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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웃사이더 x 모스리움맨, ‘유리 속 불멸의 공간’ 전시 마무리

‘유리 속 불멸의 공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데뷔 21년차 래퍼이자 국내 최초 특수동물사육 사설 교육기관 '랩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다양한 생물, 작품 전시와 박람회를 주최해온 아웃사이더가 이번엔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특별한 전시를 열었다.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에 참여하며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아웃사이더의 생물 오브제를 사용한 전통 민화 작품들과 국내 대표 테라리움 아티스트 모스리움맨(이재석)이 함께한 하이브리드 아트 스페이스 전시 <MossriumMan x R.A.P>가 2025년 5월 31일부터 6월 15일을 끝으로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 위에 생물의 영원성을 오브제로 담아낸 아웃사이더의 민화 작업과, ‘변하지 않는 역사적 상징’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명의 순환’을 표현한 모스리움맨의 테라리움 작품이 하나의 공간 안에 공존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랩 아카데미의 대표 비바리움 아티스트 오동헌, 서휘, 김진우 작가의 작품들 또한 호평을 받았다.

 

아트 스페이스 전시 운영 기간 동안 MZ세대 관람객을 비롯해 예술·디자인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SNS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유리 케이스 안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한 생태계와, 그 위에 덧입혀진 회화적 상징들은 ‘살아있는 전시’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서는 한국적 상징과 자연의 감성을 담아낸 테라리움과 비바리움, 상징 오브제 아트 작품, 오브제 굿즈 제품들도 함께 전시 판매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두 작가의 협업은 새로운 장소에서 더욱 확장된 형태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예술과 생명이 공존하는 메시지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만날 ‘유리 속 불멸의 공간’이 어떤 형태로 진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웃사이더의 랩 아카데미는 오는 8월 9, 10일 양일간 양서파충류 관련 전시와 분양, 교육과 심포니엄, 컴퍼티션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렙타일페어 x 랩 아카데미' 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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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