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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안건 4건 처리

2월11~24일까지 14일간 개회, 2025 주요업무 보고 청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2월 11일부터 2월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의인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경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 기타 2건으로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 일정은 2월 11일 제1차 본회의 시작으로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우리 경산시의회는 시민의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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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