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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LG, 세계 최정상 수준 추론 AI '엑사원 딥' 오픈소스로 공개

320억 원 매개변수로 글로벌 AI 시장에 도전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LG AI연구원(원장 배경훈)은 18일 자체 개발한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EXAONE Deep)'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는 한국 기업이 자체 개발한 추론 AI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엑사원 딥-32B'는 32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갖춘 모델로, 미국 오픈AI와 구글, 중국 딥시크와 알리바바 등 소수 기업만이 보유한 파운데이션 모델과 견줄 수 있는 성능을 보였다. 특히, 2025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에서 94.5점을 기록하며 최고점을 달성했고,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모두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수학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MATH-500에서 95.7점을 기록했으며, 과학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GPQA 다이아몬드 테스트에서도 66.1점을 받아 유사한 규모의 추론 AI 모델을 앞섰다. 코딩 능력을 평가하는 라이브코드벤치(LiveCodeBench)에서도 59.5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딥'과 함께 경량 모델인 '엑사원 딥-7.8B'와 온디바이스 모델 '엑사원 딥-2.4B'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경량 모델은 32B의 24% 크기임에도 성능의 95%를 유지하며, 온디바이스 모델은 7.5% 규모로 성능의 86%를 달성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온디바이스 모델은 외부 서버와의 연결 없이 기기 내부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다. LG AI연구원은 LG전자와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과 협력해 모델을 고도화하고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소중한 시간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일에 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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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변이 바이러스와 한파 이중고 속 취약계층 건강 비상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올해 겨울은 예년과 달리 강력한 한파의 장기화와 함께 새로운 변이 호흡기 바이러스의 동시 유행으로 시민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으며, 보건 당국은 비상 방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겨울은 북극발 한파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기존 독감 바이러스와 다른 특성을 보이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은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은 공중 보건 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의료계는 현재의 겨울철 건강 위협이 단순히 계절적 요인을 넘어선 구조적 문제로 보고 있다. 2025년 하반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6년 동절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종합 대책'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심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한 바 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만성질환과 면역력 저하가 겹쳐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이는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