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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2026년 기업 생존의 핵심 가치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내 주요 기업들은 안전경영을 단순한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선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발생률은 2025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건설 및 제조업 부문에서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경영 책임자들의 안전 의식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국내 경제계는 안전경영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삼는 분위기다. 과거 안전 관련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2026년에는 ESG 경영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투자자 및 소비자 인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부각되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위험 예측 시스템 도입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기술적 해결책과 더불어 조직문화의 변화가 중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 대비 2026년 1월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3.5% 감소했으나, 사망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0.8%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는 기술 도입만으로는 근본적인 안전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기업들은 이사회 내 안전보건위원회를 의무화하고 최고경영자(CEO)의 직접적인 안전경영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책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4조 및 중대재해처벌법 제3조)

 

향후 안전경영은 기업 가치를 결정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더욱 강력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 확대 논의와 함께, 안전 투자 및 사고 예방 실적이 기업의 신용 평가와 시장 평판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독자들은 기업들의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 노력과 실제 현장에서의 변화, 그리고 ESG 투자 지표로서의 안전성 평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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