 시기, 보도자료 사진 찍기, 언론대응 방법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했다. 대구 동구는 올해 총 4회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 대해서는 부서와 개인으로 나눠 포상한다. 평가 항목은 기획특집기사 발굴, 구정홍보, 언론게재 수, 언론대응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업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홍보는 중요하다. 올해 홍보 역량 강화를 통해 동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