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대구

경북도, "저출생, 현장 해법 찾는다"

'저출생 극복 세미나' 개최
지역 언론·행정·주민이 저출생 대응 공동체 모델 구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경북도와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일본의 성공사례에서 답을 찾고, 지역사회 참여를 강조하는 실질적 저출생 해법 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경북도가 함께 주최하고, 일본 오카야마현 나기초 오쿠 마사치카 초장이 직접 사례 발표에 나선다.

 

나기초는 5700명 소규모 농촌임에도 출산율을 2.95명까지 끌어올린 혁신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출산 장려금에만 기대지 않고, 임신·출산·육아·교육·주거·복지 등 전반에 통합전략을 펼친 경험과 시행착오, 주민 신뢰형성 방법이 상세하게 공유된다.

 

지난해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를 공식 선포하고, 각 시군과 연계해 출산·보육·교육·정주여건 통합 정책을 수립 중인 경북도는 "나기초 사례를 면밀히 검토, 경북만의 현실적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무엇보다 행정 주도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도민 서명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책만으로 한계가 있기에, 문화와 인식 변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점이 재확인된다.

 

강승탁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은 "언론은 단순한 정책 전달자가 아니라, 공론장 조성과 감시자의 역할까지 함께 수행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언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저출생 대응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모델의 환각 현상: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점 심화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모델의 발전과 함께 '환각 현상'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각 현상이란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AI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의 오류나 편향, 모델 자체의 한계 등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각 현상은 단순한 오류를 넘어, 잘못된 정보 확산,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법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은 환각 현상에 더욱 취약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새로운 텍스트, 이미지, 코드 등을 생성하는 데 탁월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하고 그럴듯한 거짓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환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정확하고 균형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