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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국제약, 천연성분 감기 치료제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 주목

독감 유행 속 천연물 기반 치료제 관심 증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독감과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천연물 성분 감기 치료제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이 주목받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입원 환자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399명에서 올해 1월 5일부터 11일까지 1,627명으로 4주 만에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 Vogel사가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감기 치료제로, 1정당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바팅크 1,140mg과 뿌리팅크 60mg이 함유되어 있다.

 

이 제품은 항바이러스, 면역 조절, 항염·항균 작용을 통해 기침, 콧물, 인후염, 두통,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 치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감기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고, 일반적인 감기약과 병행 시 감기 재발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임이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인(12세 이상)은 1일 2~3회, 1회 1정씩 식전에 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입안에 녹여서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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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돈 횡령한 친형, 항소심서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씨의 기획사 자금과 개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57)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진홍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의 징역 2년보다 무거운 형량으로, 검찰이 구형한 징역 7년에는 못 미쳤다. 재판부는 박 씨가 장기간에 걸쳐 회사 자금과 동생의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점을 지적하며 범행 수법과 경과를 볼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사회 전반에 도덕적 해이와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씨가 그동안 줄곧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고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몰랐다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점도 불리한 양형 요소로 고려했다. 함께 기소된 박 씨의 아내 이모 씨에 대해서도 항소심 재판부는 1심 무죄 판단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부분에 공모를 인정했다. 지난해 서울서부지법의 1심 재판부는 박씨