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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북 우박 피해농가' 현장점검

청송·김천 우박 피해농가 방문..."농자재 할인공급 등 농협 차원의 지원 힘쓸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6월 16일 경북 청송, 김천의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영양제 할인공급 등 복구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 전국적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지름 1cm 안팍의 우박이 쏟아지며 열매와 잎에 큰 상처를 남기는 등 농작물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 특히 경북 청송은 사과 주산지로 지난 3~4월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에 이어 우박 피해까지 겹치면서 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피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강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잦아지는 가운데, 농업인의 정성으로 재배한 작물이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현장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농협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농협은 앞서 경남 밀양, 경북 청도 등 주요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우박 피해상황을 살펴온 바 있다. 이번 청송·김천 방문은 그 연장선에서, 농업재해에 대한 농협의 지속적인 대응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행보다.

 

현재 농협은 피해농가에 작물 회복을 위한 영양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피해상황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해자금 지원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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