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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사이버대-머리칼(MURIKAL), '산학협약' 체결

6일 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 본교(대구시 북구 복현동)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머리칼과 교육과정 공동개발, 인적자원 육성 및 정보 교류를 위해 상호협력 및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6일 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 본교(대구시 북구 복현동)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금숙 머리칼(MURIKAL) 대표이사, 현승일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 산업 발전과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헤어·두피 케어(패션 가발 및 성장인자 기반 탈모 케어) 분야의 직무 전문화를 목표로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을 약속하고, 최신 미용업계 동향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머리칼(MURIKAL)은 국내 111개 가맹점과 베트남 등 해외 4개 지사를 운영 중인 헤어·스칼프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특허 출원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해 건강한 두피·모발 관리를 위한 12가지 주요 성장인자가 포함된 세계 최초의 성장인자 두피 전문제품을 개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 기능성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6년부터 이 회사가 개발한 특수 원사를 활용해 180여 종의 가발을 생산 및 유통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금숙 머리칼 대표이사는 "국내외 다년간의 임상과 연구를 바탕으로 두피 탈모 성장인자 성분 개발 및 제품 관리를 통해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미용업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승일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헤어와 두피·탈모 케어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높이고 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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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11월 3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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