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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돌체앤가바나' 남녀 복합 매장 오픈

인천 지역 첫 매장… 파인 주얼리 및 파이톤 스킨 시실리백 단독 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은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남녀 복합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인천 지역 최초이자, 유통사 중 유일하게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곳에서 선보이는 공간이다.

 

매장에서는 남녀 의류뿐만 아니라 주얼리 등 다양한 잡화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젬스톤 원석을 활용한 '스프링(SPRING)', 무지개 빛을 강조한 '레인보우(RAINBOW)', 이탈리아 전통 세공 기술로 제작한 '스페셜(SPECIAL)' 등 12가지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브랜드의 상징적인 시실리백에 파이톤(비단뱀) 스킨을 적용한 토트백을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인천점에서만 단독 출시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하 1층에 약 1,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뷰티관'과 3,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 에비뉴'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인천 지역 최초의 '돌체앤가바나' 매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럭셔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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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실적 발표… 광고 매출 감소에도 플랫폼 성장세 유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카카오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광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성장세를 유지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25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핵심 사업인 메신저와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광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경기 침체와 광고 시장 위축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는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여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이용자 확대와 매출 증대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광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카카오의 앞으로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