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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국제약, 구내염 치료제 '오라쉴드스프레이' 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구내염 치료제 전문 브랜드 '오라(ORA)군'의 신제품 '오라쉴드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강 내 창상을 보호하고 치료를 돕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로, 주요 성분은 폴리비닐피로리돈(PVP), 프로필렌글리콜, 포타슘소르베이트, 염화칼슘이다.

 

폴리비닐피로리돈은 체액과 결합하여 창상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환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며, 포타슘소르베이트는 항진균 효과로 살균을 보조한다. 스프레이 제형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강산성의

살균·소독 작용 제품들과 달리 환부에 자극이 적다.

 

치아나 보철물 등과 접촉이 많은 부위에 발생한 구내염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인체에 흡수되지 않아 항암 치료 시 넓은 부위에 발생한 구내염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환부에 분무한 후 1분간 건조시키고, 최소 30분에서 1시간 동안 음식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동국제약의 '오라(ORA)군'은 1986년 출시된 연고형 '오라메디'를 시작으로 가글형 '오라센스', 겔 제형의 '오라페인큐', 액상형 '오라메칠', 비타민제 '오라비텐'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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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