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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DGIST-한국파스퇴르연구소, 'AI 기반 신약 개발' 협약 체결

약물 선별·동정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산업 전반 교류 활성화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DGIST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9월 5일 오후 2시, 한국파스퇴르연구소(경기 판교) 대회의실에서 "AI 기반의 약물 선별/동정 및 신약 개발 산업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정보·연구활동 교류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변종 감염병은 물론 노화, 암, 염증질환 등 다양한 미충족 의료수요(Unmet medical needs)에 대응하며 AI 기반 신약개발의 고도화를 위한 공동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인적자원의 교육훈련·전문인력 양성 및 인턴십·현장실습 확대, △첨단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학술 및 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공동연구 및 기술자문 등 연구협력 추진을 골자로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구재형 연구산학처장은 "DGIST는 다학제 융합 연구와 산학협력의 강점을 바탕으로 현장형 인재양성, 공동연구, 기술이전·사업화를 촘촘히 연결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과제 발굴, 인적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과제의 고도화를 통해 AI 기반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연구소의 핵심 기술인 세포 기반 초고속 약효 탐색 시스템과 AI를 결합하여 유효 화합물을 정밀하게 선별·최적화함으로써 신약 후보물질을 창출할 것"이라며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가속화하여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융복합 연구와 혁신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과 국가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휴먼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퀀텀 센싱'을 3대 미래전략 분야로 선정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 연구기관으로, 최첨단 연구 역량을 활용하여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 관련 기초 및 중개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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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