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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본 링 흔든 코리안 파이터들”.. 무에타이 한일전, 한국 완승!

대한무에타이협회-전일본킥복싱협회 첫 협력 무대
박수호·권현우 압도적 승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한무에타이협회가 전일본킥복싱협회와의 첫 공식 업무 제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관련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기분 좋은 압승을 거두었다. 

 

지난 3월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열린 '사무라이 무쌍 챌린지'에서 한국 선수들은 실력으로 일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 격투기 협회 간의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킥복싱 본연의 룰을 반영한 3R, 5R 경기로 치러졌다.

 

한국에서는 권현우(플래시)와 박수호(조커)가 출전했다. 두 선수는 링네임을 새롭게 바꿔 출전하며 일본 무대 데뷔를 알렸다.

 

특히 권현우 선수는 전 WBC 일본 페더급 챔피언 오션 우지하라를 상대로 냉철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3-0 판정승을 거뒀다. 박수호는 체중 측정 실수로 불리한 상황에서 출전했음에도 일본의 광쇼를 압도하며 또 한 번 승리를 챙겼다.

 

 

이날 대회는 한일 격투기 교류의 첫 신호탄이었다. 오조환 전무이사(대한무에타이협회)와 구리시바 타카시 대표(전일본킥복싱협회)는 선수 교류 확대, 링네임 체계 도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Norashing Family GYM의 유명 파이터들도 동참하며 향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다음 대회는 오는 6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일본 무대에서 펼쳐질 한국 무에타이의 진격은 이제 막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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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