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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이춘희 시장, 시민안전부터 민생경제까지 현장서 챙긴다

세종시립도서관,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체육시설 현장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에 지속 나서고 있다.

 

세 번째 일정인 27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립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세종예술의전당,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가장 먼저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세종시립도서관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살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현재 공정률 85%로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향후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정책 컨트롤 타워이자 가족·아동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로 이동해 조성 결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이 캠퍼스는 지난 23일 준공을 마치고 음악, 무용, 전통예술 및 융합분야 등의 학생 선발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예술영재교육 강의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세종예술의전당을 찾은 이 시장은 시설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인수 이후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세종예술의 전당은 현재 행복청이 건설중으로 공정률 97%에 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 이후에는 시가 인수 받아 개관준비, 시범공연(‘21년 하반기)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개관 예정이다.

 

특히 세종예술의전당은 1,071석의 대형 공연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세종시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공연·전시 등 다양한 기능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개장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같은 건물로 이전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월 준공돼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과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심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문화체육시설 인프라가 속속 조성됨에 따라 문화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상당 부문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시에서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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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 나온다… 한국금형기술사회-오토폼 MOU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