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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5년간 610명 부사관 임관…취업률 94%

전국 유일 '3군 학군제휴'기반…공군 부사관학군단·AI 기반 교육으로 경쟁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최근 5년간 610여 명을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시키며, 취업률 94.1%(2024년 졸업자, 자체기준)를 기록했다고 15일 전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본부·해군본부·공군본부와 동시에 학군제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실무 중심의 트랙형 교육과정과 전국 최대 규모의 실습 인프라가 뒷받침됐다.

 

국방군사계열은 항공정비·의무·전투·정보통신 등 군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트랙을 운영하며, 전술훈련장·영상 모의사격장·항공정비 실습장·응급처치 실습장 등 현장형 교육시설을 통해 실전 능력을 강화해 온 성과이기도 하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에 창설된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항공정비 부사관 양성에 특화돼 있으며, 학생들은 방학 중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9주간 기본군사훈련을 받고, 학기 중에는 군사학·항공정비학 이수와 부대 실습을 통해 정비·품질보증 등 실무 역량을 키운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현장에서 곧바로 통하는 리더십과 전개력을 갖춘 간부 양성이 목표"라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춰 트랙을 설계하고, 체력·자격 등을 전 주기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국방군사계열은 △육·해·공군 동시 학군제휴 △공군 부사관학군단 운영 △현장형 실습 인프라 △트랙형 커리큘럼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빠르고 단단한 선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 기조에 발맞춰 교육 고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응급구조의무부사관,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정보통신운용부사관, 항공정비부사관, 전투부사관 등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직군을 목표로 제시하며, AI 기반 실시간 응급처치·지휘통제·정비작전 등 첨단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교수진 역시 경쟁력을 더한다. 육·해·공군 영관급 및 장군 출신, 삼성·LG·한화 등 대기업과 대학병원 출신 전문가들이 강의와 지도를 맡아, 부사관 선발에 필요한 필기·면접·체력평가를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실전형 비정규 교과도 눈길을 끈다. 응급구조사 2급·수상인명구조·BLS(심폐소생술) 과정과 함께 전투체력·전자통신·항공정비 기능경진대회를 운영해 학생들이 경험 기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도록 한다.

 

또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반을 별도로 운영해 학습·체력·면접 등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장교·부사관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을 실질적으로 돕고 있다.

 

김 부장은 "캠퍼스의 멋과 낭만 속에서도 군이 요구하는 기초전투기술과 인성을 매일같이 훈련해, 국가 안보와 항공·국방 산업 발전에 기여할 최정예 간부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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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디지털 교육 전망 2026'서 AI 학습의 역설 경고...학습 효율 높지만 사고력 저하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교육 전망 2026(Digital Education Outlook 2026)’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위험이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 개념은 ‘AI 학습의 역설’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될수록 학습 효율과 접근성은 개선되지만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은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학습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복 학습과 기초 개념 습득 영역에서는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성이 지속될 경우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줄어들고, AI가 제시하는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 학습 태도가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동시에 제기된다. OECD는 AI가 학습을 보조하는 도구를 넘어 사고를 대신하는 주체로 인식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이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