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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 말레이시아서 AI 기반 퍼스널컬러 진단시스템 연구개발 강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대표(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는 2025년 2월 9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넥서스 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국제 과학기술정책 워크숍(IEEE STP 2025 Workshop)에서 'AI 활용한 퍼스널컬러진단시스템 연구개발'에 대해 강연했다.

 

김 대표는 현대 사회에서 패션, 뷰티,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퍼스널컬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한 장의 인물사진으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최적의 퍼스널컬러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얼굴인식 전문가, AI 프로그램 전문가, 색채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김 대표는 "K-뷰티의 부상과 함께 패션 뷰티 산업에서 퍼스널컬러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사진 하나로 편리하게 컬러를 파악하고 쇼핑할 수 있다면 마케팅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은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과 영국 서식스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각국에서 약 3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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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