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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산불 대응 비상간부회의' 소집...산불 대비 총력 대응

23일 오전 긴급 비상간부회의 소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 기관 협력,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 강화, 취약 지역 순찰 강화,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의 대책이 논의되었으며,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했다.

 

청송군은 주말 현재 전 공무원을 비상 소집하여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당국 및 산림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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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