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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 말레이시아서 AI 기반 퍼스널컬러 진단시스템 연구개발 강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대표(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는 2025년 2월 9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넥서스 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국제 과학기술정책 워크숍(IEEE STP 2025 Workshop)에서 'AI 활용한 퍼스널컬러진단시스템 연구개발'에 대해 강연했다.

 

김 대표는 현대 사회에서 패션, 뷰티,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퍼스널컬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한 장의 인물사진으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최적의 퍼스널컬러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얼굴인식 전문가, AI 프로그램 전문가, 색채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김 대표는 "K-뷰티의 부상과 함께 패션 뷰티 산업에서 퍼스널컬러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사진 하나로 편리하게 컬러를 파악하고 쇼핑할 수 있다면 마케팅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은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과 영국 서식스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각국에서 약 3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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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